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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붉은달 푸른해 6화(11부, 12부) 줄거리 ● ○ ● ○

 

 

 

하나는 이은호의 얼굴을 보고서도 착한사람 얼굴이 없다하고, 은호가 범인일 꺼라고 확신했던 강형사는 하나가 모래아찌라는 말만하자 실망한체 은호를 돌려보냅니다.

 

(은호) 한번 낙인찍으면 물러서지 않는거.. 여전하시네요. 새벽에 차를 끌고 나갔다고 납치범 아니예요. 석유통 들고 있다고 방화범 아닌것처럼

(강형사) 두번째야. 비슷한건으로 두번이나 찍히는게.. 이게 과연 우연일까?

(은호) ....네

 

라며 은호는 돌아가고, 전형사에게 꿈나라 보육원 출신들 명단을 다 뽑으라고 합니다. 전수영은 강형사에게 살인증거를 갖고 있다던 사람이 찾아 왔다고 알려줍니다.

 

돌아가는 길. 우경은 은호를 같은 방향이라고 태워주고, 하나는 은호에게 사탕을 전해줍니다.

 

살인 증거를 가지고 온 남자는 안석원현장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었고, 전형사는 며칠전 소라엄마가 자기 남편이 타살이라고 주장했었단 이야길 강형사에게 전합니다. 유서의 끝부분은 주차메모에서 잘라낸거라고, 소라엄마는 처음부터 타살인걸 알고 있었던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소라엄마는 붉은울음에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냐는 문자를 보내고, 붉은 울음은 욕심이 과해지면 죽는다고 경고합니다.

 

한울아동센터에 내린 은호는 우경에게 남자아이 사진을 한번더 보여달라고 이야기하고, 애 그림에 시가 적힌걸 봤다는 이야길 꺼냅니다. 꿈나라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다닐때 시를 적은 아이가 있었다고, 아이를 딱 한번 본거라 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합니다. 예전에 한달에 1,2번 다녔을때 그 아이를 딱 한번보고 못봤다는 은호의 말에 우경은 다시 보육원을 찾아가봅니다.

 

원장은 잠시동안 머물다가 가는 아이들이 있다며 우경이 찾는 아이는 전혀 본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놀이방에 있던 문둥이시를 빼내고 사진 게시판을 꾸몄다는 원장, 그 게시판 사진속에 우경은 남자아이를 찾았고, 원장이 없는 사이 막무가내로 아이를 놓고 간 이 아이를 한선생님이 하룻밤만 데리고 있다가 다른 보육원으로 보내 버렸다고 합니다. 차 타는것 까지는 확인을 했지만, 그 보육원에 잘 도착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라엄마를 찾아온 강형사과 전형사. 강형사는 소라엄마에게 얘기 안한게 또 뭐가 있냐고 추궁하고 소라엄마는 그런 강형사에게 말끝마다 화를 냅니다. 전화가 없다던 소라엄마에게 폰이 보이자, 강형사는 소라엄마의 행적을 다시 추적해 보라 합니다.

 

그룹홈에 하나가 들어갈 자리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은 전형사. 우경에게 연락을 하려던 찰나, 우경에게서 사고로 죽은아이를 찾아냈다는 연락을 받게되고, 우경의 전화를 받은 강형사는 전형사에겐 말도 없이 우경을 만나러 갑니다.

 

우경은 아이 아빠의 연락처를 알아 냈지만 연락이 안된다며 강형사에게 부탁하고, 강형사도 안석원이 타살이란 증거(범인이 2시간동안 안석원과 함께 있다가 번개탄에 불을 붙이고 사라지는 장면)가 나타났다며 우경에게 이야기 하면서 미라여인 사건과의 관계도 생각중이라 합니다.

 

우경이 찾은 애 아빠는 17살에 첫애 낳고 19에 둘째를 낳았고, 이혼후 보육원에 애를 맡겼던 거였다고 합니다. 우경과 함께 애 아빠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집이 완전 고물상, 쓰레기장 같네요. 집안 곳곳을 살피던 우경과 강형사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 옵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또 녹색옷을 입은 소녀를 본 우경.

 

난 네가 사고로 죽은 아이의 동생인줄 알았어. 아직도 네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나타났는지는 알것 같애. 아이들을 구하고 싶은거지.. ?

 

아픈아이들.. 난 네가 누군지 여전히 궁금해.. 넌 누구니 ?

 

라고 묻고 있는 우경을 찾아온 강형사는 우경이 허공에 대고 이야길 하는걸 봅니다.

