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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 줄거리 ● ○ ● ○

 

 

그라나다에서 만나자는 전화통화를 하다말고 급하게 누군가에게 쫓기듯 기차에 올라타는 한남성. 그 영차를 그라나다를 향하고 있었고 곧 그라나다에 도착한다는 열차 안내방송이 울리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그때 열차내에서는 총성이 울립니다. 그라나다에 내린다는 청년은 가방을 둔체 흔적을 감추게 되는데.. 

 

(진우의 나레이션) 이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 청년의 마지막 행적이라고한다.

 

그리고 어느 새벽 그라나다 보니따호스텔에 한국남자가 방이 있냐며 찾아온다.

 

 

(진우의 나레이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가 나를 찾고, 내가 그를 찾아 그라나다에 오면서.

 

예약없이 보니따호스텔을 찾아온 남성은 싱글룸을 찾고, 엘리베이텅 없는 낡은 호스텔이라 6층에 위치한 싱글룸까지는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남성에세 다른 호텔을 권해보지만, 남성은 끝까지 보니따호스텔을 고집합니다.

 

어렵사리 도착한 6층의 싱글룸은 청소도 안되어 있는 상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한 이 남성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니따호스텔을 고집하는데 조금은 이상한 여주인입니다. 

보니따호스텔의 6층은 수북히 쌓인 먼지들, 천정을 도배하고 있는 거미줄, 거기다 막힌 변기. 그야말로 대략난감입니다.

 

그시각, 잠에서 깬 비서는 사라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내일아침 서울로 갈 예정이었던 대표는, 일정이 생겨 그라나다에 가있고, 왜 혼자갔냐는 질문에 술취한 비서가 깨어날 생각을 안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와서 막힌 변기를 뚫고 있다는 남성입니다.

 

다 됐다고 확인해보라는 문자를 받고 움직이는 유진우대표.

 

 

(진우의 나레이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그라나다에 온다. 그러나 나는 다른걸 보러 여기에 왔다. 알함브라보다 더 신비한 무엇.

 

그리고 도착한 그곳에선 갑자기 건물이 부셔지고, 화살을 등에 맞은체 갑옷을 입고 말을 타고오는 사람이 보이고, 쿵 소리가 나자 말에서 사람은 떨어지고, 말은 도망치는데. 유진우대표와는 달리 너무나도 평온해 보이는 사람들.

 

마법. 나는 이 마법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동상에서 칼을 들고 내려온 남자. 진우의 앞에서 칼로 바닥을 내리치고, 진우에게 칼을 휘둘러 피가 나는데.. !!

 

알고보니 진우가 경험한 건 AR 게임 증강현실. 진우대표가 끼고 있는 렌즈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던 이 AR 은, 4시간전 어느 전화통화를 통해 받은 의문의 남성이 만든것이라 합니다.

 

젤 첫화면에서 통화를 하던 남성은 유진우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차형석이란 사람이 100억을 준다 했지만 나쁜사람이라 팔기 싫다며, 메일을 확인해 달라 했고, 그 메일을 확인한 유진우대표는 차형석이 바르셀로나에 있는지, 전화한 남성의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전화를 한 후 그라나다로 향했던 것입니다.

 

렌즈를 낀체 AR게임 증강현실을 경험하는 유진우대표. 실제로 그라나다를 돌아 다니면서 게임을 경헙하게 됩니다. 무기도 실제처럼 느껴지고, 싸우는 것 모두가 실제로 경험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레벨업을 하기위해 계속 반복적으로 싸워보지만 이기는게 쉽지가 않네요. 증강현실을 함께 보고 있는 서울에 있는 제이원홀딩스 직원들도 레벨업을 못해 지쳐가던 도중. 너무나도 현실같아 보여지는 게임화면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동이 틀때까지 게임을 즐기는 진우가 다른 사람들에겐 그저 혼자서 움직이는 미친놈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전사를 물리치고 레벨업을 하게됩니다. 전리품인 전사의 열쇠도 획득합니다.

 

미래가 눈앞에 그려졌다. 전세계인들이 이 놀라운 마법을 즐기는 모습이. 서울에서 북경에서 뉴욕에서 파리에서. 그리고 그라나다는 이제 알함브라궁전이 아닌 마법의 도시로 유명해진다. 이곳은 전세계 유저들의 성지가 될것이다. 글로벌 프랜차이즈도 1호점이 가장 유명세를 타듯이 .

그 상상을 하자 이걸 놓치게 될까 두려워 우울해질 정도였다.

그라나다에서 만나자고 보니따 호스텔 주소를 보내준 그가 과연 이 호텔에 나타날까, 혹시 차형석과 계약을 끝낸건 아닐까 걱정스런 유진우.

 

차형석대표가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며 전화가 오는 A. 프로그래머 이름은 정세주. 만17세 미성년자. 여기까지 듣고 있는데 호스텔에 화재경보기가 울리게 되고 전화통화를 할 수가 없을만큼 시끄럽자 진우는 100조짜리 프로젝트 망치면 다 당신 책임이라며 보니따호스텔 여주인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상황을 끝내고 다시 통화를 하던 진우는 정세주가 미성년자라 차형석과 계약은 할 수 없을꺼라며, 프로그래머 정세주의 보호자가 여자인 정희주. 보니따호스텔의 여주인을 찾는게 더 빠를 꺼라고 합니다.

 

방금전 자신의 막말로 울고있는 희주가 보니따호스텔의 여주인. 정세주의 법적 보호자란 사실을 알게되는데.. !!

 

이렇게 마법은 희주인생에도 시작됐다. 희주는 이제 세상을 바꿀 혁신적 미래기술에 권리르 갖게 됐다. 물론 동화속 공주들이 늘 그렇듯 아직 자신의 신분도 모르고 거지같은 집에 살며 늑대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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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게임이란 독특한 소재로 시작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장르가 뭔지 아직은 도통 모르겠지만, 새로운 소재인 만큼 눈을 못뗄 정도로 잘 만들어 진것 같네요 ~ !!! AR 게임이 마냥 환상의 일은 아니란 사실이 드라마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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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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