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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이종석님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화가 드디어 방영되었습니다. 역시나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확 드네요. !! 히힛, 그럼 지금부터 로맨스는 별책부록 1화 줄거리 시작합니다 ~

 

아참, 아직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관계도를 보고 오지 않으신분은 한번 훑고 오시면 좋습니닷 ~ ^^

 

[(한드) 로맨틱.코미디.]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소개

 

 

○ ● ○ 로맨스는 별책부록 1화 줄거리 ● ○ ●

 

 

 

 

강단이(이나영)의 결혼식날 피아노 연주를 해주기로한 차은호(이종석)는 피아노 연주를 하던 도중 입장해야할 신부가 없어졌단 말을 듣고 강단이를 찾아나선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라진 신부 강단이는 은호의 차를 타고 있었고, 결혼식날 도망친 친부를 설득해 무사히 결혼시킨다.

 

 

하지만 현재 강단이는 1년전 남편과 이혼하고 남편이 사업을 다 말아 먹어 집도 절도 없는 상태. 하나뿐인 아이는 유학 중인상태다. 사업하다 말아먹은 남편은 게다가 바람까지 폈고 혼자 남은 강단은 결혼전의 화려한 경력으로 재취업을 시도하지만 돌아오는건 불합격. 경력단절녀에게 돌아오는 일자리는 없다.

 

 

친동생같은 차은호의 집에서 가정부일을 대신 해주며 (차은호는 강단이가 가정부인줄은 모름) 가까스로 생계를 이어나가다 철거예정인 집이 철거 되면서 갈곳하나없는 노숙자 신세가 된다.

 

설상가상 유학중인 딸은 계속 유학중이길 원하고, 딸 밑으로 들어가고 나면 통장잔고는 0원. 구두는 잃어버리고, 비오는데 우산은 없고,

 

 

차은호집에서 몰래 먹고 씻고 했던 강단이는 은호집으로 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하고 여태까지 은호에게 이혼했단 사실을 숨겼던 강단이는 은호에게 1년전에 이혼했다 고백하지만 은호는 단순히 부부싸움해서 홧김에 하는 말로 흘려버린다.

 

 

차은호 회사인 겨루출판사에서 신입생을 뽑는단 소식을 접한 강단이는 화려한 경력따윈 접어 버린체 고졸로 계약직 사원으로 면접장에 나타나는데..!!

 

○ ● ○  ● ○ ●

 

 강단이의 모습이 너무 현실적으로 나와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여자는 결혼을 하고 집안일을 하고 육아를 하다보면 사회경력이 단절 될 수 밖에 없고, 결혼전에 스펙이 좋았던 그렇지 않던 경단녀에게 돌아오는 일자리는 없고, 전업주부로 사느냐 내 앞가림은 하지 못했던 강단이가 할 수 있는건 딸을 위해 매번 떨어지더라도 면접을 계속해서 보는것.

 

람핀 남편이란 나쁜ㅅㄲ는 딸 양육비도 안내놓고 !! 지 자식은 모르쇠하면 그만이고. 아 정말 결혼이란 굴레는.... 강단이 말처럼 다시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면 결혼식장에서 도망히고 나서 다시 결혼식장으로 돌아갔던 그때로 돌아가 결혼식장엘 가지 않았을꺼란 말이 사무치게 와 닿네요.

 

전업주부로 있더라도, 일을 합시다. 집안일하고 육아하길 바라면서 나중엔 정말 돈 안벌어 온다고 눈치밥 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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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홈페이지를 캡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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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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