sky캐슬 17화 줄거리 |
강준상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딸인 혜나를 죽인 사실에 고통스러워하고, 서진은 혜나의 유품에 있던 유에스비를 통해 혜나가 김주영선생과 만나 사실을 알게 된다. 예서의 예상문제집이 신아고에서 빼돌린 기출문제란 사실이 밝혀진다. 혜나는 예서를 서울의대에 떨어뜨리라고 협박했다.
혜나가 김주영 선생을 만났을꺼라 추측한 수임은 김주영선생을 찾아 왔다가 혜나가 가지고 있던 인형을 예서가 가지고 있는걸 발견했고, 김주영을 다그쳐보지만, 김주영은 이수임에게 너도 지옥불에 살아보라며 보란듯이 복수한다.
쫓겨났던 차교수네 아빠는 기준이 깨트린 피라미드 대신 사람만한 피라미드를 가지고와 다시 쌍둥이들에게 공부할것을 강요한다.
강준상은 어머니를 찾아가 출세에 눈이 멀어 딸인 혜나를 죽인 자신이 어떻게 의사를 계속 유지하냐고 원망해 보지만, 어머닌 눈하나 깜박하지 않는다.
감옥에 있던 우주는 면회하고 나온 수임과 황치영. 수임은 우주가 저렇게 된게 다 자신 탓이라며, 소설을 쓰다고만 하지 않았더라도, 김주영이 우주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진 않았을꺼라며 자책한다.
서진은 김주영을 찾아가 빼돌린 시험지로 예서를 1등 시켰냐며, 혜나를 죽여놓고 협박한거였냐며 김주영에게 따져보지만 김주영은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밝혀지면 예서가 퇴학당해서 서울의대 못갈꺼라며 되려 한서진을 협박한다. 김주영이 범인인걸 알면서도 예서의 의대 합격을 위해 함구하는 한서진이다.
수임은 서진을 찾아와, 김주영이 범인인걸 알면서도 서진이 함구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를 애원해 보지만 서진은 모른체하고, 우주엄마가 서진에게 무릎꿇고 도와 달라는 모습을 본 예서는 우주 생각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
예서는 용기를 내서 우주 면회를 가게 되고, 우주는 예서에게 자신을 향한 마음 모른척 해서 미안하다한다. 우주말에 맘이 더 심란한 예서. 수임은 예서를 통해 혜나가 김주영쌤 사무실에 갔단 사실을 알게된다.
김주영쌤이 범인일지도 모른단 사실에 예서는 경찰서에 사건을 신고한다하고, 예서를 말리기 위해 서진은 기말고사 시험지를 유출해서 만점을 받았단 사실을 예서에게 알려준다.
우주를 도와주려면 신아고에서 예서가 자퇴든 퇴학이든 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예서인생을 위해서 포기못한다는 서진이다. 헌데 이 이야길 강준상이 듣고 김주영이 혜나를 죽였단 사실을 알게 되고 김주영을 찾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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