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붉은달 푸른해 3화에서는

강형사와 전형사는 CCTV에서 안석원(변사자) 번개탄을 사는 장면을 찾았고,

안석원분인은 무단횡단을 했고..

차우경은 센터 윗층에서 시신을 발견하게 됐는데...!!

 

 

● ○ ● ○ 붉은달 푸른해 4화(7,8부줄거리) 줄거리 ● ○ ● ○

 

 

사망사건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강형사와 전형사는 최초발견자가 차우경이란 이야길 듣고, 차우경을 만납니다. 우경은 형사를 보자마자 벽에 적힌 시를 봤냐고 물어봅니다.

 

벽에 적혀있던 시는 천상병 시인의 무명전사의 한부분이 이라고 합니다.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살의 무게

 

이란 대목을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

 

로 적혀있었습니다.

 

우연이 반복되면 더이상 우연이 아니라고 하는 우경은, 이번에도 사건현장에 시가 발견됐다며 강형사에게 얘기해 보지만, 강형사는 차우경의 말을 새겨듣지는 않네요.

 

박지혜도 사건이 종결됐고, 안석원도 자살이란게 밝혀져서 시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강형사 입니다. 시가 있었다는건 그냥 우연인걸로 생각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시체를 발견한 우경을 강형사가 집으로 데려다 주는길 은서는 아빠가 계속 보고 싶다 칭얼 거립니다. 우경의 둘째가 아직 죽은지 모르는 강형사는 둘째소식을 묻고, 그런 강형사에게 우경은 애 아빠와 이혼했단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고 강형사에게 궁금해하실것 같다며 차에서 발견된 사진을 전합니다.

 

전수영형사는 사건조사를 위해 이은호를 만나고(은서유치원의 트럭아찌 및 우경이 다니는 센터 야간경비원) 시체가 발견된 창고는 워낙 후진곳에 있어 창고가 있는거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이 많을꺼란 이야길 듣습니다.

 

시체인 이혜선은 이세상에 살아있었단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경찰. 그 흔한 휴대전화 기록조차도 없다고 합니다. 이혜선의 흔적을 찾으러 다니는 형사들.

 

이혜선의 이혼한 전 남편을 찾아가서 변사체가 이혜선이 맞는지를 확인해 달라 합니다. (미라형태로 발견된거라 시체의 신분증이 발견은 됐지만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은서는 아빠에게 보내지고, 사망한 아이 찾는건 어케 됐냐고 묻는 남편의 말에 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약고 먹고 있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여동생의 병원에 들른 우경은 엄마에게 남편과 이혼했단 사실을 얘기하고, 그 사실을 듣자 김서방에게 여자생겼구나라고 이야기하는 엄마는 우경이 잘못했기 때문에 김서방이 그랬다고 오히려 우경을 비난합니다.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던 우경은 엄마에게 뺨을 맞자, 바로 엄마에게 잘못했다며 비는데.. 그모습이 정상같이 보이진 않습니다..

 

이혜선의 시체를 확인하러온 남자. 미라시체가 이혜선이 맞다고 하고, 이혜선은 천애고아라 친척도 없고 친구도 없다고 합니다. 이혼하고 연락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며, 왜 이혼했냐고 묻는 말에 정떨어져서 그랬단 대답을 하는 남자입니다.

 

센터앞에서 시완이를 만난 우경은 시완이에게 선물 잘받았다며 새로운 선생님하고 상담 잘받고 있냐고 묻는데, 

시완이는 건물에서 여자시체가 나왔다면서요라는 이야길 하고, 건물에 살던 그림만 그리던 여자아이가 죽은거 맞죠, 눈이 동그랗고 머리가 단발인여자아이란 이야길 하고, 상담받으러 왔냐고 하니, 건물에 살고 있다고 대답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우경의 눈에 녹색옷을입은 소녀가 보입니다.

 

경찰서로 온 안석원의 부인은 CCTV를 보자마자 애 아빠가 맞다고 인정하고, 300만원은 돌려주는 건지를 가장 먼저 묻고 좋아합니다. 남편의 시체를 찾아가면 장례를 해야하는데 돈이 없다며 안찾아가면 안되냐는 부인입니다. 무연고 처리로 종결합니다.

 

우경은 변사체의 신원이 밝혀졌냐고 강형사에게 묻고, 죽은여자에게 딸이 있냐고도 묻습니다. 그 여자는 고아란 말을 들은 우경.

