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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접종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으로 내아이를 지키는 방법

아이를 키우게 되면 개월 수 마다 알맞은 예방 접종을 맞혀야 한다지요...

특히 선택적인 예방 접종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지 않으면
시기를 놓치거나 해서 피할 수 있는 병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예방만으로 병을 피할 수 있는데,
괜히 시기를 놓치는 시수를 범하지 않도록 예비 엄마, 아빠라면 미리미리 예방 접종에 관해
체크를 해두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란?

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1973년 처음 발견됐으며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수레바퀴모양이기 때문에 로타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에서는 원인을 몰라 오랫동안 가성 콜레라로 불렸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2∼3세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성인의 경우는 증상이 거의 없다. 처음엔 토하거나 열이 있어 감기처럼 보이지만 곧 심한 설사를 한다. 어린이는 설사로 인한 탈수로 혈압이 떨어져 기절해 사망할 수도 있다.

대부분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걸쳐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증가해 대기가 건조한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6∼24개월에서 80% 이상 발병하며 이 중 9∼12개월의 영아가 잘 걸린다.

미국에서는 연간 약 100명이 이로 인해 숨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타 바이러스 장염 증상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씨(32)는 지난 1월 중순 생후 3개월 된 아이에게 열이 오른 것을 단순 감기로 생각했다가 큰 곤욕을 치렀다. ● 아이가 밤새 끙끙 앓더니 새벽부터 구토와 설사를 계속해 다음 날 병원에 데려갔다. 진찰과 검사를 해보니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밝혀졌고, ● 탈수증세가 심하고 저혈당까지 나타나 열흘간 병원에 입원하고서야 겨우 회복될 수 있었다. 김씨는 아이가 완쾌된 후 의사의 권고대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했다. ‘사후약방문’이지만 이제라도 예방접종을 안하면 앞으로 같은 일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영•유아 급성 장염의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처럼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유형이 달라지고 있어 중복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병원에 가도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공급 외에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고, 특히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만으로는 철저한 예방이 어렵다.

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 등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 1~3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갑자기 시작된다. 처음엔 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곧이어
● 잦은 설사를 하게 되는데 하루에도 10~20회씩 반복될 수 있다.
● 아이가 축 처지거나 8시간 정도 이상이 지나도록 소변을 보지 않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증이 심할 경우 아이의 체중이 줄고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필수이미지따라서 탈수를 막기 위한 수분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설사 등 대변에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파력이 강하고, 알코올 손소독제로 손씻기를 해도 잘 죽지 않아(30% 정도는 살아남음) 유아원 등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쉽게 퍼질 수 있다

출처: 경향신문 2011 4 2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118

  로타 바이러스 장염 예방법

경구 복용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의 예방백신으로는 로타릭스와 로타텍이 있습니다.

 ● 로타릭스는 생후 6주 이후에 1차 경구투여한 뒤,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2차 경구투여토록 허가를 받았다. 다만 생후 16주 이전에 2차 경구 투여를 완료하되, 이 기간 내에 경구투여하지 못한 경우 최대 생후 24주 내에 2차 투여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텍은 3차에 걸쳐 경구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1차 투여는 6~12주에 하고 이후 각 투여 간 4주 내지 10주 간격을 두고 추가 투여하며 3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어서는 안된다.

최근 NIC(National Immunization Conference)에서 발표된 미국 내 접종횟수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백신들의 순응도 관찰 연구 결과, 총 2회 로타릭스를 접종한 영유아의 약 75%가 FDA 허가 스케줄에 따라 제 때 전체 접종횟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GSK측의 지원 하에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총 5만5,584명의 백신 접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반면 총 3회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군에서는 FDA 허가 스케줄에 따라 접종횟수를 완료한 비율은 59.5%에 그쳤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접종 스케줄이 2회인 GSK의 ‘로타릭스’가 3회 투여해야 하는 MSD의 ‘로타텍’ 보다 환자의 최종 접종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GSK는 지난 12일 자사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의 누적공급량이 1억 도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약 5천만 명 영유아가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을 위해 로타릭스를 접종한 것.

로타릭스는 현재 한국, 미국,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 이상에서 허가 승인돼 판매되고 있다

출처 : http://doc3.koreahealthlog.com/48114

 

  로타릭스란?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으로 빠른 예방효과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에 총 2회 복용으로 빠른 예방효과를 제공합니다.
 
로타릭스는 DTPa, 폴리오(소아마비), 폐구균 등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생후 2, 4개월
시점에 이들 백신의 접종 스케줄에 맞춰 함께 접종하면 편리합니다.
 
2차 접종은 생후 16주(4개월) 이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이 기간 내 접종하지 못한 경우 최대 생후
24주까지는 완료하여야 합니다.

 사람균주로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균주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효과 

로타릭스는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G9P[8])에
폭넓은 예방효과를 나타냅니다.
 
우리 몸은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에 한두 차례 감염되면 면역기전에 의해 그 병원체에 저항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자연감염에 의한 방어효과라고 하는데,
 
로타릭스는 사람균주를 사용해 로타바이러스 자연감염 방어효과를 모방하였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처치법

일단 아이가 장염에 걸렸을 때는 병원에 데리고 가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게 좋다. 하 원장은 “심한 탈수는 아이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탈수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에서 보리차나 미음을 먹이는 대신 병원에서 전해질 용액을 공급해주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 수분 공급을 위해 과일이나 주스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이면 오히려 설사를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심하게 토한다고 무조건 굶기는 것은 좋지 않다. 토한다고 굶기면 아이가 너무 힘이 없어 오히려 입원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또 열이 심하게 나면 일단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 아이의 옷을 벗기고 물을 좀 먹여서 시원하게 해 준다. 약을 먹여도 열이 계속 지속될 경우 미지근한 물로 온몸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가 몸을 떨 경우에는 일단 이불을 덮어 열이 오른 다음 닦아주어야 한다. 심하게 열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몸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상태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터는 신경써야 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내 아이라면 더욱더 신경 쓸 수 밖에 없게 되는게 부모의 마음인 거겠죠?

 저도 언젠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을때,
그때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 이런 여러가지 다양한 방면의 지식들을 많이 습득해 놓아야 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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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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