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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연말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달이 되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신랑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게 '크리스마스' 날이 었거든요 ㅎ

동호회에서 만났던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솔로파티를 통해서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ㅎ

아직도 그 날을 생각하면 설레고, 웃기고 머.. 좀 그렇네요 ㅋ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10여명의 솔로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위해 이브날 펜션에 모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음식이었습니다.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굽는 사람은 고기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도 놀 수도 없을뿐더라 고기, 이거 은근히 설거지꺼리도 많이 나오고 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그때 우린 데우기만 하며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통닭, 피자, 빵, 케잌, 과자, 음료 그리고 술..술..술... ㅋ

통닭과 피자 덕분에 배고픔을 쉽게 채 울 수 있었는데요,
피자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피자가 아닙니다.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의 크기도 아닌것이, 그것보다는 두배는 커 보이는 피자 였습니다. 지금은 코스트코나 대형 마트 혹은 롯데백화점 이런곳에서도 특대형의 피자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그런 크기의 피자가 흔하지 않은거라서 처음 구경하는 것이었답니다.

제가 또 워낙에 소식을 하고 피자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서 더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연말 송년파티땐 연인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과 모여서 즐기는게 훨씬더 좋을것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ㅋ 그래야 뭔가 파티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ㅎ

만약 연말 송년파티를 계획 중이시라면 피자헛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

파자헛의 엣지피자 - 치즈크러스트, 리치골드, 치즈 바이트,크런치 골드 중 패밀리 사이즈를 주문하면 미디엄피자 가격으로 결제가 된답니다. +_+ 이 얼마나 좋은 소식이랍니까 ㅋㅋ

요런 정보 하나쯤은 알 고 있으면 사랑 받으실꺼예요 ~
송년파티 나 크리스마스 파티 이런거 좋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알차고 저렴하게 즐기는게 좋지 않겠어요 ? ( 이런거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거 보니 아줌마 근성이 나오려나 봅니다. 저도 이제 아줌마지요.. 솔로때는 이런거 귀찮아서 정보를 알아도 에잇 ~ 하고 치웠는데, 요즘은 이런 정보들이소중하더라구요 ㅎ )

이승기가 광고 중인 피자헛 피자 !!

 

맛이야 머 오래전에 보장되었던 것이고, 피자헛 피자중 4가지의 엣지피자를 소개시켜드릴께요. 피자종류(피자맛에서 피자 끝부분을 선택 할 수 있는 거죠 ) 를 선택 하신후 추가적으로 선택 할 수 있는 사항인데요 -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다 보니 추가로 선택 할 수 있는 종류가 4가지나 되었네요 -

치즈크러스트 피자 -
요건 처음 나왔을때 정말 우와 ~~ 했을 정도의 획기적인 상품이었죠 ㅎ
 

1996년 국내 최초로 판매된 치즈 크러스트피자는 업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전혀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제품이다. 토핑에 변화를 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도우의 가장자리에 치즈를 넣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사람들이 딱딱하고 맛없는 부분이라 여기던 도우를 먹는 재미는 물론, 가장 맛있는 피자의 한 부분으로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특히 크러스트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은 ‘크러스트 피자’는 이후 국내 대부분의 피자업계에서 판매하는 새로운 메뉴가 되었다.





리치골드 피자 -
요건 아직도 여전히 제가 좋아라 하는 피자맛이기도 합니다. 피자 끝에서 느껴지는 고구마 맛은 지금도 여전히맛나죠 '_'

 

2003년 모차렐라 치즈 맛을 더 강하게 원하는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크러스트 지붕을 없애 치즈 속살을 드러내고, 황금빛 체다치즈와 고구마를 곁들인 ‘리치골드’ 피자가 출시되었다. 이후 피자 업계 전체에 고구마 열풍을 몰고온 리치골드는 피자헛 최고의 베스트 메뉴로 자리잡아, 2005년 1월 1000만판 판매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치즈바이트 -
요건 치즈크러스크가 변형되어 나온거죠, 
전 개인적으로 이것 보단 차라리 치즈 크러스트가 더 낫더라구욤
 

‘치즈바이트’ 피자는 허브 갈릭 씨즈닝을 한 고구마 치즈롤 하나하나에 직접 열을 가해, 안에 들어있는 모짜렐라 치즈와 고구마의 맛이 풍부해 진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 치즈롤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28개로 나뉘어 있어 여럿이 한꺼번에 떼어먹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출시 39일만에 100만판을 돌파해 업계 최초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런치 골드 -
요건 광고하는 것만 보고 아직까지 직접 먹어 보진 못했는데요, 광고 속의 그 바삭거리는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 하네요, 조만간 저도 피자헛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피자헛에서 크런치 골드를 주문해서 먹어 보아야 겠어요 ㅎ

 ‘크런치 골드’ 피자는 도우에 바삭한 감자칩과 고소한 체다치즈를 얹어 빵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토핑에 감자칩과 체다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크러치 골드 피자는 토핑과 소스에 따라 로스트 비프와 칠리 쉬림프의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로스트 비프는 고급스러운 풍미의 비프와 볼로기 미트볼, BBQ햄이 조화를 이뤄 풍성함과 감칠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칠림 쉬림프는 한판 가득 탱탱한 베이비 쉬림프와 매콤 달콤한 칠리 소스에 버무려진 느타리 버섯의 조화로 쫄깃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 피자헛 업그레이드 피자 이벤트 참여 방법

피자헛 이벤트 홈페이지 http://www.pizzahut.co.kr/event/2011/Evt111125/ 에 접속하셔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요 ~ 이벤트 기간이 2012년 1월 31일 까지네요-
전 12월 31일 까진지 알았는데, 1월 31일 까지면 신년회 맞이용으로 피자를 해도 될것 같은데요 ? ㅋ

작년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년엔 커플모임해요 ~ 라고 외쳤었는데,
그러고 보니 브라우니와 신랑 빼고 작년에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은 아직 솔로군요..;;
그 사이에 만난 인연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결국은 지금은 솔로입니다. -

전 지금 유부녀라고 나랑 놀아 주지도 않아요 힝 ㅠㅜ
생각해 보니 솔로였을때 그렇게 사람들이랑 모여서 재밌고 웃고 떠들고 놀고 했던 그런 시간들이 그리워 지내요 ~ 그리워요, 그리워 ~~

유부녀도 어떻게 솔로 틈에 끼어서 놀면 되지 않을까나요 ???
전 결혼을 하나 안하나 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죵 ㅎㅎ

                                                     
                                                        필수이미지

이번년도엔 비록 솔로파티를 즐길수는 없겠지만 나름 솔로틈에 끼여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아야 겠네요 ㅋㄷㅋㄷ 우리 신랑은.... 연말에도 여전히 바쁘답니다 ㅠ_ㅠ 그러니 머 어쩔 수 없죠, 저 혼자 피자헛이벤트로 피자 크게 쏘는척 하고, 솔로들을 불러서 노는수 밖에요 !!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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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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