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11화 줄거리 : 사랑은 원심부부처럼

은주의방 10화에서는 민석군이 드디어 은주에게 마음을 고백하려고 가로등 키스를 했는데요 !!! 은주역시 민석의 마음을 받아 줄까요??

 

○ ● ○  은주의 방 11화 줄거리 ● ○ ●

 

 

 

가로등 키스를 한 민석을 은주는 밀어내고 가버리고, 민석은 은주의 반응에 쉽게 연락하지도 못한체 고민하고, 은주는 민석의 행동에 심란해 은주의 방 위치를 바꾸기로 합니다.

 

 

혜진은 예비신랑의 미국발령에 따라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고, 혜진의 갤러리 운영은 별거 아니라는듯 말하는 예비 신랑의 말에 혜진은 파혼을 결심합니다.

 

은주의 동생 은동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은주의 절친은 소개팅남에게 까이고, 재현은 인테리어 공모전에서 떨어지고, 힘든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한잔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민석은 의뢰인을 만나 상담을 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원심부부 !!!! 홍심의 오라비인 민석이라 까메오로 출연했나봐용 ~~!!!!! 원심부부 다시 보고싶다요 ~~ +_+  

 

그리고 상담을 마치고 스쳐지나가는 여인은 우리의 끝녀 !! 진짜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출연했네요~ ㅋㅋ

 

민석과 은주는 드디어 만나 키스한날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민석은 은주에게 진심을 말하려 하자, 은주는 친구 서민석을 잃고 싶지 않다며 민석의 마음을 확실히 거절합니다.

 

 

하지만 은주의방으로 돌아온 은주는 순간순간 민석이 쉼 없이 생각나고 , 민석은 은주의 친구란 말에 애써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려하는 힘든시간들을 보냅니다.

 

은주는 민석과의 일을 잊기 위해 소품도 만들고 집정리도 해보지만 오히려 민석과 셀프인테리어했던 일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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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가 민석과의 회상장면인 초반에 은주의방에서 보여줬던 셀프인테리어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ㅎㅎ 그런 느낌을 계속 끌고 나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은주의방 마지막회가 될때까지 생각날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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