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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12화에서는 원득이가 세자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된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그리하여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야만 원심 부부.

 

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ㅜㅠ

 

서로 사랑만 하기에는 세자와 양인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고도 머네요...ㅠ

 

 

● ○ ● ○ 백일의 낭군님 12화 줄거리 ● ○ ● ○

 

홍심을 만나고 싶어 홍심의 집을 찾아온 세자.

마침 짐을 찾기 위해 집에 들렀던 홍심은, 세자를 피하려 했지만, 세자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보고 싶어서, 너없인 살수 없을것 같아서

그래서. 어쩌시려구요, 절 데려가 후궁이라도 삼으시게요?

못할것도 없지. 난 이나라의 세자이니깐

너는 이렇게 떠나도 상관 없다는 것이냐, 나와 이렇게 헤어져도 아무렇지않다는 것이냐

예. 세자빈 마마께서는 아십니까? 이걸로 우리의 인연은 끝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 뱉고만 홍심은, 세자를 뒤로한체 그제야 눈물을 흘리네요..이대로는 보낼 수 없다며 세자를 향해 가려던 홍심은, 오라비로 인해 가지 못하고....

 

궁으로 돌아가기직전 세자를 찾아온 정제윤은, 세자가 정제윤에게 건넨 밀서를 세자에게 가르쳐주며, 그것을 자신에게 건넨 이유를 기억해내라 합니다., 그런 정제윤에게 홍심을 찾아내어 지키라 명하고 떠난 세자입니다.

 

홍심과 아비가 나룻터로 떠나는날, 무연이 한양에 갔단 사실을 알게된 홍심은 떠나지 않고 오라비를 쫓아 한양으로 오게 되고, 마침 한양으로 오게된 정제윤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서원대군의 세자책봉문제로 명나라사신이 도착했을때, 사신단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기억소실로 얼굴조차 모르는 세자는 이 상황이 난감하기만 합니다. 기억소실로 궁으로 오게된 세자는 자신을 죽이려했던 좌상의 말을 철떡같이 믿고 의지하네요..ㅜㅜ

 

사신단의 영식과 함께 장터에 나왔던 김수지(좌상의아들)은 사신단의 영식을 잃어 버려 세자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그이야길 우연히 들은 정현감과 홍심은 함께 공자를 찾게됩니다.

 

공자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된 명나라 사신은 세자에게 공자를 찾으라 하고, 공자를 찾아오면 세자를 인정해주겠다 합니다.

 

공자가 있는 곳을 찾은 정현감과 홍심. 그리고 세자.

공자를 구하느라 다친 홍심의 곁에 제윤이 있다는 모습을 본 세자.

여자인 공자가 남자행세까지하며 정인을 만나야 궁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에 홍심은 정인을 만나게 도와주고, 홍심이 공자를 궁으로 데리고 올꺼라 믿은세자는 공자 없이 궁으로 돌아가 연회를 시작합니다.

 

연회가 막 끝나갈때쯤 공자가 무사히 돌아오고, 공자가 무사히 돌아 온것을 확인한 명나라 사신은 세자에게 장인과 그이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오라비를 핑계로 세자를 먼발치에서라도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양길을 선택한 홍심.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원득이를 잊을 수 없습니다.

 

세자의 물품을 몰래 태우려던 내관을 잡아, 세자의 물품을 보게된 세자는. 어렸을때의 기억을 해내게 되고, 어렸을때 헤어졌던 이서가 홍심임을 기억하게 됩니다. 홍심을 만나러 가고, 이서야 라고 불렀을때 돌아서는 홍심을 보며 홍심이 이서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서야

저하께서 제이름을 어찌 아십니까?

맞구나. 나다 팔푼이

 

 

 

* 이미지는 백일의낭군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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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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