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의 낭군님 16회,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회이네요.

 

좌상이 어떻게 될지,

 

세자빈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원득이와 홍심이는 어떻게 될지..!!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회를 살펴봅시다.

 

● ○ ● ○ 백일의 낭군님 16화 줄거리 ● ○ ● ○

 

전장에서 이서를 대리고 기다리고 있겠다는 좌상의 말에 세자는 좌상의 계략대로 움직여 줄것이라 합니다. 이장면은 백일의 낭군님 1화 젤 첫장면에서 나왔던 장면이네요..

 

 

좌상의 계약인걸 알면서도 세자는 읍성으로 가고 , 그곳에 이서가 없단 사실을 알게된 세자는 좌상이 놓은 덫을 당하고만 있진않았습니다. 좌상을 살려둬서 불행을 맞보게 해주리라 결심했던 세자의 계획과는 달리 좌상은 세자의 손에 죽게 됩니다.

 

윤이서를 잡고 있다던 좌상의 협박은 세자를 전쟁터로 끌어내기 위한 것이이었네요.

 

홍심이 자신을 돕고 있을꺼라며, 홍심을 찾은 세자. 세자에게 좌상의 계략을 일러준것이 홍심이었습니다. 홍심을 만난 세자는 신분을 복건 시켜주겠다며, 윤이서로 돌아가 혼인전으로 살아가도 좋다합니다.

 

자신과 오라비 때문에 세자가 불행해졌다 생각한 홍심은,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과거도 다 잊어 달라고, 궁으로 잘 떠나라고 이별을 고합니다.

 

내게 할말이 그것뿐이냐, 그리말해 줄수는 없느냐, 날 연모하고 있다고, 그러니 다른 어떤것도 상관없이 내 옆에 있고싶다고..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그것뿐인데..

저는.. 저하가 원하는 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라며.. 세자 곁을 떠나고마네요.

 

한편 좌상은 왕에게서 받은 빈 교지에 자신의 죄는 자신만이 받고 자식에게는 연좌하지 않겠다라는 내용을 적어둡니다.

 

● ○ ● ○ 전쟁이 일어난지 1년후 ● ○ ● ○

 

세자는 전쟁에서 승리했고, 세자빈은 자결을 했다 합니다. 그리고 홍심이는 양반으로 복건됐네요. 그래도 여전히 송주현에서 홍심이때와 마찬가지로 해결완방을 운영중입니다. 원득이와 홍심이로 지냈던 그 집에서, 원득이와의 일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박영감은 신분이 강등되어 관하에서 방자노릇을 하고 있네요 ㅋㅋ

 

세자빈이 없는 이 상황에, 세자가 여전히 혼자인것이 걸린 임금은, 엉덩이에 짓물이 난 병에 걸렸다고 선위를 하고 혼인을 강요한 임금.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임금. 처음으로 얼굴이 평화 롭네요..

 

율아, 너는 니가 기억하게 될 너의 삶을 살아라

사람들의 시선보다 너의 마음이 더 중하다.

 

임금의 원녀광부 강제 혼인의 명이 내려지고 정제윤은 송주현으로 혼인을 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사실을 알게된 세자도 열심히 뒤쫓아 가네요 ㅋㅋ

 

자결을 했다 알려진 세자빈은, 산속에서 석화(무연의 이름)라 이름 짓고 무연을 그리며 살고 있었네요.

 

송주현으로 온 정제윤은 이서에게 원녀와광부 혼인 명이 떨어졌다며 이서에게 혼인하자 합니다.

 

강제 혼인을 위해 원녀와 광부가 관하로 모인 그때. 세자가 나타나고, 세자 역시 광부라며 그자리에 서게 되는데 여자가 3, 남자가 4인지라,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로 갑니다. 정제윤과 세자를 두고 정제윤에게로 간 이서.

 

정제윤과 이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몹시도 불편한 세자. 정제윤이 일부러 세자를 자극하기 위해 만든 일이네요.

 

나도 소원을 빌러왔다. 내가 연모하는 여인이 평생 내곁에 있게 해달라고

제가 저하옆에 있게되면 평생 불행해 지실겁니다. 제 과거가, 제 존재가 저하의 앞길에 두고두고 누가 될테니까요

네가 없다면 나는 더 불행할텐데

함께 있으면서 서로를 보며 웃을수 없다면 그건 참사랑이 아니라합니다. 저와 제 오라비가 저하께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상관없다

언젠가 누군간 알게 될것입니다. 그 일로 저하를 공격할것입니다.

연모하는 이를 버려야 지킬 수 있는 자리라면 필요치않다

제가 원치 않습니다. 한여인의 낭자가 되기 보다 성군이 되시는 쪽을 택하십시오.

 

어쩔 수 없다며 궁으로 돌아가겠다는 세자, 대신 서책 꾸러미를 잃어 버렸다고 해결완방을 하는 이서에게 찾아 달라 합니다. 그 서책 꾸러미는 세자의 일기장입니다. 이서를 향한 세자의 마음이 구구절절.. 가슴시릴 정도로 적혀있네요.

세자의 마음을 전해들은 이서는 결국 세자의 청혼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 이미지는 백일의낭군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반응형
Posted by the브라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