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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2화에서는 짐승스런 웃음은 울음같이 달더라 라는 두번째 시구절이 발견됐었습니다. 우경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흥분했고, 변사체로 발견된 부인은 남편이 죽었단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보여졌었죠.

 

● ○ ● ○  붉은달 푸른해 3화 줄거리  ● ○ ● ○

 

 

붉은달 푸른해 3화는 우경의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됩니다. 남편의 외도사실에 화가난 우경. 녹색옷을 입은 소녀를 다시 보게 된 우경.

 

이 분노는 어디에서 시작된걸까요? 온몸이 갈가리 찢기는 것처럼 이 끔찍한 분노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걸까요.. 남편의 배신.. 남편의 여자.. 아니.. 그보다 훨씬 오래.. 훨씬 잔인하고 깊은.. 나도 알 수 없는 내 속의 무언가...

근원을 알 수 없는 이 분노는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번지수가 틀렸다는걸 깨달았어요.

 

우경은 진짜 화가난 이유는 남편이 아니라 자신이 죄값을 치르지 않은 살인자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리고 딸에게 아빠가 죽었단 소식을 웃으며 전했던 부인.

남편이 죽어서 보험금을 탈 수도 있단 생각에 기쁜 부인은 딸과 함께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게 되는데.. 딸도 아빠가 죽어서 너무 좋다고 좋아라 하네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붉음울음으로 문자가 온걸 딸이 보자 엄마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별다른 증거가 없는한 자살로 추정된다며 별 다른 증거를 찾지 않으려하자 강지헌은 블랙박스 및 휴대폰을 왜 찾아보지 않냐며 화를 내고, 강지헌의 말대로 전수영은 다시 철저하게 조사를 하게됩니다. 수영은 차에서 죽은 남자의 핸드폰을 찾게되고 강형사는 남자가 번개탄으로 죽은게 아니라 번개탄이 피워지기 전에 이미 죽었던 거라며 부검을 하자합니다.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자꾸 눈에 비친 이유가 사망한 남자아이의 여동생일꺼란 생각에 우경은 사망한 남자아이의 가족을 찾기 위해 경찰서로 가서 단서를 받아 혼자서 찾아 나서게 됩니다.

 

주차장 사건 현장에 들른 강형사는 사고난 차량의 정면에있던 차량만 없단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영은 차안에서 발견된 돈의 신문에 적혀있던 시의 글귀를(유서의 필적과는 전혀 다르다는) 강형사에게 보여줍니다. 그 시는 서정주의 입맞춤이란 시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합니다.

 

피해자의 휴대폰 통화목록이 떴는데,  당일 3건의 전화통화 그 중 1건이 차우경입니다.

 

복직했던 우경은 시완이(계단에서 친구를 민아이)의 상태를 심각하게 봐서 시완이의 부모가 상담자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당분간 일반상담만 하라 합니다.

 

변사자의 휴대전화 목록에 있었던 차우경을 찾아온 강형사와 전형사. 차우경은 변사자 딸의 상담선생님이란 사실을 기억해 냈고, 차우경은 소라 엄마와 통화가 되지 않아 아빠인 변사자에게 전화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소라는 아기였을때부터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고, 엄마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계속 주시하고 있던 아이라 안부차 전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폭력을 행하는 아빠에게 전화를 거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는 강형사 말에, 누군가 주시하고 있는걸 일부러 알려주어 폭행을 경감시켜 줄수도 있는거라고  답하는 우경입니다. 안석원(변사자이름)과 통화한날 우경의 알리바이를 묻는 전수영입니다.

 

굉장히 자세히 본인의 행동을 일러주는 우경.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냐는 강형사의 말에 그날은 남편에게 처음으로 여자가 있단 사실을 알게된 특별한 날이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우경의 상담실에서 보리밭에 달뜨면 이란 글귀를 본 강형사는 박지혜사건을 담당했을때 박지혜의 사진뒤에서 같은 글귀가 있었단 사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보리밭에 달뜨면이란 시의 해석을 하던 전수영은 아동학대와 관련된 시라고 하는데 !

