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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세자가 홍심을 만나러 모전교에 가기전에

 

세자가 정제윤의 한양집에가서 홍심이 어딨는지를 물었네요.

 

홍심의 아비는 홍심이 역적의 딸이라며

 

제발 홍심을 잊어 달라 합니다.

 

 

● ○ ● ○ 백일의 낭군님 14화 줄거리 ● ○ ● ○

 

홍심이 이서이고, 원득이가 세자이자 팔푼이인걸 알게된 원심.

 

어떻게 그걸 아직도 갖고 있어?

평생 널 그리워 했으니까..

 

세자는 다른 기억을 찾지는 못했지만, 이서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은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을 찾았다고 해서 당장 무엇을 할수는 없네요. 자신을 보고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세자는 그대로 홍심을 뒤로 하고 가버립니다.

 

궁으로 돌아간 세자는 자신을 보필하는 내관과 궁녀들이 자신의 사람이 아닌 좌상의 사람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좌상이 세자의 기억이 돌아오지않길 바란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한편 , 세자빈을 찾은 무연은, 세자빈이 가진 아이가 자신의 아이란 사실을 알게됩니다. 원수의 딸을 사랑했나봅니다. 세자빈의 남자가 무연이란 사실이 긴장감 없이 밝혀 지네요 ;;

 

세자빈에게 세자빈이 원한다면 같이 떠나 주겠다는 무연, 그런 무연을 좌상이 잡아들이고, 세자빈을 위해 아이의 진짜 아비를 죽이라 명하네요... (근데 어찌하여 직업이 살수인 사람이 이리도 잘 잡혀오는지;;거참;;;)

 

세자에게 불려간 정제윤은 세자의 사람인걸 입증하기 위해 좌상과 세자사이를 오가며 스파이 노릇을 자청합니다. 제윤과 세자는 세자가 남긴 밀서를 추리해 봅니다.

 

 

제윤은 세자를 양내관에게 데리고 가고, 양내관은 눈을 떴지만, 말도 못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 입니다. 하지만 세자를 보고 정신을 차린, 양내관은, 글자를 써서 자신을 죽인 사람이 좌상임을 밝히고, 일기를 찾으라 알려줍니다.

 

궁으로 돌아가던 중 세자는 위험에 처해있는 홍심을 구하게 되고, (꺄 ~ 넘 멋있어요 ㅠㅜ~~!!!) 자주잡은 두 손에,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가슴이 아프네요 ㅠㅜ

 

궁에 맛있는 것도 많을텐데, 어째 송주현에 계실때보다 마르셨습니다

궁엔.. 네가 없으니까

 

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함께 건너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는 문을 앞에 두고 돌아가자는 홍심에, 세자는 함께 그 문을 당당히 건너고,

 

나는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담았다

나는 만나지 못한 너의 20살을 사랑했다. 그리고 앞으로 나는 너의 수많은 날을 사랑할것이다

오늘 이밤까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십시오. 저 역시 이 순간을 좋은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 하오니 저하.

지금 네 옆에 있는 이는 세자가 아니다. 원득이다.

 

라며 홍심에세 입맞춤하는 원득이. 멋있고, 멋있네요.꺄악 ~!

 

궁으로 돌아온 세자는 정제윤과 함께 일기를 찾는일게 몰두하고, (근데 정제윤이 세자가 일기를 찾는 다는 사실을 좌상에게 알려주어 자신이 좌상의 사람이란 신임을 얻으려하네요)

 

수수께끼끝에 정제윤은 세자의 일기를 찾게 되고, 좌상에게 일기를 찾았다고 알린 후 흔적을 없애기 위해 불을 지펴 다 태워 버립니다.

알고 보니 수수께끼의 답을 잘못 찾았던 것이네요. 그 일기장엔 그 어떠한 기록도 있지 않았습니다.

 

좌상은 세자빈의 아이가 무연임을 알게되고, 무연과 도망칠 계획을 알아채고 세자빈에게 얌전히 있으라 합니다. 좌상이 10년동안 계획하고 있는 거사를 앞두고 있다고, 방해 된다면 무연과 세자빈의 아이도 죽여버리겠다 협박합니다.

 

세자는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 내었고, 진짜 일기를 찾게 됩니다. 진짜 일기를 읽은 세자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좌상임을 알아 냈고, 그 이유가 세자빈이 다른 사내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도 드디어 기억해 냅니다.

 

오라비의 흔적을 쫓던 홍심은 오라비가 좌상댁에 드나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좌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

 

 

 

* 이미지는 백일의낭군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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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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