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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에서 오솔은 머리도 안감고 잘 씻지도 않는 캐릭으로 나오는데,

오솔역을 맡은 김유정의 미모는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네요 ~~ ㅎㅎ

 

● ○ ● ○ 일단뜨겁게청소하라. 일뜨청 3화 줄거리 ● ○ ● ○

 

 

 

신입직원 중에 길오솔이 있는게 마음에 안드는 선결이지만,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 들이고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하루에 손을 몇번씩 씻고는 선결이 이해 안되는 오솔과 머리를 며칠씩 안감고 아무곳에나 주저앉는 길오솔이 이해가 안가는 선결은 서로 정신나간 사람들이라며 못잡아먹어 안달입니다.

 

오솔이 청소의요정에서 일하는지는 꿈에도 모르는 아빠와 동생을 위해 오솔은 당분간만 청소의요정에서 일하기로 마음먹고 청소요정 직원으로 첫날을 보내지만, 청소일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사무실에 일하는 직원을 동경하는 오솔. 청소직원이란 이유만으로 오솔은 천대를 받게되고 그 모습을 본 선결이 나타나, 오솔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복수해줍니다.

 

길오솔씨...(중략) 불합리한 일에 무조건 사과할 필요도 없구요, 알겠습니까? 우리는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지 자존심을 굽히고 허리를 숙이는 회사가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라며 멋지게 퇴장하는 청소의 요정 대표님입니다.

 

첫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길오솔 팀입니다. 안쓰던 근육을 써서 온몸이 아픈 오솔은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편의점 앞에서 파스를 붙이다 옥탑방 남자를 만납니다. 이야길하다 옥탑방 남자를 점쟁이로 맘대로 생각해 버리네요.

 

온몸이 뻐근해 늦잠을 잔 오솔은 얼굴에 물만 묻히고 출근하러 나오는데, 버스를 놓쳐버리고, 그때 지나가던 대표차를 보고 좀 태워달라 하는데, 선결은 오솔의 꼴을 보고 문을 걸어 잠근체 도망쳐버립니다.  길오솔의 손길이 그대로 묻은 차를 선결은 병적으로 청소하게 됩니다.

 

오솔은 친구로부터 도진이 여친과 헤어졌단 이야길 듣는데, 어장관리남 답게 바로 오솔에게 연락이 오네요.

 

청소의요정팀은 신입사원 환영회를 열게되고, 오솔은 술에 취해 선결에게 추태를 부리고, 그런 오솔을 감당할 수 없을것 같아 가려는데, 지나가던 남자들이 오솔을 데려가려하자 선결은 어쩔 수 없이 오솔을 차에 태워 데려다줍니다.

 

보조석엔 비닐까지 씌워진 선결의 차안. 오솔은 갑자기 속이 안좋다며 비닐봉투를 찾고, 어렵사리 오솔을 자제시킨후 오솔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 집앞에 이도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진은 오솔의 손을 잡고 가려는데 오솔은 술에 취해 계속 싫다하고, 그런 오솔을 보고 선결 역시 내 직원이니 내가 직접 데려다 주겠다며 손을 잡아챕니다. 집앞에서 두남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걸 발견한 오돌이와 옥탑방남자. 선결은 오돌에게 오솔을 넘기고 돌아섭니다.

 

오솔은 술김에 오돌이 사온 순대를 가져와 감사의 선물이라며 선결의 주머니에 넣어주는데,  오솔이 준 순대를 보고 기겁한 선결. 손으로 만져버렸다며 절규합니다. 알고보니 순대는 선결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 순대였네요.

 

다음날 회사로 선결의 엄마는 말도 없이 양회장을 모셔오고, 그런 엄마에게 화를 내는 선결. 필요할땐 없다가 이제와서 엄마 노릇하려는 엄마가 선결은 마음에 들지않고, 자신을 엄마로 대해주지 않는 선결의 행동에 엄마는 화를 내는데,

 

이 장면을 선결에게 어제일로 사과하러 왔다가 들어버린 오솔입니다.

 

도진은 오솔에게 만나자 연락을 하고 오솔은 이제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 합니다. 오솔의 거절에 도진은 선결과 사귀냐고 묻고, 그런 도진에게 오솔은 굳이 부정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선결이 깨끗하게 있어야 엄마가 돌아 온다는 이야길들은 후로 선결은 얼굴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씻어댔고, 그때의 습관아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진과 이야길 끝내고 나온 오솔은 길을 걷던 선결을 만났고, 선결에게

 

저.. 옆에 있을땐 몰라요. 늘 거기 있을것만 같거든요. 근데 늘 거기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님도요. 그냥.. 그렇더라구요

무슨말이 하고 싶은 겁니까 대체.

어.. 그러니까.. 전 그냥 어머님이 대표님 많이 아끼시는거 같아서..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가던길이나 마저가죠. 그동네 밤엔 사람도 많이 없던데.

 

라며 이야기하고 헤어집니다.

 

도진에게 청소의 요정에 취업했단 사실은 말하지 않았던 오솔은 길가던 도진을 만나 청소의 요정에 취업했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선결이 회사 대표란 걸 알게된 도진은 대표가 너랑은 사귈리 없을테고, 애인행세 한거냐며, 도진은 오솔을 마음껏 비웃습니다.

 

애인아닌데 애인인척한다고 대표역시 이상하다고 말하는 도진의 말에, 오솔은 애인이 맞다며, 선결에게 대뜸 '자기야'라고 부릅니다. 선결에게 한번만 살려달라고 도와 달라고하는 오솔. 연인사이치고 너무 어색한거 아니냐는 도진의 말에 오솔은 선결에게 기습키스를 해버리는데... !!

 

● ○ ● ○  ● ○ ● ○

 

 

일뜨청 4화부터가 훨씬 더더더 재미질것 같네요 ~ ㅎㅎ

선결이가 사랑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가 진짜 재밌어지는 타이밍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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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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