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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줄거리를 적으려니 한시도 눈을 못떼겠네요 ㅠ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라 단서를 하나라도 놓치면 안될 것 같다란 생각에 다시 보고 다시보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밤에는 안봐야겠어요. ㅠㅜ 스릴러 못보는 저는 밤에 자꾸만 붉은달 푸른해가 생각나서 무섭습니다요 ㅠㅜ

 

그래도 용기내어 붉은달 푸른해 1화줄거리 소제목 : 보리밭에 달뜨면 리뷰 시작합니다 ~

 

 

● ○ ● ○      붉은달 푸른해 1화줄거리        ● ○ ● ○

 

 

운동회 릴레이 역전 1등의 주역인 남자아이 시완이는 운동장에서 갑자기 어떤 여자 아이가 노래를 부르면서 고무줄을 하는 모습의 환상이 보이고, 무언가에 홀린듯 계단에서 구르게 됩니다.

그일로 시완이는 심리 상담을 받게 되고,  상담중인 아동심리상담가 차우경은 둘째를 임신중입니다. 상담받던 시완이는 자기 동생은 죽었으니깐 동생이 생기는게 좋은것 만은 아니라 얘기합니다.

 

감옥에서 출소되어 나오는 한여자. 살인자라며 사람들의 질타를 받는데, 2년전 김한솔 어린이 학대치사로 잡혀간 박지혜란 여자의 출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었다란 기사가 뜹니다.

 

차우경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여동생의 병간호를 하러 오고, 엄마와 함께 김한솔어린이 사건을 이야기 합니다. 김한솔어린이 사건은, 아빠가 아이를 죽이고 , 엄마 박지혜는 아이를 죽인건 아니지만, 아이가 죽은걸 은폐하기 위해 아이를 불태웠다고 하네요.

 

차우경의 엄마는 벌받고 나왔으면 그만이라고 박지혜 그여자를 두둔하고, 차우경은 그래도 자식을 불태우는 엄마는 없다고 딱 잘라말하네요.

 

그때 식물인간이었던 추경의 동생 세경이 눈을 뜨지만 의사와 남편은 별일 아니란듯 이야기 합니다

 

폐허가된 놀이동산에서 자동차한대가 불에 타고, 곧 경찰 수사가 이어집니다. 차량주인은 김해동, 죽은 시체는 여자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김해동은 김한솔어린이 학대치사 범인인 아빠라네요.

 

자동차와 함께 불타 시체 신원 확인을 하러 온 형사, 강지헌은 박지혜의 집으로 박지혜를 찾아오게 되고,

부 사진 뒤에 '보리밭에 달뜨면' 이라는 글귀를 보게 됩니다.

 

둘째 초음파를 마치고 상담센터로 돌아가던 우경은 시완이가 더이상 상담을 받지 않겠단 얘기를 듣게 되고,

운전 중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초록옷을 입고 있는 여자 아이를 보게되고, 갑작스럽게 보인 아이를 치게됩니다.

 

근데 사고로 죽은 아이는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쳤다는 우경의 말은 아무도 믿어 주질 않고 CCTV에도 남자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불에탄 여자 시신은 박지혜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박지혜의 시신에 마취제가 있었단 감식결과가 밝혀지면서 타살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가 벌어집니다.

 

 

아이를 죽인 충격을 받은 우경은 딸 은서를 할머니 댁으로 보내고, 우경이 죽인 남자아이의 보호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아서 우경이 무죄를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길바닥에서 어린애가 죽었는데 부모가 나타나지 않는 사실이 다행이라는 남편의 말에 우경은 이런 상황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무리 우경의 잘못이 아니라 해도 우경은 남의 자식죽여놓고 자기자식 어떻게 만지냐며 발악하고,

그건 그냥 끔찍한 사고였을 뿐이었다고 달래는 남편의 말에 용기를 내어 봅니다.

 

죽은 아이는 부모가 나타나질 않아 무연고자로 처리되고, 우경이 그 아이를 화장시켜줍니다.

 

박지혜사건을 조사중인 강지헌은 시위대 중 용의자가 있을꺼란 추측을 가지고 사건을 진행시키는데, 2년전 시위대 중 한명이 하필이면 차우경이고, 강지헌 형사는 차우경남편 회사를 찾아와 차우경을 찾습니다.

 

강지헌은 차우경 남편과 같은 회사에 일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 왔고, 여친은 강지헌의 구걸에도 매몰차게 돌아 섭니다. 이미 강지헌의 전여친은  스스럼없이 우경의 남편을 위로하는 남편과 애인사이입니다.

 

죽은 남자아이를 화장시키던 우경은, 도로 한가운데서 보았던 초록옷을 입은 여자아이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그 여자아이를 쫓던중 차우경을 찾아온 강지헌을 만나게 되고

시위대 사진 중 차우경 센터로 의료봉사 나오는 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의사(박용태)는 박지혜가 복용한 펜타닐 약물을 대량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는 단서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강지헌이 찾아 왔을때는 이미 1주일전 사라진 뒤네요.

 

 

강지헌은 박용태를 쫓아 박용태의 고향집에 내려오는데, 박용태를 찌르고 있는 살인사건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죽은아이가 마음에 걸린 우경은 경찰서로 가서 아이의 유품을 받으러 오고, 아이의 신발 속에서 그림한장을 찾게 됩니다. 그 그림 뒤에는 보리밭에 달뜨면 이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네요.

 

보리밭에 달뜨면..을 계속 읊조리던 우경은 보리밭에 달뜨면... 애기 하나 먹고.. 라는 구절을 떠올리는데... !!

 

● ○ ● ○ ● ○ ● ○

 

 

보리밭에 달뜨면.. 그 뒤에 김선아가 읊조리는게 안들려서, 결국은 검색했어요;;;

근데 그 뒷구절이 섬뜩하네요.ㅠㅜ

범죄 수사물이라 음향도 음산..ㅠㅠ

붉은달 푸른해는 2화 (3,4부)는 밝은날 보는걸로 하겠습니다요 ~~~~ ㅡ o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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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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