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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8화에서는

원득이가 자신이 원득이가 아닌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나타났죠.

 

오라비와 함께 떠나야 하는 홍심은

그렇게 이별을 준비하며 원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백일의 낭군님 9화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지금부터 한번 또 살펴 봅시닷 ~

 

● ○ ● ○ 백일의 낭군님 9화 줄거리 ● ○ ● ○

 

홍심의 심부름을 다녀온 원득은, 자신이 원득이 아니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홍심은 원득에게 사실대로 말하게 되는데, 원득은 자신을 이용했단 사실에 충격을 받고, 홍심을 향한 자신의 마음에 심란합니다.

 

 

홍심 역시 어쩔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에 마음이 쓰라리긴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오라비와 떠나야하는 홍심은 이별을 준비해야만 하네요. 홍심의 아비는 원득을 속인게 다 자신이라며 원득을 처음 발견한곳으로 원득을 데려다 줍니다. 하지만 아비는 원득의 기억이 돌아오질 않길 바란다며 누군가 원득을 죽이려했다며, 더이상의 것은 찾지 말라고 합니다.

 

난 그냥 네가 원득이고, 내 사위였음 좋겄는디, 그냥 이대로 살면 안되긋냐

 

떠나기전 원득의 빚을 다 갚아주고 싶다며 산으로 돈되는 것을 찾으로 떠난 홍심. 끝녀와 이야기 도중 원득이가 듬직해서 기대고만 싶다는 홍심..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산에서 내려온 홍심을 만난 원득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이었는지를 홍심에게 물어보는데, 원득에게 중요한건 홍심과 원득의 연애 기억이 다른 사내와의 기억일까봐서 입니다. ㅋㅋ

 

이 혼인, 시작은 네가 했지만 끝은 내가 낼 것이다

내가 끝을 내기 전까진 너는 내 여인이고, 나는 네 낭군이다. 명심하거라

 

 

인륜지대사인 혼인을 망처버렸다는 이유로 홍심에게 갖가지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 원득, 그런 원득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들어 줍니다. 자신을 속여 괘씸하지만 홍심이가 싫어지기는 커녕 자꾸만 더 좋아집니다.

 

 

한편, 정제윤은 애월에게 김차언의 김차언이 죽인 양내관을 빼돌려 살리기 위한 수를 써놓고, 송주현으로 떠납니다.

 

송주현 현감으로 송주현에 도착한 정제윤은, 우연히 홍심을 만나게 됐고, 송주현에서 홍심과의 인연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첫만남에서 홍심이 혼인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홍심의 곁에 있어야 할지, 떠나야 할지를 결정 할 수 있다는 원득은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관하로 가서 등록을 몰래 훔쳐보다 정제윤에게 들키는데.. 정제윤의 안면소실증으로 원득이 세자임을 알아 차리지 못합니다.

 

원득은 조현감의 비리를 밝혀냈단 이유로 임금에게 하사품으로 비단을 받습니다. 이 비단으로 원심네 부부의 빚은 다 갚을 수 있게 되었고, 원득은 기억을 찾기 위해 한양으로 떠나게 됩니다.

 

한양으로 떠난 이대로 원득이가 돌아오지 않을것만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 홍심이네요..

 

 

 

 

김차언의 사람이 되기 위해 박영감의 눈에 들어야하는 정제윤은, 박영감의 우물에 물을 채우기 위해 마을사람들에게 물을 길러다 날으라는 명을 내리게 되고,

 

한양에 도착한 원득은 궁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음을 느끼고, 내금위 종사관을 우연히 본후 자신이 아는 사람인것을 직감하고 찾으려하지만 궁에선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도 없네요. 내금위 종사관이 퇴궐할때까지 기다렸던 원득은 내금위 종사관을 쫓게 되는데,

 

궁에서 돌아다니던 원득을 우연히 본 김수지(김차언의 아들)는 세자를 본것 같단 사실을 무연에게 알리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무연은 원득을 찾게 됩니다. 산에서 원득을 공격하는 무연, 하지만 화살맞은 몸이 다 낫지 않은터라 세자에게 지고마는데... !!

 

 

돌아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던 원득이 돌아오자마자 홍심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안오는줄 알았는데, 기억은 찾았어? 기억 찾으면 안올줄 알았는데...

 

대답대신 입맞춤으로 대신하는 원득.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네요 ~ 꺄아 ~ 부끄부끄 ~~

 

 

 

 

한편, 중전의 오른팔인 사람에게서 중전이 세자빈이 회임한 아이가 세자의 아이가 아니란 소문을 퍼트릴꺼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차언은 중전을 찾아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경고합니다.

 

 

 

 

* 이미지는 백일의낭군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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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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