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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뭔가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계획임신 준비를 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장녀가 될, 첫째는

어린이집 적응기간이긴 하지만

어린이집에 무척이나 적응을 잘 하고 있구요..

 

이제 전 슬슬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진

자유의 몸이 되거든요 ^^ 아이 좋아라 ~ ㅋ

 

그 자유시간동안

무의미하게 보내는건 너무 싫어서..

둘째계획도 있고해서

몸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계획임신 준비하기 몸관리 1 . 삼시세끼 챙겨먹기

 

 

그동안 밥을 제대로 안먹어서..

속이 많이 안좋아진것 같아요.

 

먹는게 행복하다 하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먹는걸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먹는거에 별로 흥미도 없어서..

신랑이나 애기 밥은 챙겨지는데

내가 먹을 밥은 절대 안챙겨지더군요..

게다가 이상하게도 전.. 내가 한밥을 먹기가 왜 그렇게 싫은지요..-ㅇ-

 

그래서 하루 한끼만 밥을 먹을때도 많았답니다.

하루한끼도 라면으로 때울때가...ㅠㅜ

이제는 면은 질려서 보기도 싫네요...ㅠㅜ;;

 

 

 

그러니.. 당연히 몸상태가 안좋아 질 수 밖에요..

 

알면서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다행히도 조금씩 밥을 챙겨먹고 있습니다.

 

진짜 꾸역꾸역 밥을 밀어넣고 있네요.

 

내가 한 밥이 그렇게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니거든요.. 정말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ㅋ

근데, 전 내가 밥을 준비했다는 이유로 그냥 밥먹기가 싫은것 같아요 ㅋㄷ

 

이젠 고쳐야지요..

그래야 내가 살것 같아서 말이예요..

이젠 나이도 있는데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죠 !!

 

계획임신 준비하기 몸관리 2. 운동하기.

 

 

운동겸 다이어트라는게.. 참 웃기긴 한데요..

왜냐..

 

제가 친구한테 살쪘다고 그러니깐...친구왈

' 이제 평범한 사람의 범주에 들어선것 ' 이라고 하더라구요..

 

네.. 전 키가 작긴하지만 40kg 정도 나갔었구요..

지금은 살이쪄서 45kg가 나갑니다.

 

 

솔직히 45키로 정도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었는데요..

(너무 말라도 보기 안좋고 힘도 없어서 말이죠)

헌데..

45키로가 되다보니..

이게 허벅지, 엉덩이, 뱃살, 옆구리쪽에 살이 붙어서

기분이 너~ 무 안좋은 겁니다.

허벅지다이어트도하고 싶고, 엉덩이다이어트도하고싶고, 뱃살다이어트도하고 싶고, 옆구리다이어트도하고싶고....ㅠㅠ

 

게다가 첫째를 41kg 정도에서 가져서 임신후몸무게가 53kg까지 갔었거든요..

45kg 에서 시작하면.. 50키로 후반까지 몸무게가 올라간다 생각하니 아찔 ~ 합니다.

그리고 살이 찐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면 체력적으로 더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둘째임신전까지 3-4키로 정도는 뺐으면 좋겠어요. 물론 먹을건 다 먹으면서 말이예요 ^^ㅋ

 

 

그래서 생각한게,

스타킹 와인오프너 운동방법 : 요게 날씬한 허리와 탄력있는 엉덩이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라군요..

뱃살빼는운동들을 다양하게 찾아봐서

실행에 옮겨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운동들로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다이어트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에 더 자세히 다뤄볼까합니다.ㅎ)

 

다이어트운동법 아니면..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주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아파트네 헬스장 이용하거나, 아파트 운동기구 자전거달리기, 아니면 아파트 옆 산책길에서 조깅;; 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가장 끈질기게 오래 할 수 있는 다이어트방법을 선택할까 합니다.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방법을 찾는것도 참.. 일이네요.

뭔든 쉬운게 없겠지만

그래도 나에게 딱맞는 다이어트방법을 찾아서

오랫동안 운동할 수만 있다면,

조금 천천히 찾아져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다이어트방법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가장 쉬우면서 가장 끈질기게 오래 할 수 있는 다이어트방법들을 연구해서 돌아오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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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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