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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부시게 2화 줄거리

 

 

준하와 술한잔 하던중 마법시계로 시계를 돌리던 혜자는 스텐그릇에 머리를 맞아 기절하고, 준하 등에 업혀 집으로 오면서 돌이킬수 없는 술주정이란 술주정을 하게 됩니다.

 

혜자를 집에 바래다준 이유로, 준하와 혜자는 가족과 친구에게 썸타는 사이라고 소문이 나는데, 우연히 길을 지나다 아나운서가 된 혜자의 후배와 함께 있는 준하를 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혜자는 준하의 할머니를 우연히 도와주다 저녁을 얻어 먹게 되고 그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준하와 마주치게 됩니다.

 

 

잘난건 없지만 스스로가 너무 사랑스런 혜자와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준하 무언가 흠이 있으면 그게 약점이 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뭐든 잘하려고했던 준하 서로가 많이 다르지만 같은 그들입니다.

 

 

오빠인 영수(손호준)와 상담하던 혜자는 아나운서를 그만뒀단말을 하게되고, 혜자가 아나운서되는게 유일한 희망이었던 엄마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택시기사를 운전중인 혜자의 아빠가 브레이크 고장난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시자, 혜자는 마법시계를 돌리게 됩니다.

 

아빠가 사고난 당일 아침으로 눈을 뜬 혜자는 아빠의 사고를 말릴수 없게 되자, 다시 한번 더 시계를 돌리게 되고 , 아빠의 사고를 막지 못하는 반복된 하루를 보내게 되고, 몇번이고 계속 시간을 돌려 보지만 아빠의 사고를 막지 못합니다.

 

 

꼭 구해야 되는 사람을 몇천번을 구해도 안된다는 혜자에게 꼭 구해야 되는 사람이라면 몇억번을 시도해서라도 꼭 구해야지라고 말해주는 준하의 말에, 혜자는 다시 시간을 되돌려 아빠구하기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시도속에 혜자는 아빠를 구하게 됩니다.

 

 

다시 맞이 하게된 아침. 아빠는 살아있지만 혜자는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늙어버린 혜자가 놀랍지만 가족만 알고 있는 사실을 알고있는 혜자의 모습에 가족들은 깜짝놀라게 되고, 시계를 다시 돌리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 혜자는 시계를 돌려보지만, 시계는 고장이 납니다.

 

늙어버린 현실을 받아 들일 수 없는 혜자는 방에서 나오질 않고, 준하는 혜자와 함께 마시던 술집에서 혜자가 독일로 갔단 이야길 듣게 됩니다.

 

 

 

할머니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 친부의 모습에 화가난 준하. 아빠같지도 않은 사람을 아빠로 둬야하는 현실에 화가 납니다. 할머니한테서 돈을 자꾸 뜯어가는 아빠행동에 준하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나타났고, 아빠를 폭행죄로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설상가상.. 준하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할머니의 장례식날 아빠가 나타나 깽판을 치게되고, 할머니가 경찰서를 찾아 준하의 자해사실을 이야기 했다며 준하의 아빠는 무고죄로 고소할꺼라하고, 혜자는 엄마아빠에게 편지를 쓴체 집을 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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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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