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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6화에서는 소라엄마는 붉은 울음에 관한 정체를 형사들에게 고백하고, 차우경(김선아)는 은호에게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부탁하게 됩니다.

 

 

● ○ ● ○ 붉은달 푸른해 7화(13부, 14부) 줄거리 ● ○ ● ○

 

 

 

소라 엄마는 사는게 지옥 같아서 죽을것 같았던 순간 누군가 거길 소개시켜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있는 사람들끼리 하소연도 하고 위로도 받았고, 붉은 울음으로부터 쪽지 역시 받았다고 합니다.

 

밤새맞아도 아침만되면 밥을 차려줬던 동숙(소라엄마)에게 자꾸 그렇게 하니 남편이 자꾸그러는 거라며, 그 사람이 남편을 자살로 위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줬지만 막상 실행하려고하니 못했는데, 결국은 그 사람이 가르쳐준 방식대로 남편이 죽었다고 합니다.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그려준 은호는. 분명 알고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 그 기분 안다며 우경을 위로합니다. 기억에서 간절히 지우고 싶은건 간절히 지워지기도 한다는 말을 하네요.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엄마에게 보여준 우경은 혹시 이 소녀를 본적 없냐고 물어봅니다. 세경의 간호를 하던 중 보여준 몽타주를 세경이 보게됩니다.

 

김동숙의 말을 듣고 붉은울음을 추적한 형사들은 붉은 울음의 아이디를 추적 중 붉은 울음이 박지혜인걸 알아냅니다. 형사들은 연쇄살인인것 같다며 팀장에게 말하지만, 아동학죄범만 대상으로 범인을 저지르는 범인을 사람들은 피해자보다 범죄자를 더 옹호 할꺼라며 비밀리에 움직이라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우경은 어린시절 사진을 들춰 어린시절 친구들의 소식을 수소문 합니다.

 

소라엄마를 찾아온 우경에게 소라엄마는 선생님이 소개시켜준 속풀이 맘카페의 붉은울음 아니냐며, 붉은울음이 우경한테만 말한 비밀을 다 알고 있다고, 그럼 붉은 울음은 누군지 우경에게 물어보는데, 우경은 처음 듣는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미라여인 남편의 맥주캔을 국과수에 맡겼던 감정 결과가 나오고, 발견된 아이의 친자로 확인됐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라여인의 남편 개장수는 아버지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강형사는 우경에게 붉은울음의 정체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우경은 붉은 울음에게 쪽지를 보내봅니다.

 

붉은 울음은 유동아이피로 카페에 접속해 추적할 수 없단 사실에, 과거 박지혜사건, 안석원사건, 이혜선 사건을 다시 샅샅이 검토해보기로 합니다.

 

박지혜사건을 다시 검토하던 중 박지혜를 죽인 용의자인 박용태만 빅지혜를 보고 있었던게 아니라, 차우경 역시 박지혜를 보고 있었단 사실이 발견됩니다. 지나가는길에 그냥 봤다는 우경의 말에, 식물인간인 세경을 보러가는 길이었다는 우경.

 

동생이 아파도 힘들지 않다는 우경의 말에, 온몸으로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보인다는 전형사. 아무나 그렇게 온몸으로 비명을 지르지는 않는다며, 많이 망가지거나 아프거나 어린아이일경우에만 그렇단 말을 남기네요.

 

석우친모(우경이 교통사고로 죽인 남자아이)가 찾아와 돈 300만원만 주면 자기 아이죽인거 용서해 주겠단 말에 석우 친모의 뺨을 갈긴 우경. 그리고 붉은 울음으로부터 자신을 물론 안다는 쪽지를 받은 우경입니다.

 

피해자, 용의자, 가해자가 모두 한울센터에 몰려있다며, 범인이 한울센터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하는데, 우경은 차형사를 찾아와 붉은울음이 자신을 안다고 했다고 전합니다.

 

붉은 울음에게 왜 쪽지를 보냈냐는 강지헌의 말에 우경은 김동숙과 차우경만 아는 비밀을 붉은 울음이 알고 있다며, 붉은 울음이 우경의 머릿속을 다 알고 있어서 자신을 아냐는 쪽지를 보냈었다고 합니다.

 

석우 엄마에게 의문의 선물과 함께 '슬픔의 똥, 똥의밥이다' 라는 시구가 적힌 쪽지가 있었습니다. 그 뒤 횡단보도를 걷다 석우 엄마는 뺑소니차에 치여 쓰러집니다.

 

석우 엄마가 받은 시의 구절은 '내가 구원하지 못할 너' 의 시 일부입니다.

 

내가 구원하지 못할 너 - 최승자

어두운 너의 내부를 들여다본다.
등 돌리고 홀로 서 있는 너,
슬픔의 똥, 똥의 밥이다.
(너의 두 손은 뭉그러져 있었다.)

내가 꿈에서도 결코 구원하지 못할 너.
나는 다만 행간에서 행간으로
너를 곁눈질로 읽으면서
행간에서 행간으로
너를 체념하거나 너를 초월하면서……

허무의 사제인 나는 오늘밤도
너를 위한 허무의 미사를 집행할 뿐이다.

 

박지혜사건을 조사중이던 형사들은 박지혜사건 하루전 통화한 용의자를 찾아갔다가 우리 모두의 아이 라는 바자회관련된 차우경을 아는 명의도용을 당한 사람을 만나 차우경에 관한 내용을 듣습니다. 이 사람은 차우경에 적대적이지만, 여자의 딸이 형사를 쫓아와 자기 엄마말을 믿지 말라하는데 !

 

 

유치원친구인 노정림을 찾은 차우경은 단짝 친구인줄 알았던 노정림이 사실은 단짝친구가 아니란 사실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정림에게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보여주는데, 그 아이가 우경이 너 아니냔 말을 듣고 부정하는데.. !!

 

[(한드) 스릴러.범죄.수사] - 붉은달 푸른해 6화(11부, 12부) 줄거리 : 살인의 이유

 [(한드) 스릴러.범죄.수사] - 붉은달 푸른해 5화(9,10화) 줄거리 : 목격자

 [(한드) 스릴러.범죄.수사] - 붉은달 푸른해 4화(7,8부줄거리) 줄거리 : 미라 여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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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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