 

우경에게 아직도 그아이가 보이는 거냐고 묻고, 의사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나는 망상이라고 했다고 하고, 이제 그 아이 보는거 괜찮다고 합니다. 하나도.. 오늘 찾은 그 여자아이도 녹색옷을 입은 소녀때문에 찾은거라고 그냥 미친여자 하겠다는 우경입니다.

 

우경의 말대로 하나도 찾고, 오늘 여자아이도 찾았다고,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함께 작성해보자는 강지헌. 우경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전수영은 클럽에서 술을 완전 많이 마시고, 몸을 더듬는 남자를 실컷 패주고, 구치소에 있는걸 강형사가 꺼내주고, 전형사가 타살의 증거를 알고 있으면서도 상사의 명령으로 강형사에게 아무얘기를 안한건 경찰로서의 양심문제라며 전형사를 나무랍니다.

 

우경은 사고로 죽은 남자아이(석우)의 엄마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습니다. 아들인 석우가 죽었단 사실을 알고, 희수(죽은아이의 여동생)가 탈진으로 발견된 사실을 알고서도 하나도 슬퍼보이지 않는 아이의 엄마. 그 엄마는 아이들 키울 생각도 없다하면서 우경에게 돈을 달라고합니다.

안석원사건을 재조사중인 형사들. 안석원은 그동안 마누라와 딸을 패서 골절로 보험금을 받아 도박을 해왔던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일로 남편을 살해할 충분한 목적이 있다며 소라엄마 김동숙을 의심해 봅니다.

 

3건의 사건에서의 공통점 뭔가 있을꺼라는 강형사의 말에 공통점은 차우경이라는 전형사입니다.

 

우경은 석우 엄마를 찾아, 석우가 있는 곳이라며 석우에게 가 달라며 하지만, 석우엄마는 그런 기분나쁜데 가기 싫다며 돌아 섭니다.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가 아니네요.

 

석우엄마의 말을 들은 우경은 석우엄마를 죽이고 싶을 정도의 분노와 슬픔에 눈물을 멈출수가 없고, 그때 다시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나타나 우경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안아 줍니다.

 

아빠의 기일날. 어렸을적 아빠랑 사진을 보면서 이야길 많이 했다고 얘기를 꺼내고, (우경이 엄마의 손을 잡자 우경의 손을 뿌리치는 엄마의 행동은 뭘까요?) 우경은 세경이와 나 잘 키워줘서 엄마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엄마는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며, 네 속을 모르겠다라고 되레 묻습니다.

 

안석원의 행적을 쫓던 형사들은, 안석원이 번개탄 하나를 사들고 왜 그렇게 비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동을 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어 조사하던 중 안석원과 안석원의 부인이 동일 인물인게 밝혀집니다.

 

소라엄마를 부른 형사들은 소라엄마에게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자며, 누가 시켰냐고 물어 보고, 소라엄마는 그 사람 나쁜사람아니라며, 하소연도 들어주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은호덕분에 석우를 찾을 수있었다던 우경은 고맙단 인사를 하러 은호를 찾아오고, 은호가 그림을 그리는 사실을 알고 은호에게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몽타주를 부탁하는데, 갑자기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무언가가 생각나는 우경 !!

 

소라엄마가 그 사람을 알려주지 않자, 강지헌은 소라엄마를 넘기려고 하는데, 소라엄마는 붉은 울음이란 사람이 시켰다고 자백합니다.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입이 어떻게 생겼냐고 묻는 은호의 물음에 턱을 쳐들고 웃는 버릇이 있는 소녀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우경은 본인이 그 아이를 알고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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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옷을 입은 소녀는 우경이 생각했던 자신이 사고로 죽인 아이의 여동생이 아니었단게 붉은달 푸른해 6화에서 밝혀졌네요.

 

그리고 죽음와 시와 아이 외에 3건의 사고의 공통점이 뭔가 더 있을것 같단 생각, 전수영 형사가 생각했던 것처럼 차우경이 열쇠가 되는걸까요??

 

녹색옷을 입은 소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소녀란것 까지 떠올린 우경 !! 녹색옷을 입은 소녀는 정말 누구인걸까요??

 

★ 붉은달 푸른해 5화(9,10화) 줄거리 : 목격자

 붉은달 푸른해 4화(7,8부줄거리) 줄거리 : 미라 여인의 비밀

 붉은달 푸른해 3화 줄거리 : 죽음과 시

 붉은달 푸른해 2화줄거리(3,4부줄거리) : 녹색옷을 입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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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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