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의 낭군님 11화에서는

단오제에서 청혼을 한 직후 납치되었던 홍심의 이야기와 원득을 찾아온 김차언의 이야기가 전개 되었죠.

 

홍심은 누우에게 납치된것이며

김차언은 무슨 계략으로 원득을 다시 찾아

세자로 앉히게 하려는 것일까요?

 

백일의 낭군님 12화에서 그 다음 이야기를 알아 볼까요!!

 

 

● ○ ● ○ 백일의 낭군님 12화 줄거리 ● ○ ● ○


 

원득에게 세자임을 알리고 회임까지 한 세자빈이 기다리고 있다 하는 말을 들은 원득은 김차언과 함께 궁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서원대군의 세자 책봉이 있던 그때, 김차언은 세자를 데리고 궁에 나타납니다.

 

한편 홍심은 오라비에 의해 납치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같이 떠나자는 오라비의 말에 아비와 원득이를 데리고 함께 떠나야 한다는 홍심. 하지만 오라비는 원득이 세자이기 때문에 함께 갈 수 없다 합니다.

 

원득은 이미 궁으로 떠났다고, 그와 함께 했던 일들을 모두 잊으라 합니다.

 

세자가 살아 돌아옴을 알게된 임금은 세자책봉식을 멈추게 됩니다. 갑자기 살아 돌아온 세자가 놀라운 세자빈. 김차언은 세자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라합니다.

 

세자가 기억이 돌아오면 수를 쓰기 위해 세자의 주위 사람 모두를 김차언의 사람으로 심어 놓고, 세자에게 세자를 습격한 사람이 중전이라고 세자에게 말합니다. 세자의 기억을 조작하려 하네요. 허수아비인체 동궁전을 지키는 세자가 필요했다며, 지금의 세자가 딱이랍니다. 세자빈의 아이가 무사히 세자로 책봉될때까지만 버텨주길 바랍니다.

 

송주현에 있었던 일들은 다 없었던 일로 해야 홍심과 그 아비역시 무사할것이라는 협박도 잊지 않았습니다.

 

송주현마을에서는 사라진 원득이와 홍심을 찾지 말라는 박영감의 말이 떨어지고, 짐만 남겨놓은체 사라진 홍심과 원득이를 걱정하던 아비는 홍심은 오라비와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원득이가 세자저하란 사실도 전해 듣게 됩니다.

 

궁에선 김차언에게 죄를 물으려하지만 세자를 김차언의 편으로 만든 김차언을 세자가 살려주고, 사라진 100일동안의 일을 추궁하지 말라 합니다. 허수아비같은 세자를 앉혀두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끌어가는 김차언은 신이 났네요 ~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오라비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가 않은 홍심. 이서라는 이름이 낯설정도로 홍심으로의 삶이 행복했던 이서입니다.

 

악연.. 악연이 아니더라도 이제 원득은, 아니 세자저하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임을 인정해야하는 홍심은, 아프고.. 아프고.. 또 아픕니다...

 

궁에 돌아온 세자는 홀로 외롭게 남겨둔 세자빈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며,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네요,

 

세자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된 김차언은 왕에게 와서 다시 자신을 건드린다면 가만있지 않을꺼라며 협박을 합니다. 사라진 무연을 찾아서 돌아오라는 김차언.

 

무연은 자신에게 활을 쏜것이 범(죽은 무연의일행)이란 사실과 그 일을 시킨 사람이 세자빈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모든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나야만하는 무연. 원득을 잊기 위해 떠나기로 결심한 홍심.

세자로 돌아온 원득은 자신의 행실 족족 홍심의 모습이 나타나 홍심을 그리고 그리워합니다. 궁궐 밖에서의 백일은 몹시도 길었습니다. 많은 것을 가졌지만 정작 자기가 원하는 것은 갖지 못하는 세자..

 

모든 사실을 안체, 궁에 돌아와 세자를 찾은 정제윤. 홍심의 안부를 묻는 세자에게 이제는 찾지말고 덮어 두는 편이 모두에게 좋을것이라는 정제윤.. 이제 더이상은 벗이 될 수 없다며 뒤돌아 섭니다.

원득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는 홍심. 원득의 말과, 원득의 행동, 그 모든것이 그립기만 하네요.. 홍심이 오라비와 함께 사라진것을 알고 홍심을 찾아온 정제윤. 홍심을 향한 자신의 마음 때문에 세자에게 이제 더이상은 송주현의 사람들을 찾지말아 달라 청하였나 봅니다.ㅜㅠ

정 현감에게 자신의 아비를 만나게 해달라고 청한 홍심은 잠시 헤어졌던 아비를 만나게 됩니다.

 

홍심이 자꾸만 생각나던 세자는, 홍심을 만나기 위해 궁밖으로 나서게 되고, ....

반응형
Posted by the브라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