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시즌2 결말....어이가 없네요...

추리의여왕 시즌2내용의 결말은...

하완승(권상우)이 그토록찾던 서현수(정희연-파티쉐주인)가 김실장을 총으로 쏘는 장면입니다...

서현수는 왜 총을... 방탄복이 입기도 쉬운 그곳엘 쐈을까요...

딱봐도 김실장이 총에 맞고 다시 일어날껄 알겠더라구요,,

 

같은 부위에 맞았는데...

김실장은 다시 일어서고..

정희연은 바로 죽었네요..;;;;

 

17년동안이나 김실장에게 복수하기위해 찾아헤맸을텐데,

너무 허술하게 준비했네요.. 거참..

 

정희연에게 가는 권상우는 김실장의 계획에 속아 넘어가서 약이 탄차를 마시고,

정희연을 쏜 용의자로 잡히게 되지만,

아줌마의 추리로 용의자에서 바로 벗어나게 됩니다.

 

김실장은 다시 육형사를 자신의 하수로 쓰고,

하지승은 김실장에게 결심했다는 전화통화를 하게 됩니다.

 

시즌3를 염두해두고 결말을 짠거 같네요. 추리의여왕 시즌3도 나올것 같아요;;

 

근데..

추리의 여왕인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아쉬워요..

 

원래 요런 드라마는 전개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고

범인이 누군지 몰라야 하는게 묘민데..

추리의 여왕은 그런부분이 너무 아쉬웠던것 같아요.

 

매회마다 보였던 범인들도 그렇고,,,,

 

요즘 그나마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좀더 치밀하게 짜여졌으면 좋겠어요

 

범인사건을 다루는건 근데 모방의 문제도 있고 해서 다루는게 좀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그죵 ?

 

시즌3가 나올때는 그래도 좀 더 치밀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용 !!

 

-본문사진은 추리의여왕 홈페이지 중 뉴스내용에서 가져왔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