 

딸 은서를 데리러 유치원에 간 우경은, 은서가 없어졌던날 함께 있었다던 트럭아찌란사람을 마주하고 돌아 옵니다. 은서에게는 아빠가 멀리 출장갔다고 얘기하는 우경입니다.

 

아빠가 보고 싶다고 떼쓰는 은서때문에 우경은 운전하다 갑자기 차를 멈추게 되고, 떨어진 가방을 주우려다 사진하나를 발견합니다. (이 사진인데 너무 작고 어두워서 누군지 확인이 잘안되는디..누군가요..ㅡㅡ??)

 

우경과 남편은 결국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법원에서 나오는 길 같이 밥을 먹는 우경과 남편.

 

잘먹는거 보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 고마워. 많이 미안하고

당신이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고마울꺼 없다고. 난 당신 불행을 바라고 있으니까

은서하고 당신위해서 할 수 있는건 최선을 다할게.

 

엄마와 은서에겐 천천히 알리고 천천히 이해시키고 싶다는 우경입니다.

 

우경이 아직까지 사망한 아이의 가족을 찾고 있는 전단지를 보게되고 , 다 지난일, 끝난일가지고 머하고 다니냐고 설명하라 합니다.

 

햇살이 그렇게 됐을때 남의 새끼 죽인 죄로, 내 새끼를 잃었구나. 그렇게 죄값을 치뤘구나 그렇게 생각했어

지금 그얘기가 왜나와

당신도 떠났잖아. 난 아직 죄값을 치르지 않았던 거야. 자식 잃고 남편잃고 더이상 뭘 잃을까 너무너무 무섭고 화가 나서 미친년처럼 칼쥐고 날뛰고 있을때 그 아이가 나타났어. 내가 할 일은 그 아이를 구하는거야. 그게 내가 속죄하는 길이야.

설마.. 그 여자애가 다시 보이는거야?? 안보인다고 했잖아. 또 다시 보이는거야??

 

병원엔 가는지, 약은 먹고 있는지 묻는 남편의 말에 자신은 안미쳤다며 그애는 진짜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는 우경입니다. 차를 탄 그때 우경은 주차장에서 또다시 녹색옷을 입은 소녀를 보게 되고 그 소녀를 뒤쫓아 가게 됩니다.

 

같은 아동심리 상담가 친구에게 그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죽은 아이의 동생이라고 말하는 우경에서, 다른 상담가 친구는 그건 니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망상이라고 얘기 했었습니다. 죽은 아이 동생이 아니라, 니 머릿속의 아이라고.

 

소녀는 쫓아 옥상까지 오게 된 우경은 건물 맞은편에 있는 소녀를 보게 됩니다. 녹색옷을 입은 소녀는 정말 죽은 남자아이의 여동생일까요? 아니면.. 우경의 머릿속에 있는 망상인걸까요..?

 

잠복근무를 하고 있는 강형사와 전형사. 강형사는 박지혜사건 이야기를 꺼내며 어떻게 폐쇄적인 성격의 박지혜를 박용태가 유인했을까에 대해 생각해 봤냐는 강형사 말에 생각안해봤다는 전수영이네요.

 

범인(?)을 쫓던 강형사와 전수영. 범인을 체포하는데 전수영은 갑자기 이성을 잃고 범인을 마구 폭행하고, 그걸 강지헌이 말려 범인을 체포해오네요. 안석원의 마지막 통화 목록에 있던 그를 통해 안석원이 돈줄을 잡았는데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도박을 좋아한 안석원이 한동안은 판돈걱정은 없다고 말했다합니다.

 

강형사는 전수영이 큰 사고를 쳤단 사실을 알게됐고 앞으로 조금이라도 이상해 보이면 바로 아웃이라며 경고합니다.

 

상담실에 시완이가 만들어 놓은 집을 구경하던 우경은, '동생도있어요'라는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계단뒤에 숨겨진 동생을 찾게됩니다. 하지만 시완이는 동생이 죽었다고 이야기 햇었던 걸 떠올립니다.

 

그때 다시 보이는 녹색옷을 입은 소녀.

네가 진짜 라는 거 증명해봐. 네가 정말로 정말로 진짜면 내가 구해줄게.

