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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사는 한국이 봉이다.

오늘 한 기사를 보니 참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명품 본사도 혀를 내두르는 명품狂 한국인] 

프랑스 브랜드 샤넬은 브랜드 100년 역사상 한국에서 신기록을 세운 게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샤넬매장 오픈 당일 매출이 4억6000만원을 기록한 것입니다. 단일 매장 오픈 역사상 최대 매출 기록입니다. 지난 5월에는 샤넬이 대표적인 가방 '2.55'와 '클래식' 시리즈 가격을 25% 올리자 올리기 전에 가방을 사두려는 소비자가 한꺼번에 몰려 500만원도 넘는 그 비싼 가방이 '품절'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의 '명품 사랑'은 명품 브랜드 본사까지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매출 상승이야 반가운 일이지만 '극성맞은' 한국 소비자의 구매 풍토를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 명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유럽 본사에서 '한국이 요즘 왜 이러는 것이냐'며 문의를 해올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담당자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본사와 판매물량을 계약할 때 본사 담당자가 "이걸 어떻게 다 팔 생각이냐. 재고 떠넘길 생각은 하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물량을 다 판 것은 물론이고 3차 재주문까지 냈더니 "한국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루이비통 가방은 '3초 백', 구찌 가방은 '5초 백' 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3초에 한 번씩 또는 5초에 한 번씩 볼 수 있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입니다. 10년 전 일본에서 명품이 한창 유행할 때 '빚내서 명품 사는 풍토'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딱 그 모습입니다. 그래서 명품업계에선 "한국은 온 국민이 VIP"라는 이야기도 떠돈다고 합니다.

한국의 이런 '묻지마 명품 쇼핑'은 결국 명품업체 본사의 배만 불려주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84%가 넘는 440억원을 중간 배당을 통해 본사에 지급했고, 프라다는 지난해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77.2%에 달하는 150억1500만원을 배당을 통해 본사로 송금했습니다. 이 정도 배당률은 최근 68.51% 배당률로 거액을 챙겨나가면서 '먹튀' 논란을 일으킨 외환은행 대주주 론스타도 '저리 가라' 할 정도입니다.

이런 명품업체들이 사회 공헌에는 극히 인색합니다. 프라다코리아는 2006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기부금 실적이 '0'입니다. 루이비통코리아와 구찌코리아의 기부금도 매출액의 0.01% 수준입니다. 루이비통 미국 지사가 온라인 판매금액의 15%를 기부금으로 내놓았고, 구찌는 '중국아동소년기금회'에 상당 금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인색한 것이죠. 한국이 '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것 때문입니다.

뉴스발췌 : 조선비즈



한국 여자들 중 명품백을 들고 있지 않은 사람은 도대체 몇명이나 되는걸까요?

진품이 아니면 A급, S급 이라도 사려고 하는게 요즘 한국여자들의 모습입니다.

루이비통, 구찌, 샤넬, 프라다 같은 명품백들에 환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디자인 ?? NO !!


보면 알겠지만, 루이비통, 구찌, 샤넬, 프라다 같은 명품백들은 모두 률적인 디자인 밖에 없습니다.

디자인으로 따지면 오히려 보세에서 사는 가방들이
훨씬 디자인도 다양하죠 -.

  질 ?? NO !!

명품이니깐 ~
이라며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이 100만원대를 훌쩍 넘기니, 세심하게 신경을 쓰기도 하고,
질적인 면에서 보장은 되겠지요-
그렇다고,
보세에서 파는 가방들의 질이 떨어지는걸까요?

그 질에 비해,
명품은 너무나도 많은 가격을 지불하고 사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품이 이름값인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죠...

그 생각이 나는군요,
명품과 가짜의 구분법을 보니,
아주 세세한 차이라고 합니다.
지퍼가 열릴때의 매끄러움 이라던지,
바느질의 모양이라든지..

그런데 한편으로는,,
가짜도, 지퍼가 안열려서 가방을 못쓰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바느질이 조금 삐뚤하다고 해서 가방이 뜯어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세 ?? YES !!


한국여자들이 명품가방에 집착하는건, 바로 다른 사람 눈에 보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품가방을 매고 있으면
' 나, 명품백 든 여자야 ~ 이거 왜이래 ~ '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되죠-

물론, 능력이 되서 명품가방을 사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보통 말하는 서민들 -
사이에서도 명품백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여자분들은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전... 명품백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주위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명품백 하나씩 들고 있는걸 보면
' 나도, 명품백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A도 명품백 들고 다니는데,
B도 명품가방 들고 다니는데,
나라고 못들게 뭐가 있어?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 명품백 하나 없음 '루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한국여자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현상으로
명품을 못사면 A급, S급 이라도 사서 명품녀 흉내를 내고 싶어 하는 이런 사회풍조 때문에
많은 한국여성들이 지쳐가면서도 월급을 다 몰아서 명품백을 사는 현실을 만들고 있는거죠-

  당당한 한국여성이 되길... !


그런데, 다른 사람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한 한국여성이 되길 원하진 않으신가요?

전 애국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백을 산다고 쓰는 돈이 고스란히 다른나라로 넘어가고 있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한국브랜드를 이용하는 현명한 한국여성이 되자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보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제품들도 ,
보세에서도 독특하고 재질도 좋은 많은 디자인 가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옷을 잘 입는다고 소문난 한국 여성들이
 패션이 완성의 하나인 악세사리는 왜 그렇게 남들과 같은걸 하고 싶어 하는겁니까?

다른 사람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여자가 됩시다.


명품백 그까짓꺼 하나 없으면 어떻습니까,
명품백 살 돈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얼마나 많이 살 수 있는데,

그때그때 마다 다르게
나만의 패션을 완성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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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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