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8화 줄거리 : 크리스마스 징크스

은주의 방 7화에서는 은주가 혜진을 만나면서 은주가 셀프인테리어를 하는거를 비꼬는 장면이 보여졌었죠 ~

은주와 민석이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사실을 확인하던 혜진은 무슨일을 꾸미게 될까요?

 

 

○ ● ○ 은주의 방 8화 줄거리 ● ○ ●

 

 

 

 

회사에서 열일하던 민석은 은주와 영화 약속을 깜박하고 뒤늦게 영화를 보러갑니다. 영화를 마치고서 놀자고하는 은주에게 민석은 회사 대표에게서 받은 글램핑장엘 같이 가자고 합니다.

 

둘이서만 가는줄 알고 설렜던 민석은 글램핑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는 재현이와 유진(은주절친)을 보고 실망합니다.

 

글램핑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합니다. 인테리어 중 갑자기 혜진이 한말이 생각난 은주는 마음이 심란합니다.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모습을 나이들어서 장난감만든다고 얘기 했으니까요.

 

 

어딘가를 꾸미는게 민석에겐 직업이지만, 은주에겐 직업은 아니니, 자신이 뭐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의문을 가집니다. 그런 은주에게 셀프인테리어는 민석이보다 은주가 더 일찍 시작했다고 알려줍니다. 공간을 꾸미는게 좋다는걸 은주때문에 알았다는 민석의 말에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네요.

 

은주는 유진에게 혜진이 민석과 은주의 관계를 물었단 사실을 듣습니다.

 

 

민석은 은주와 크리스마스 이야길 하다 은주에게 고백하는 상상만 해봅니다. ;;

크리스마스엔 항상 안좋은 일이 생긴다는 은주의 말에 민석은 이번 크리스마스엔 자신과 보내자 하지만 이를 거절하는 은주. 은주는 언니와 동생을 불러 창문셀프인테리어를 합니다.

 

 

크리스마스임에 집에만 있지말고 누구라도 만나라는 잔소리를 들은 은주는 민석을 만나기로 결심하고 ,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서 민석과의 약속장소에 갑니다.

 

 

하지만 민석은 클라이언트인 혜진과 함께 있었고, 은주는 민석과 함께 있는 혜진을 보고 놀라는데... !!

 

 

○ ● ○ 크리스마스 장식 눈사람 소품만들기 ● ○ ●

 

 

 

1. 플라스틱 컵들을 원형모양이 될때까지 스테이플러로 이어붙여 주세요(20개정도)

2. 한 줄이 완성되면 위/아래로 플라스틱 컵을 계속 붙여주세요

   (붙일수록 계속 좁아져 구 모양이 된다)

3. 같은 방식으로 눈사람 머리도 만들어 줍니다.

4. 완성된 몸통와 머리 부분에 장식용 전구를 넣어 줍니다.

5. 머리를 몸통 위에 올리면 눈사람 완성

6. 털실로 눈사람의 눈, 코를 만들어 주고, 장식을 이용해 꾸며주세요

7. 플라스틱 눈사람 완성

 

 

○ ● ○  ● ○ ●

 

은주의 방, 처음엔 은주의 방이 하나씩 바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그런 재미가 하나도 없어졌네요. 은주의 방 셀프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고 드라마가 끝까지 제작되었다면 좋았을텐데, 혜진이 이야긴 심플하게 만들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 일주일에 한번 방영되는 드라마면서...

 

게다가 이번에 에필로그로 나온 인테리어 소품 눈사람 만들기는.. 정말 별로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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