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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 하러 브레이킹던을 보러 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거였어요-

브레이킹던을 보러가기전 평점을 보고 조금 걱정을 하긴 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평점이 1시간 결혼식, 1시간 신혼여행, 1시간 출산 -
머 이렇게 끝나고 만다, 최악이다 이런 평들이 좀 있었거든요-

하지만,
전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전 벌써 트와일라잇부터 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브레이킹던 책을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부분만 잘 편집해서 영화화 한것 같아요 ㅎ

(브레이킹던 책 줄거리 보러가기 ▶▶http://thebrownie.tistory.com/6 )

 



브레이킹던 part1 의 줄거리는 결혼, 신혼여행, 출산의 이야기로 이루어진것이 맞습니다. 내용이 없다고 그러면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트와일라잇에서 부터 이어지는 브레이킹던의 책 내용이 그것이 맞으니까요 ㅎ 뒤에 나올 브레이킹던 part 2 가 1 보다는 훨씬 더 재밌을테지만, part 1 은 part 1 대로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제 결혼식에서도 눈물이 나지 않았는데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을 보고 있자니 왜 그렇게도 눈물이 나는지, 저도 참 주책이지요 -

물론 영화라서 가능한거겠지만
이렇게 둘만을 영원히 바라보며 사랑하는게 가능한건지,
한결같은 그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 보는내내 감동적이었어요-,
 
네, 전 브레이킹던 책을 3-4 번정도는 읽었을정도로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을 보면서 함께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기뻐 하곤했습니다.

브레이킹던에서는 제이코 역시 자기의 행복을 시작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뻤답니다.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해를 거듭할 수록 많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것 같아요 . 트와일라잇에서 인디언친구로 나왔을때는 정말 못봐주겠더니 뉴문에서 각성하고 난뒤로, 네, 머리를 자르고 난뒤로 멋진 제이콥으로 변했지요 ㅋㅋ 아 ~ 지금도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ㄷ

트와일라잇 시리즌, 너무나도 매력적인 뱀파이어와 그에 뒤지지 않는 매력남 늑대인간 제이콥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짓은 영화 입니다.^^
 
다음에 나올 브레이킹던 part 2 가 마지막이란게 너무나도 아쉬워만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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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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