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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화 줄거리  ● ○ ● ○

 

 

 

정세주의 보호자는 누나인 보니따호스텔의 주인이고, 정희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진우입니다. 갑자기 돌변해 말을 바꾸는 진우는 사실 단기기억상실증이라며 이 상황을 외면해 보려하지만, 희주의 화는 풀리지가 않습니다.

 

만 18세 생일이 두달남은 정세주는 친구만나러 바르셀로나로 나간뒤 일주일동안 집엘 들어오질 않고 있다고합니다. (정세주는 진우가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을 나간거였네요) 정희주는 부모님이 돌아가신뒤, 호스텔을 맞아 운영중이고, 투어가이드, 번역일, 수제기타공방에서 일을 하고 있단 사실을 듣습니다.

 

A로부터 정보를 전해들은 진우는 호스텔로 떨어와 넉살을 떨어보지만, 그런 진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 희주입니다.

 

세주가 야간열차를타고 8시에 도착한다는 이야길 들은 진우는 밥을 먹다말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그때 마침 도착한 비서를 만나 차를 타고 움직입니다.

 

정세주를 만나러 열차역에 도착한 진우.

(1화에서 정세주가 그라나다에 도착하는 장면이 보여진건, 진우가 보니따호스텔에 도착하기전의 일이었네요.)  

하지만 도착해야했던 정세주는 보이질 않고, 나타나지 않는 정세주에 예감이 안좋다 말하는 진우입니다.

 

진우의 호스텔방에 도착한 비서에게 정희주는 체크아웃을 해달라 하고, 진우에게 들었던 막말을 받았던 대로 돌려주는 희주입니다. 희주에게 미남계를 통할것 같지가 않다고 하네요.

 

진우는 우연히 임신한 전부인을 만나게 되고 남편이 갑자기 그라나다에 일이 생겨 따라왔다는 이야길 들은 진우입니다.

 

차형석의 이야길 듣자 갑자기 렌즈를 끼고 게임을 시작한 진우. 새로운 유저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새로운 유저를 쫓게 됩니다. 새로운 유저를 쫓는 도중 쓰러진 병사들을 발견하고, 멀리서 병사와 싸우고 있는 차형석대표를 보게 됩니다. 차형석 대표역시 새로운 유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이자식이 바로 차형석이다. 내 친구이자 내회사의 공동창업자. 지금은 친구도 동료도 아니지만.

나는 저자식과 인생에 6번쯤 대결했고 지금까지 전적은 3승3패쯤된다. 지금까지 가장 고통스런 패배는 내 아내를 뺏긴것이다.

 

진우를 만난 형석은 이 사업에서 손을 떼라 하고, 진우는 형석에게 제이원홀딩스의 마트렌즈 없이는 이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며 네가 손떼라 합니다.

 

유진우가 게임에 들어와 있는게 어떻게 된거냐며 어딘가 전활걸어 묻는 형석. 그자식이 진우와 접촉해서 어디까지 진행이 된건지를 알아 보라하는 형석입니다.

 

 

3년전부터 인생의 목표가 단순해 졌다. 차형석이 원하는것 내가 뺏는다. 그자식이 간절하게 원할수록 반드시 뺏는다. 그러니까 그애가 차형석 이름을 내뱉는 순간에 이미 결정된거다. 내가 이 게임을 반드시 차지해야 하는 이유.

 

형석과 헤어진 진우는 A에게 전활겁니다. 특허 이야길 하네요

 

이번은 우리의 7번째 대결이고 7번째는 내가 무조건 이긴다. 반드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비서는 희주를 찾아와 명함을 건네고, 희주와 함께 있던 친한오빠 김상범은 제이원홀딩스가 대단한 회사이며 유진우대표가 대단한 사람인것을 알게되고, 대표가 희주와 이야길 하고 싶단말을 들은 희주는 자신이 내뱉은 짝퉁이 소리가 마음에 걸려 발을 동동굴리네요.

 

진우는 희주에게 막말한 사실은 잊어 달라하고, 희주도 진우에게 짝퉁이야기는 잊어달라 합니다.

 

어리버리한 희주라 옆에서 같이 듣겠다는 상범에게 자리를 비켜달라는 진우의 말에 상범은 자리를 비켜주고, 희주에게 마법같은 이야길 합니다.

 

그라나다는 앞으로 알함브라가 아닌 마법으로 유명해 질꺼란 이야길 희주에게 하고, 1년후엔 이 도시엔 방이 모자랄테니 호텔을 하나 사라는 진우의 말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돈이 어디서 생기냐는 말에 누가 줄지도 모르죠라고 답하는 진우. 여전히 어리벙벙합니다. 

 

그 후 이어지는 나레이션.

 

이것이 내가 처음 그라나다에 왔던 일이다. 벌써 1년전 일이다

 

나레이션이 들리고 난후 초췌한모습으로 발까지 절며 기차에 타고 있는 진우의 모습이 보입니다. 진우가 처음 그라나다에 왔을때와는 사뭇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그리고 또 다시 갑자기 천둥번개가 몰아칩니다. 1년전 정세주가 그라나다로 향하는 기차에 탔을때 일어났던 것처럼.

 

급히 화장실로 들어온 진우는 권총을 손에 쥐고있고, 또다시 총성이 들립니다. 그리고 열차 안에선 테러범들과의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

 

1년전 내가 희주에게 말했던 미래예측은 어떻게 됐을까? 반쯤은 맞았고 반은 완전히 틀렸다.

 

라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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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드라마 W와 비슷한 장르가 아닐까 합니다. 웹툰과 현실이 이어지는 판타지. 호불호가 강한 드라마 W였지만, 전 그런류의 드라마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완전 재밌게 봤거든요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도 그런 드라마 같네요 ~~!!!! 완전 빠져드는 스토리예용 ~~~ >.<

 

[(한드) 사극 및 판타지]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 줄거리 : 마법. 나는 이 마법을 보러 여기까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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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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