 

녹색옷을 입은 소녀는 우경의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는 곳을 가리켰고, 천정이 갈라 지면서 물이 완전 세는 꿈을 꿉니다. (어디서부터 꿈이고 어디서부터가 진짠지를 모르겠네요;;;)

 

강형사와 전형사는 변사자 부인집을 찾아 옵니다.

 

식당일도 그만뒀다는 부인에게 남편의 핸드폰을 찾았고, 2주전 집을 나갔다는 남편이 집 주위를 뱅뱅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시치미떼는 부인에게 ' 남편죽으니까 좋죠'라는 강형사. 부인을 의심하며 남편죽이기 전날 식당일도 안나가고 뭐했냐고 물어 보는데,

 

그날 엄마는 아빠에게 또 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밤새 온몸이 부셔져라 맞았다며, 눈떠보니 아침이라 꼼짝 못하겠어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전주로 갔냐는 거짓말은 왜 했냐는 말에 빚쟁이인줄 알고 남편이 시켜서 그랬다고 했다는 부인입니다. 남편을 죽이진 않았다는 부인.

 

강형사는 부인에게 '짐승스런 웃음은 울음같이 달더라' 라는 글을 적어보라 시킵니다. 필적을 확인해 보는 강형사는 신문에 적힌 필적과 완전 다른 글씨체임을 확인합니다.

 

2건의 살인사건에서 시가 발견됐다는게 이상하다는 강형사. 그 시가 또 하필이면 우연히도 둘다 서정주 시라고 합니다.

 

안석원 변사자의 부검결과 특이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부검사는 전형적인 번개탄자살이 맞다고 합니다.

 

우경은 천정수리를 하게되고 (수리하는 사람이 은서 유치원의 트럭아찌네요?) , 우경은 그때 죄송했다며 그 직원에게 사과를 합니다. 강형사가 우경의 센터에 오는것을 보자 급히 얼굴을 숨기는 그.. !! 무슨 비밀이 있는걸까요?

 

강지헌은 우경에게 간단히 물어 볼게 있다며 들르고, 그림뒤에 있던 보리밭에 달뜨면 이란 시에 관한걸 묻게 되고, 그 그림을 그린 아이를 만나고 싶다 합니다. 그리고 박지혜씨 사진뒤에 적혀있는 보리밭에 달뜨면이란 글귀를 우경에게 보여줍니다.

 

강형사는 시를 적은 아이가 누구냐 묻고, 단순히 그게 궁금해서 여기까지 온거냐는 우경의 말에 안석원이 발견된 곳에서도 시가 발견됐다고 말하는 강지헌은 우경에게 '짐승스런 웃음은 울음같이 달더라'란 시였다고 말하니다.

 

그 시가 소라아빠의 죽음과 관련이 있냐고 묻는 우경의 말에 죽음의 현장에서 시를 자주 접한게 처음이라 그런다는 강지헌의 말에 우경은 시를 적은 아이가 죽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안석원의 부인은 붉은 울음이란 사람과 비밀채팅을 하게되고, 소라엄마는 차우경에게 전화를 걸어 소라아빠 죽기전에 뭐라고 한거냐고 묻습니다. ( 남편의 죽음과 관련해서 뭔가를 알고 있는게 분명한 소라엄마네요. )

 

전수영형사는 안석원이 집과 20분떨어진 마트에서 번개탄을 사는 CCTV를 확보하게 되고,

소라엄마는 차우경과 통화를 끝낸후 무단횡단을 하는데...!!  

 

소라엄마와 통화를 끝내고 나가려던 우경은 시완이 주고간 모형집에 있던 여동생을 다시 보게 되고, 녹색소녀가 가리켰단 물이세던 윗층으로 올라가 보는데, 좌물쇠가 풀려있는 소품들이 가득한 공간 안쪽에서

 

벽에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라고 쓰여진 글귀와 그 앞에 앉아서 죽어있는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 ○ ● ○  ● ○ ● ○

 

붉은달 푸른해 범죄수사 스릴러 물이라,, 화면이 어둡고,  세세하게 대사를 잘 들어야 해서 글하나 적는데 다른 로맨틱코미디 물에 비해 시간이 배는 걸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다 적고 나면 뭔가 뿌듯한, 그런 느낌이네요.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단서일수도 있어 글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서 글이 좀 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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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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