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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방 9화에서는 은주가 크리스마스날 민석과 함께 있는 혜진과 만나면서 또 다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게 그려졌었는데요, 그 일로 민석과 다투게 된 은주. 서로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우기는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화해를 하게 될까요?

 

○ ● ○ 은주의방 10화 줄거리  ● ○ ●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마지막날.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망친것도 모자라 마지막날 만나자는 약속도 못하고 만 민석.

 

29살을 지나 30살.

넌 여전히 내 곁에 있다넌 내게.. 아니 우린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네편. 너의편. 너의 친구.네 친구 심은주.

 

그렇게 민석은 다시 은주의 방을 찾아왔고. 은주도 민석의 쪽지에 기분이 풀리고,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이듯 민석과 은주사이도 칼로 물베기인듯 다시 예전의 친구사이로 돌아갑니다. (부부싸움은 과연 칼로 물베기인가...ㅡㅡ?)

 

오랜만에 만난 은주와 민석은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러다 은주는 진규씨(은주가 처음 디엠을 받아 셀프인테리어로 방을 고쳐주었던 남자분)에게로 다른 디엠이 도착했다며 다시 도와주고 싶단 뜻을 내비칩니다.

 

 

은주는 디엠을 주었던 다영씨를 만났지만, 다영씨는 고시원을 바꾼다고 해서 자신이 달라질것 같지 않단 생각에 은주에게 했던 부탁을 취소합니다.

 

다영씨를 본 은주는 편집디자이너로 일할때 자신의 모습이 생각났고, 자신이 변했듯이 다영씨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다영씨에게 다시 연락해 봅니다.

 

은주에 대한 마음을 애써 남자친구로 묻어 버리는 민석이 답답한 재현은, 은주옆에 다른남자가 있어도 똑같을 수 있는 거냐며 민석을 도발하고, 재현은 엔트라에 알바로 취직합니닷.

 

은주는 다영의 고시원 인테리어를 바꿔주고, 다영의 언니인 선영이 예전에 은주가 근무하던 회사의 후배였던 사실을 알게됩니다. 회사 후배 선영으로 부터 예전회사 팀장이 은주의 공을 가로챘단 이야길 듣게 되고, 왠지 후련해집니다.

 

괴로워 하면서도 미련이 남았던 내 노력의 흔적들.

그 시간들을 마주할 용기가 생긴 지금. 그 시간들을 버릴 용기도 함께 생겼다.

 

세상에 쓸모없는 노력이 시간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괜찮다. 나도 당신도. 우리의 지금 모든 순간이.

이젠 정말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혜진은 양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을 진행해야 했고, 너무나도 바쁜 예비신랑은 웨딩드레스를 맞추는 날 조차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혼자 술을 마시던 민석을 찾은 은주는 민석이 혜진의 갤러리건을 취소했단 사실을 듣게 되고, 은주와 함께 술을 마시던 민석은 은주가 한결같이 자신의 옆에 있었단 사실을 떠올립니다.

 

술한잔 후 집으로 같이 돌아가던 민석은

 

넌 내게. 아니 우린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은주로부터 '니가 무슨 일이 있든 니가 무슨짓을 하든 세상에 한명쯤은 니 편을 들어줘야 힘이 나지 않겠냐' 는 은주의 말에 민석은 용기를 내어 키스를 하게 되는데..!!

 

○ ● ○  은주의방 인테리어 꿀팁 ● ○ ●  

-공간박스로 아앨랜드 식탁만들기

 

재료준비하기

 

1. MDF에 피스를 연결해 공간박스 6개를 완성시켜줍니다.

2. 페인트 색이 잘 발색되도록 젯소를 공간박스에 발라 줍니다.

3. 젯소가 마르면 원하는 색으로 공간박스를 페인팅해줍니다.

4. 피스를 이용해 공간박스 안쪽에 박아 공간박스 6개를 연결시켜 줍니다.

5. 하부에 바퀴를 부착시켜줍니다.

6. 상판에 액자 처름 나무 테두리를 돌려주고, 틈새를 핸디코트를 얇게 펴 발라 줍니다.

7. 상판 가운데 공간에 타일을 실리콘으로 붙여주세요.

8. 합판에 바니시를 도포해 광택을 더해줘도 좋습니다.

9. 공간박스 상단에 목공본드를 발라준 후 상판을 얹어 줍니다.

 

○ ● ○  ● ○ ●

 

 

은주의방 에필로그로 알려주는 인테리어 꿀팁이 마지막 시간이라고 하는데, 완성품을 잘 보여주지도 않고, 머시 이래여..ㅡㅡ? 서로의 시간들이 지나다 보면 뭔가 달라지는게 있겠죠. 인테리어를 하면 나도 뭔가 변화가 될꺼란 점에 초점을 맞춰서 드라마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자꾸만 산으로 가는 느낌은 뭐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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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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