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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뷰티 사이드 16화 줄거리 ● ○ ● ○

 

 

복귀작 영화로 칸영화제까지 가게된 한세계입니다. (인터뷰도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배우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채유리라고 답한. 세계. 채유리는 세계가 협박했던 말에 무서워하며, 정신착란증세를 보이며 살고 있었습니다. ㅋ)

 

그런 한세계를 찾아와 원에어와 계약하자는 강사라 ㅋㅋ 귀엽네요. ㅋㅋ

그리고 정비서는 정본부장님으로 승급됐네요 ~ 올 ~~

 

대배우라 너무 바쁜 여친을 만날 수 없는 서도재대표와 서류를 본다고 너무 바빠서 만나주지 못하는 여친을 둔 류은호. 이제 낑깡이도 서도재가 봐주고 있네요 ㅋㅋ

 

인터뷰도 중 또 사고 친 한세계는 다른 배우와 열애설이 나게 되고, 바쁜 한세계가 안만나주는게 차여서 그런건지를 생각하는 서도재가 참 귀엽네요. ㅋㅋ

 

은호가 바쁜 사라를 배려해서 퇴근시간에 맞춰서만 연락을 하고, 아무나보고 웃어주는게 고민이라는 강사라는 한세계를 만나 고민상담을 합니다.

 

은호를 찾아간 사라가 인기가 많자 질투가 나는 류은호.  그리고 바빠서 이제 잘 못데려다 준다는 사라는 은호에게 남아도는 쓰던 차키를 하나 건네고, 차를 타고 다니라고 합니다. 대박 멋짐 뿜뿜 !! 매력쩌는 사라네요 ~~ 

 

사라에게서 은호 이야기를 들은 세계는 은호를 불러 야단을 칩니다. ㅋㅋ

 

한편 도재가 다른 여자와 같이 있는 사진이 찍혀, 도재가 먼저 바람을 핀거라는 정본부장. 유대표를 찾아가 서대표가 바람을 펴서 미안하다는 정본부장이네요. ㅋㅋ (다른 여자는 세계가 변했을때 만난 사람이지요)

 

정본부장으로 승급후 자가를 마련한 정본부장은 집들이를 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우미는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돌리네요.

 

다들 술에 취해 정신없는 사람들. ㅋㅋ 다들 귀욤 귀욤입니다. ㅋㅋㅋ

세계가 변한지 두달쯤 됐다란 사실도 알게 됩니다.

 

자꾸만 고백을 받는 은호가 신겨 쓰이는 사라는 은호네 집으로 가서

아느님을 저한테 주십시오

라고 하고, 은호씨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해주겠다며, 신부되겠다는 꿈 이뤄주겠다고 합니다. ㅋㅋ

은호가 신부, 사라가 신랑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렇게 은호에게 찝쩍대는 여자의 관계를 한방에 정리해 버리는 사라네요.

 

열애설에 열받은 도재는 세계에게 남친 서도재라고 떡 하니 적어 둔 커피차를 보냅니다. 도재를 만나러 가던 도중 세계는 길을 건너던 할머니를 부축해주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왜 나일까. 왜 꼭 나여야만 했을까. 나는 아주 많은 시간을 원망했었다.

나는 이제야 그것이 아주 많은 나를 원망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운명은 계속 가르쳐주고 있었다. 반드시 너여야만 했다고. 그 많은 얼굴들은 반드시 내게로와 쓸모가 있었다고. 그러니까 이제 사랑하라고. 나를. 그리고 당신을.

 

자신이 변하는 사실을 원망하는게 아니라 이제 사랑하기 시작한 세계입니다.

 

세계가 칸으로 가기전 야외 웨딩홀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서도재 입니다.

 

자신 있어요? 같이 늙어 가다가 어느날 문득 혼자 젊어 져도 날 버리지 않을 자신. 그러다가 훨씬 늙어 버려도 자기 자신을 버리지 않을 자신.

자신있어요. 자신 있으니까 끼워요. 진짜는 내돈으로 사줄께 ~

연습이어도 할껀해야 하니까. 가야지. 신혼여행

 

서도재와 한세계에게 일어 났던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도재는 세계의 뒤에 오는 수 많은 세계를 함께 사랑한다 하네요.

 

한세계씨, 사랑해요.

나두요.

 

칸 갈때 괜찮냐는 도재의 질문에 요즘 두달에 한번도 변하고, 세달에 한번도 변하고 주기가 이상하다며 이러다 갑자기 낫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와, 이러다가 나 갑자기 낫는거 아냐?

불가능한 일도 아니죠. 갑자기 온건 갑자기 가는 법이니깐.

 

이라는 열린 결말을 남겨두고 뷰티인사이드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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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처음 시작할땐 무슨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설정을 했나 싶었는데, 참 꽉 차고 알치게 만들어 졌네요. 재벌가와 톱스타와의 사랑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진부하지 않게 참 잘 만든 드라마였단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서브 상황들도 너무 재밌게 만들었네요. 배우들의 연기력이 뷰티인사이드를 한몫 살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옥같은 대사들을 많이 남긴,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명대사들을 꼽씹어 보는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뷰티인사이드 마지막회까지 행복하게 잘 봤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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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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