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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화에서는 유진우와 서정훈비서가 그라나다역에서 헤어졌었고, 동맹을 잃었다고 나타났었는데요, 서비서가 정말 죽어서 동맹을 잃은것이라고 떴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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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뺐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서는 NPC(게임캐릭터)들에게 속수무책 당하게 되고 진우는 서비서가 기차역에서 로그아웃 했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비서를 찾으려했지만 찾을 수 없었고 그라나다를 벗어난 진우는 하염없이 그라나다로 돌아가기 위한 기차를 기다립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1년간의 이야기다. 나에게 일어난 믿을 수 없는 이상한 일들에 관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2화 장면이었네요) 내가 왜 이 이야기를 시작했는지 이제는 모두알까. 이것은 나의 유언이다. 내가 혹은 우리가 그라나다 어디선가 죽어서 발견된다면 죽음의 이유를 스스로 설명하기 위한 유언.

(진우가 그라나다에서 희주에게 보니따 호스텔을 사면서 앞으로 1년후 그라나다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보러오는게 아닌 마법을 보러올꺼라 얘기 했었죠)

 

내가 1년전 희주에게 했던 미래예측은 이랬다. 이제 미래는 현재가 되었고 그때의 내 예측은 절반은 맞았고 절반은 완전히 틀렸다.

 

그라나다에 도착한 진우는 비밀퀘스트에 드디어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비밀 퀘스트는 마스터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적을 물리치려던 진우는 다리를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맞춘거라면 이뿐이다. 그라나다는 진짜로 마법의 도시가 되었다. 어떤일이 일어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미친도시.

 

기차역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물리치고 그라나다에 도착한 진우는(신기하게도 다리가 정상입니다) 서비서를 찾아 보지만 서비서의 흥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퀘스트 수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진우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기 전 카페 알카사바에 들러 해적들에게 서비서인 시티헌터를 찾는일을 맡기고 엠마와 대화를 나눕니다.

 

 

알함브라궁전에 도착해 지하감옥으로 들어간 진우는 나사르 지하감옥에선 그라나다 밖에서 따로 얻은 무기는 다 사용할 수 없었고 퀘스트를 수행하지 못하면 지하감옥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하감옥에선 좀비가 나타납니다. - ㅇ-

 

 

그 시각 한국에 있던 희주앞에 정세주가 나타나는데.. !! 8시간전 일이 보여집니다.

 

○ ● ○ 정세주 나타나기 8시간전 ● ○ ●

 

 

 

진우가 남기고 간 최양주 명함을 받은 희주는 진우 회사로 최양주를 찾아가고 차교수는 박이사와 함께 유진우를 대표직에서 내릴 계획을 진행시키려합니다. 회사를 위해서 자신의 아들인 형석의 죽음도 덮었다는 차교수. 고유라로부터 재밌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리고 자신의 손주도 친자확인을 해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며칠을 더 기다려주겠다는 차교수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그리고 박이사는 진우로부터 '유언장' 메일을 받습니다. 그리고 희주는 진우와 연락이 안된다며 박이사를 찾아 옵니다. 진우가 알함브라궁전 지하감옥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최상 레벨이라 퀘스트를 깰 확률이 없단 소릴 들은 박이사는 진우의 유언장을 보며 혼란에 빠집니다.

 

박이사는 희주에게 진우가 망상에 빠진거라며 당장 내일 회사에서 쫓겨날 상황인데 게임하러 그라나다에 간것이라 합니다. 진우말을 믿으면 회사도 무너지고 진우도 죽으러 들어간것이랍니다.

 

드디어 박이사에게서 서정훈에게 전화가 오는데 핸드폰 주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지하감옥에서 여전히 퀘스트 수행중인 진우는 끝도 없이 좀비들과 맞서다 지쳐갈때쯤 동맹이 나타났단 글을 보는데, 동맹으로 나타난 서비서는 화살을 맞은체 피를 흘리고 있는 NPC입니다.

 

 

NPC로 나타난 시티헌터가 좀비들을 다 물리쳐주고 사라지고, 진우의 생명력도 10% 남은 상황 퀘스트 수행시간은 30분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비들은 계속 나타나고 진우역시 마지막 생명력을 다하려던 순간 어떤 빛이 보이는데...!

 

[(한드) 사극 및 판타지]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화 줄거리 : 동맹을 잃었습니다

 [(한드) 사극 및 판타지]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화 줄거리 : 시타델의 매

 [(한드) 사극 및 판타지]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7화 줄거리 : 나를 너무 믿지 말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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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서정훈비서가 죽었네요 ㅜㅜ 진짜 이 게임 뭘까요..ㅜ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입니다. 희주 앞에 나타난 정세주는 진짜인걸까요?? 1년전 알함브라궁전 2화에서 보여졌던 장면사이 1년간의 일이 끝도 없이 펼쳐졌네요. 앞으로는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 !!! 기대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 입니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가 궁금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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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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