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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아가가 생겼답니다. ^^

 

나름 계획임신을 하려고 준비중이었어요 ~ 그런데, 이 계획임신이 임신 주수를 잘못 알고 했던거있죠 !! 저희의 계획은 3월쯤에 아기가 태어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 헌데, 임신주기는 막달(생리 마지막 시작일) 을 기준으로 1 주가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깐, 임신한 사실을 알고 병원을 찾아가면 기본 3-4 주는 되어있는거죠 ~

 

 

 

참 신기한 임신주기법입니다. ㅋ

 

  임신초기 증상

 

 

1. 생리가 멎는다

 

생리의 주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빨라지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한참이 지나서 자각 할 수도 있습니다.

 

전 계획임신을 준비중이었기 때문에 생리예정일이 지나서 생기가 안하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을 했습니다. 다만 제가 불규칙했기 때문에 원래 생리예정일 일주일 지난후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했습니다.

 

2. 유방의 색이 짙어지고 단단해 진다.

 

임신을 하면 유선의 발달로 유두가 민감해지며 색깔이 짙어집니다. 또 유방이 크고 단단해지며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은 생리전에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잘 모를수도 있어요- 근데 전 오히려 생일예정일이 다가 오니, 가슴이 하나도 안아프더군요- 원래 예정일 전엔 가슴이 디게 아팠었거든요 ^^;

 

3.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위주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누고 싶어 집니다.

 

이건..잘 못느끼는것 같아요- ~

 

4.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 집니다.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으며 끈적끈적한 유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도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싶은 생각이 들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5. 기초체온이 높고 나른해진다.

 

임신을 하게되면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몸이 나른해지는걸 느끼게 됩니다. 이 증상은 임신 초기 내내 지속되기 때문에 자칫 감기로 오해하여 감기약을 복용하기도 하니 주의 해야 합니다.

 

감기기운같이 계속 춥고 확실히 몸이 좀 나른해 지는것 같아요 ~ 제가 원래 추위를 많이 타던것도 있긴 하지만, 임신사실이란걸 알고 나서여서 그런지 확실히 감기기운처럼 몸에서 열도 많이 나도 춥고, 몸이 무거워 집니다.

 

6. 소화가 잘 안되며, 입덧 증세가 나온다.

 

나른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식욕도 없고, 후각이 예민해 지면서 종종 구토 증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위염이나 위궤양이라고 판단하고 함부로 약을 먹거나 엑스선 검사를 받으면 안됩니다.

 

입덧은 전 아직 모르겠군요..입맛은 없어요- 소화 잘 안되는것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ㅋ 이것도 제가 평소에 워낙 먹을것에 대한 욕심도 없고,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5월 8일에 썼던 포스트네요 ㅋ)

 

평균적인 임신증상들이긴 하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전 배꼽 주위가 콕콕 쑤시는것처럼 아프기도 했어요 ~ 아가가 오는 축복을 받은 사실, 엄마가 정보력이 없어 아가에게 해를 주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죠 ^^ 남자는 여자의 변화에 대해 잘 모른답니다.~

 

임신한 여자분들이라면 여자분들이 아라서 자기 몸을 챙겨야 할것 같아요 ^^

 

40주 동안 잘 견뎌서 건강하고 이쁜 아가가 태어날 수 있게 모두 축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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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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