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200 구매후기 및 조립하기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200 구매후기

 

평소 남편님 데스크를 빌려서 글을 쓰던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남편님이 대뜸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자기 용돈을 할부로 결제해서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와 아레나 의자를 선물해 주셨습니닷. ㅋ

 

솔직히 전 어디에서 어떻게 쓰든, 좀 불편하면 참으면 그만이고, 장소가 없음 아무곳에서나 써도 상관이 없는데 남편은 그런 제 모습이 왠지 불쌍해 보였나봅니다. 그래서 자긴 제닉스아레나 데스크 1500사이즈를 쓰고, 전 1200사이즈를 시켜주더군요.

 

남편은 게임을 즐기고 저는 블로그 글을 쓰는 용도입니다. 함께 무언가를 하진 않더라도 같은 공간엔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책상과 의자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쇼핑을 즐겨하는 남자와 쇼핑을 즐기지 않는 여자이기에 남편이 사주면 말없이 좋은거겠지라 생각하며 씁니닷. 까다로운 남자와 털털한 여자성격이라 그런걸까요 ㅋ 머 여튼, 주말에 시키고 택배오기만을 기다리더니 밤 10시에 퇴근하고서 씻지도 않고 책상조립부터 했습니다. 물론 같이 ㅋㅋㅋ

 

택배는 총 두박스로 왔구요 ~ 다리따라 상판 따로 왔어요. 포장이 꼼꼼하게 해서 그런지 부피가 너무 커서 혼자서는 도저히 집에 들일수 없어 남편 퇴근할때 현관앞에 있는 택배박스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무겁기는 의자가 더 무거웠는데, 부피때문에 집안으로 여자 혼자서는 못가지고 오겠더라구요 ~ ㅎ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200 조립방법

 

 

 

 

스티로폼에 무지 꼼꼼하게 쌓여서 택배가 배송되었습니다. 책상 상판과 다리가 각 모서리에 두꺼운 모서리보호 박스까지 있었어요. 쓰레기 버리는양이 어마어마할정도로 꼼꼼히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스티로폼 안에 조립부품이 담겨져 있었어요. 장갑까지 담겨있더라구요. 헌데 장갑이 넘 미끄러운 장갑이라 아레나 데스크에 포함된 장갑을 끼니 미끄러서서 더 조립이 안되더군요. 장갑을 끼고 하실꺼면 그냥 면장갑, 목장갑이라고 하나요? 일할때 끼는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장갑이 갑이예요 ! 그거 끼고 하세요 ㅋㅋ

 

볼트가 비닐에 개별로 나눠져 있어서 헷갈릴일이 없어 좋더군요. 스페어 볼트도 많이 있더라구요 !!

 

 

조립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시작해 봅니닷. 조립하기전 구성품이 다 있나 확인해주세요 ! 혹시나 조립도중 빠진걸 발견하면 안되니까요 ~

 

 

조립은 정말 쉬워요. 테이블 앞 뒤 방향만 잘 확인하신후에 Z자 다리를 놓고 나사에 맞춰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근데 어차피 나사가 맞는 모양을 찾으면 앞뒤구분이 저절로 되겠네요. ㅋ

 

 

▶ 제닉스 아레나데스크 조립순서

 

다리 조립 후 - 상판과 다리 조립 - 다리 받침대 끼워주고 - 헤드셋걸 위치 잡아주고 (오른쪽, 왼쪽 선택해서 달 수 있음) - 데스크 뒷부분에 선 정리하는 받침대(?) 까지 연결해주션 아레나 데스크 1200 사이즈 책상 조립 완성 입니닷.

 

 

짜잔 ~ 완성 되었었요. 아레나 데스크 상판은 조금 까칠까칠한 느낌입니닷. 튼튼하니 좋아요. 선 정리도 데스크 뒷부분에서 할 수 있어서 책상위가 어지럽진 않게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 거는 곳도 있어서 정리하기 편하고 좋아요 !!  아레나 책상에 맞는 마우스패드를 울신랑은 시켜서 쓰던데 그것도 함께 구매해서 쓰면 더 좋을것 같아요 ~

 

하나를 사니 사고 싶은게 자꾸자꾸 늘어나네요 ㅎㅎ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상세 정보 및 구매 가격은 쿠팡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닷.

 

 

베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구매도 가능하세용  ~

 

이상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후기였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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