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드디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마지막회입니다. 도무지 다음화를 예상할 수 없던 전개를 펼쳐줬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마지막 결말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
○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 ○ ●
박대표는 차교수가 게임서버를 열었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그 후에 유대표가 다시 전화와서 게임서버를 1시간 동안 열었다 닫았단 사실을 전해 듣습니다.
세주는 진우가 퀘스트를 깬 사람이며, 세주의 전활 받고 진우가 그라나다에 왔었다며 세주가 없던 사이 일어났었던 일을 기억하던 희주는 세주앞에서 울음을 터뜨립니다.
진우가 게임서버를 열었던 1시간 동안 진우는 성당에서 차형석을 다시 만났고, 황금 열쇠를 차형석 가슴에 꽂아 버그를 삭제시켜 차형석을 다시한번 없앴습니다. 진우를 찾기 위해 성당에 온 박대표는 로그인을 하게 되고, 진우가 남긴 잔해의 흔적을 따라 쫓습니다.
진우는 성당에 나타난 차교수 역시 황금열쇠로 버그를 삭제시켰고, 서비서 역시 삭제 시켰습니다. ㅜㅜ
그리고 다시 엠마를 만난 진우. 죽고 싶지 않아서 다시 천국의 열쇠를 가져갔었다는 진우는, 엠마에게 다시 천국의 열쇠를 건네고 , 성당에 있던 박대표는 다른 잔해와 함께 진우의 잔해를 발견합니다.
박대표와 전활하던 희주는 급히 성당으로 가고, 리셋의 시작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성당이 변했다 돌아오는걸 보게 됩니다.
박대표는 진우에게 메일을 써봅니다. 차교수는 타살의 증거가 없어 그대로 발인을 마치고, 게임은 이유없이 리셋되고, 여기서 다시 시작할지, 멈춰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고민을 주기적으로 진우에게 보냅니다.
천둥번개에 두려워하고 있는 세주를 만난 박대표. 세주는 박대표에게 유진우가 엠마칼에 찔려서 죽었을꺼란 이야길 건냅니다.
진우가 엠마 칼에 찔려 죽었을꺼란 이야길 들은 희주는 자신이 알아낸 파티마손과 천국의 열쇠때문에 진우가 죽었단 생각에 혼절합니다.
깨어난 희주는 다시 성당을 찾아오길 반복하고, 겨울이던 계절은 여름이 되었습니다. 희주는 여전히 성당을 찾아왔고 박대표도 여전히 진우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 ● ○ 1년후 ● ○ ●
고유라는 두번째 결혼을 합니다. 애 둘딸린 60대 할아버지랑.
자살시도 끝에 살아난 수진은 차병준 재단을 마련해서 차교수의 유산을 전부 기부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제이원홀딩스의 증강현실 게임을 즐깁니다. 출시첫날 만명을 돌파할 만큼 히트를 친 제이원홀딩스의 넥스트게임.
그리고 희주는 공방에서 기타를 만들고 있습니다.
희주는 오랜만에 박대표를 만났고, 박대표는 이제 진우를 포기하자 합니다.
박대표는 세주에게 자회사를 만들어준다하고, 세주는 개발자로 제이원홀딩스를 방문해 환대를 받습니다. 우연히 커피숍을 방문한 희주는 유저가 총을 쏜단 이야길 듣고, 진우임을 직감하고 진우를 만나러 갑니다.
그시각 차양주팀장은 세주로부터 인던(독립된공간)이 있을수 있을꺼란 이야길 듣습니다. 세주 역시 인던에서 숨어 지냈었다며, 같은 공간이지만 차원이 다른 공간같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유진우가 마스터였다면 인던에 숨어 있을수도 있단 이야길 듣습니다.
진우를 만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한 희주 !! 그리고 그곳에서 총으로 유저들을 도와주고 있는 실루엣 !!
세상모두가 안믿어도 상관없어요. 그치만 나는 믿어요. 우리가 다시 만날꺼라고.
○ ● ○ ● ○ ●
으아아아아아아악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 끝이 났습니다. 해피엔딩인것 같지만, 이 찝찝한 이 기분은 뭐죠 !!!?????? 으아아아아악 ~~~!!! 이런 열린결말을 바란건 아닌데, 새드엔딩을 바란것도 아니지만, 이런 찝찝한 결말은 뭔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주가 현실로 돌아왔을때, 진우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진우가 버그로 삭제되지말고 현실에서 제대로 살아주는 존재로 결말이 났다면 좋았을것 같은데.. ㅜㅜ 진우랑 희주랑 데이트도 많이 못했는데 ㅠㅠ 마지막에 둘이 만나는 장면이라도 넣어주지, 이건 아니잖아요 ㅜㅜ
여튼..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결말이 났습니다... 이젠 보내줘야 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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