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임신 주수는 2주 후에 병원에가서 아가의 크기를 봐야 나오지만 잠정적으로는 이제 6주정도에 들어간것 같아요- 마지막생리시작일을 기준으로 임신주기를 계산하는데, 사람마다 생리주기가 다르고 배안일이 늦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기의 크기를 보고 임신주기를 정한다고 하더라구요 ~
전 생리주기가 늘 일정치 않고 해서 2주 후에 아기 심장소리 들으면서 출산예정일을 정하기로 했어요 !
초기에 정한 출산예정일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아기 크기 보고 정하는게 정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 ^^
처음에 임신사실을 알고 했을땐, 감기걸린것처럼 춥고 몸이 나른하기만 했지 입덧 증상은 전혀 없었거든요 ~
그런데 이번주에 들어서니 점점 후각이 발달하고, 냄새들에 민감해 지기 시작하고 상큼한 것들이 찾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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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증상
입덧이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를 말한다. 이른 아침 공복 때의 구역질이나 가벼운 구토 외에 식욕부진과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 전체 임신부의 70~85%에서 나타나며, 병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생리적인 현상이다.
입덧시기
보통 임신 9주 내에 시작되고 임신 11~13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4~16주면 사라지지만 20~22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 출처 : 네이버건강
입덧은.. 음식 냄새만 맡아도 심해지는것 같아요 -
아직은 헛구역질에 그치고 있지만, 나중엔 실제로 토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엄마가 되는 일은 이렇게 쉽지가 않네요 ~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헛구역질을 조금하다, 밥음 못먹을것 같아 키위를 먹고 있습니다.
냉장고문을 여니... 냄새가 확 올라 오네요- 임신 전에는 맡아지지 않던 냄새가 말이죠- 저희집 냉장고엔 든것도 별로 없어서 냄새 날것도 없거든요 ㅋㅋ
그래서 임신을 하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아기에게도 좋겠지만, 상큼한 것들이 땡겨서 다른건 잘 안들어 가네요 ~ 입덧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초기에 입덧때문에 엄마가 잘 못먹어도 엄마 몸에 축적되어 있던 에너지들을 태아는 먹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던데, 전 원래 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ㅇ-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입덧의 빈도와 강도가 심해지는게 느껴지네요-
컴퓨터도 오래 못하고 있겠어요 ~ 컴퓨터를 오래하고 있어도 입덧이 심하네요 -ㅇ-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제대로 못쓰고 있어요- 앞으로 입덧이 나아지기 전까진 자주 못 찾아 뵐것 같아요 ㅠ
그래도 종종 찾아 뵈려고 노력할께요 ^^
울 아가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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