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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6화에서는 관제탑에서 서로 키스를 했던 서도재와 한세계였는데요,

그 이후에 무슨 사건이 벌어질지 뷰티인사이드 7화 스토리에서 알아 보도록 해요.~

 

 

● ○ ● ○ 뷰티 인사이드 7화 줄거리 ● ○ ● ○

관제탑에서 한세계가 키스하자, 그럴것만 같아서 답키스를 한 서도재, 하지만 쿨하게 돌아서서 각자의 집에 가서 자자고 합니다. 이 상황이 어이없는 한세계. 키스하고나서도 연락이 없는 서도재에게 먼저 연락해보지만 읽씹당하고만 한세계는, 서도재가 계속 신경 쓰이지만 아닌척 하느라 애씁니다.

 

그 사이 공개데이트날이 또 다시 다가오고, 그 전날 할말이 있다며 한세계 집앞으로 찾아온 서도재. 한세계는 당연히 키스를 했던 그날의 일을 말할 줄 알았는데, 서도재는 다음날 있을 공개데이트때 인터뷰이야기를 꺼내고, 실망한 한세계는 그대로 돌아 섭니다.

 

공개데이트 인터뷰날 키스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키스한적이 없다고 대답한 서도재. 한세계는 또 다시 실망하고, 공개데이트역시 비지니스로 임하기로 합니다.

 

비지니스를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힌 한세계, 한세계가 듣고 싶어하는 답이 미안하다는 말인줄 아는 서도재는 그말은 하기 싫다 하지만, 한세계의 마음이 풀리지가 않습니다.

 

다음날 한세계는 영화 리딩 겸 엠티를 떠나게 되고, 영화 의상 체크날 한세계를 엿먹이기 위해 한세계가 준비한 의상을 모두 똑같이 준비했던 채유리는, 아닌척 자기가 양보한척 해놓고 모든 상황을 한세계가 잘못한 것으로 꾸며 놓았네요.

 

리딩때도 한세계를 족족 엿먹이는 채유리입니다.

 

한편 강사라가 오찬모임때 대표들에게 여자로 수모를 당한 사실을 알게된 서도재는 그 모임에 가서 강사라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고, 강사라에게 니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당당히 살라는 말을 전하러 강사라집을 찾아오게 됩니다.

 

 

강사라의 도우미일을 하면서 강사라집에서 숙박을 하게된 류은호와 한세계가 엠티를 떠나면서 맡게된 낑깡이소리를 듣게된 서도재입니다. 담번에 집에 있는 사람 소개시켜 달라며 쿨하게 떠나는 강사라오빠네요 ㅎㅎ

 

한세계와 산책을 하던 이감독.

 

니 자신은 불쌍해 하면 안될것 같니? 왜 니가 널 죽이게 될까봐?

불쌍해서 죽일수 있지만, 불쌍해서 안아줄수도 있다. 사는건 영화랑은 다른거야, 그러니깐 그런널 안아줘. 그런널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도 좋고

 

날 안아주는 사람..... 날 알아주는 사람....

 

 

채유리가 감독들 사이에서 곤란해하고 있는 상황을 또 그냥 못지나치고 참견한 한세계는 엄마에게 전화가 오자 아빠랑 연애할때 어땠냐고 물어 봅니다. 갑자기 나타나 갑자기 다정했다가 갑자기 사랑하게 해놓고 갑자기 떠났다는 아빠, 무슨 이유에서 떠나게 된걸까요?

 

술먹고 서도재에게 또 전화한 한세계. 서도재에게 매달리는 자신이 너무 싫다는 한세계. 근데 갑자기 채유리가 나타나서 먼데 도와줬냐고 따지는 채유리 입니다. 다른 사람없고 카메라 없다고 한세계에게 막말하는 채유리네요.

 

 

그러다 갑자기 쓰러진 한세계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런 세계가 걱정되서 찾아온 서도재에게 비밀계약, 연애계약 다 깨자고 합니다. 지긋지긋하다고.

 

 

이럴꺼면 나한테 키스 왜 했는데?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바보야? 그렇게 뭘 몰라요?

몰라요.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요. 해도해도 안익숙해져. 보이지 않는걸 가늠하는거. 그리고 이런 내가 죽도록 싫고. 그날 이후로 난 날 사랑해본적 없습니다. 단 한번도. 키스해놓고 할말없냐고 물었을때 답은 두가지라던데 사랑해거나, 미안해거나.. 미안하다는 말은 싫고 그럼 남은 답은 하나라. 그래서 말 못했습니다. 내가 그말을 어떻게해. 내가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해요. 해요 그냥. 나도 엉망이잖아.

이 감정의 이름을 정하면 겉잡을 수 없게 될 겁니다. 오래도록 안잊혀질꺼예요.

어차피 못잊어요. 평생 죽어도 못잊을 거예요. 날 알아봐준 사람이니까.

괜찮겠습니까. 나랑.

진심이예요?

진심이예요

못믿겠어. 증명해 봐요.

 

 

라는 한세계의 말에 눈물을 닦에 주며 키스하는 서도재. 둘은 그렇게 사랑을 확인합니다.

 

 

● ○ ● ○ ● ○ ● ○

 

채유리가 본격적으로 한세계에게 적대심을 나타내네요 ~ 머 거기에 딱히 굴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것 같은 세계지만, 옆에서 자꾸 그러는게 밉상역으로 나오는군요. ㅎ

 

홧김에 한세계와 서도재의 결별설을 내라고 했었는데, 결별설 내고 나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도재와 한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기대가 됩니다.

 

서도재와 한침대에서 남자고딩 모습으로 서도재 어머니에게 발각된건, 신의 한수였네요 ㅎㅎ 한세계와 결혼을 한다해도 오케이라던 서도재의 어머니 ㅎㅎ 재벌가의 반대를 이렇게 가볍게 해결해줘서 넘 좋은것 같아요 ! ㅎㅎ

 

 

* 이미지는 뷰티인사이드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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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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