 

안석원의 부인은 드디어 돈 300만원을 손에 쥐게 되고, 신문에 적힌 시를 보게 됩니다.

소라엄마는 우경에게 전화를 걸어 애 아빠가 자살이 맞다며, 우경에게 전화해서 애 아빠가 죽으니 너무 기쁘다며 다 선생님 덕분이란 말을 남깁니다. (왜 우경에게 이런 전화를 걸게 된걸까요?)

 

우경은 시체가 발견된 곳을 다시 찾아와서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종이시계를 발견하게 되고, 그 창고에 아이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여자는 시체로 발견됐지만 아이는 사라진거라고.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확인을 했냐고 묻는 우경의 말에

강형사는 상대해드리기 어렵다며 자리를 뜨려는데, 우경은 죽음과 시의 공통점 외에도 아이라는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강형사는 차우경이 아이를 치여죽이게 되고, 그 일로 둘째를 사산한 사실과 병원을 다녔었단 사실을 듣습니다. 우경은 강형사가 보여줬던 이혜선과 전남편의 기록서류를 가지고 나옵니다.

 

미라시체여서 시체가 훼손되지 않아 어떻게 죽은건지 미스터리하다고 하는데, 혹시 여자가 출산 경험이 있냐는 말에, 최소 1번이상 몇년전에 출산을 한적이 있다고합니다.

 

이혜선의 전남편집에 찾아온 우경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다 창문에 끼여진 여자아이의 옷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리고 전 남편을 만나 10년전 이혜선을 만나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같이 데리고 살아 줬다란 이야길 듣습니다.

 

이혜선의 전남편은 차우경에게 치근덕대는 전남편. 차우경은 그 남자에게 아이는 없냐고 물어봅니다. 아이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남자입니다. 남자가 자리를 잠시 비운사이, 다시 집안을 뒤져보는 우경입니다. (도대체 겁도없이 왜 혼자 돌아다니는건지 ㅠㅜ)

 

어느 잠겨진 창고에서 크레파스와 임신관련 책이 발견됐고, 그런 우경을 발견해 경찰에 넘긴 남자입니다. 강형사는 전남편집으로 왔다가 우경이 잡혀간 모습을 보게됐고, 우경은 주거침입죄가 성립되었다고 합니다.

 

우경에게 저녁을 산 강형사는 우경에게 창고는 어떻게 찾아 갔는지, 실체하지도 않는 딸아이는 왜 이렇게도 찾는지, 설득해 보라는 강형사말에 말해도 믿지 않을꺼라는 우경. 그 판단은 본인이 한다고 하자, '그 아이가 시체가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합니다.

 

자살사건을 자꾸 타살사건으로보고 파헤치고 다니는 강지헌의 말을 상사는 믿어주질 않고, 결국 미라여인도 단순변사로 사건종결됩니다.

 

차우경이 별로 신뢰되지 않는다는 전수영. 하지만 시가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다며 그 말을 듣고보니 지금까지 해결한 사건들이 정말로 해결한것이 맞는지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라엄마는 전남편 물건을 다 태우고, 보험금을 수령하러 갑니다.

 

우경은 집으로 돌아온 은서가 남편의 여자로부터 선물을 받고 좋아하고 모습을 봐야 했습니다. 그 와중 이혜선의 아이를 보육원에서 찾았다는 강지헌형사의 전화를 받게 되고. 차우경은 강형사와 함께 함께 이혜선의 딸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센터에서 이은호형을 만난 시완이는 형이랑 계속 같이 그림그리던 여자아이는 어디갔냐고 물어보고, 은호는 그냥 피식 웃고 넘기는데.. !

 

보육원에서 이혜선의 딸을 기다리던 우경은, 그 곳에서 문둥이 시가 적힌 액자를 발견하는데...!!

 

단발머리에 동그란눈. 이혜선의 딸이 우경이 계속보던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맞을까요??

 

● ○ ● ○  ● ○ ● ○

 

 

차우경은 왜 자꾸 혼자서 돌아 다니는 걸까요.. 무섭게 ㅠㅜ 머, 그래서 더 스릴있긴 하지만, 혼자서 보는데 심장이 쫄깃해서 힘들었네요;;; 미스터리한 일들이 자꾸만 생기는이유, 죽음과 시와 아이이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반응형
Posted by the브라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