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동학대를 반대하던 시위에 참가했던 민하정은 자신의 딸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동학대 하고 있었고, 붉은 울음으로부터 스스로 죄를 판단하라는 말을 듣고 우경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뛰어내렸죠 !!

 

○ ● ○ 붉은달 푸른해 10(19회, 20회)화 줄거리 ● ○ ●

 

 

 

민하정이 자리를 뜨는데 왜 제재하지 않았냐는 강지헌의 물음에 차우경은 카페안이라 괜찮을꺼라 생각했고, 왜 바로 따라 갔냐는 말에 자주오는 카펜데 화장실을 물어 보는게 이상했다며, 차우경이 잡아 줬으면 하고 바라지 않았을까 생각 했답니다.

 

민하정 폰에 블랙챗이라는 채팅창이 있는걸 발견했지만 바로 지워지는 채팅창이라 증거를 수집할수는 없었다고, 민하정이 정말 본인의지로 자살한게 맞을지 의심하는 강지헌입니다.

 

민하정의 유품을 정리하다 민하정이 레이저 헤드라는 사이트를 접속한 시기가 민하정이 시위활동을 전면 중단한 시기. 박지혜가 죽기 보름전이란 사실을 알아 냅니다.

 

개장수 고성환은 하나를 친자로 등록해서 데려가려하고, 하나를 데려오려고 기관허락을 받기 위해 고성환은 목욕재계하고 하나방도 잘 꾸며놓습니다.

 

경찰은 레이저 사이트가 붉은울음과 접촉하기 위한 통로라 생각하고 박용태 역시 레이저헤드 사이트에 접속한 기록을 찾아 냅니다.

 

고성환이 갑자기 하나를 데려가기로 작정한 이유가 하나의 입을 막기위해서라 생각한 차우경. 고성환의 비밀을 하나가 알고 있기 때문에 고성환이 하나를 하루라도 빨리 친딸로 데리고 가려 한다는것. 그래서 차우경과 강지헌 형사는 하나를 퇴소거부해서 개장수에게 데려가지 못하게 막아봅니다.

 

레이저헤드 사이트를 압수수색해서 검사해보지만, 사이트는 깨끗하다고 나옵니다. 레이저헤드는 껍데기고 그속에 다른 비밀이 숨어 있을꺼라 확신한 경찰들은 다시 수사해보기로 합니다.

 

결국 하나는 아빠인 개장수 손에 넘어가고 하나랑 단둘이 있게된 개장수는 하나에게 물어보자

 

말했어? 말하면 어떻게 된다 그랬지? 어!!???

모가지를 확 비틀여 죽여버린다

 

라고 대답하는 하나입니다.

 

 

우경은 친엄마의 외갓댁을 수소문해 봤지만 이제 찾을 수 없게 됐다면 모든걸 포기하겠다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은서가 아빠와 그 여자를 좋아하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이 고맙게 생각하기로 했다는 우경입니다.

 

 

은서를 재우던 우경에게 다시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보이고, 우경은 이제 와도 소용 없다며 오지말라고 혼잣말합니다.

 

그리고 그때 민하정이란 이름으로 초대장이 도착하고, 하나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경찰은 레이저헌터에서 비밀 채팅창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의 전화를 받은 우경은 급히 하나가있는 집으로 찾아가고, 난장판이 된 집을 둘러보다 납치되고 !! 그곳엔 개장수 고성환이 죽어있는데 !!

 

고성환의 등에는

 

 

모두가 죄를 먹고 시치미를 떼는데 개처럼 살아가네 사람 살려라

 

라는 시구가 적혀 있습니다.

 

○ ● ○  ● ○ ●

 

붉은달 푸른해는 살인사건과 연관있고, 아동학대범을 심판한다는 죄목으로 살인을 저지르는거라 살인이 점점 자극적으로 표현되고 있는것 같네요 ㅠㅜ

 

차우경은 왜 자꾸 혼자서 겁도 없이 다니는지...ㅜ

 

 

*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반응형
Posted by the브라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