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임신] 임신전 필요한 검사, 계획임신시 해야할 검진

요즘엔 속도위반으로 결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맞벌이 부부이거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계획 임신도 많이 하시는 편이죠-

저도 계획임신을 준비중인데요- 계획임신을 준비중인 이유는 ! 다름이 아니고, 년도 말에 태어나는것 보다 초에 태어나게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10월 생인데요 ~ 초에 태어난 아이들이 좀 부럽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1,2월에 태어나면 학기가 시작되지 않는 방학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3,4 월에 태어나게 해주고 싶어요 ~ ㅋㅋ 그에 비하면 계획임신 준비 시기가 좀 늦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안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강이예요 ㅎㅎ

임신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를 살펴보면서 느낀건.

예비 아빠나,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에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

그면에 있어 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 지금은 그 어떤 준비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서요 ~ ^^

그래도 건강상으로 아빠, 엄마가 되기 위해 해야하는 필요한 검사들에 관해 차근차근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임신전 건강검진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임신전에 받아야 하는 필요검진 항목입니다.

풍진면연력

풍진항체검사입니다.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의 시력, 청력, 심장 등에 기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신 전 항체가 있는지 검사 받는것이 좋고, 항체가 없느면 풍진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풍진예방주사를 맞고 최소 3개월이 지나야 항체가 생기기때문에 3개월후에 임신 하는것이 좋으므로 풍진항체 검사는 미리 받는것이 좋습니다.

간염 면역력

간역 항체가 없으면 체력이 떨어져 임신부와 태아 모두 위험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B형 간염을 앓거나 보균자의 경우 출산시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항체가 없으면 간염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빈혈검사

임신 전 빈혈이 없던 사람이라도 임신 후에 태아에게 철분을 빼앗겨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전 철분 수치를 확인해 부족하다면 철분제를 복용해 정상 수치로 끌어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검사

매독검사는 임신 14주 이내에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데 임신 중에 매독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매독 증후군이 생길수 있으며 임신부 또한 위험에 빠질 수 있고 유산이나 기형, 사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임신중 매독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남편도 함께 검사를 받고 치료해야합니다.

자궁경부암, 유방암 검사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은 임신을 계획중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좋습니다. 요즘은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이 나와있지만 20세 미만에 맞아야 100%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0세가 지나서 맞으면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맞더라도 1년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무엇보다도 건강한 아이를 낳는것이 중요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엄마 아빠가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