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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만들기, 1년의 추억을 담아-

 

전 매년 연말이 되면 사진첩을 만듭니다.

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긴하지만

사진첩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서 사진이 봐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12월이 되면 항상 사진첩을 만드는데

올해는 가족사진첩 하나, 아이성장앨범으로 하나를 만들었어요~

 

 

가족사진첩은 울 아이가 커도 부부인 우리가 가지고 있을 수 있을것 같고,

아이성장앨범은 아이가 결혼을 하게 되면 왠지 사진첩도 줘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사진첩은 완성하고 나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만들면서도 재미를 느낀답니다.

 

비록 1년이긴 하지만 사진첩만들때 만큼은 추억할 수 있어서 참좋아요-

 

울 백설공주도 1월에 비하니 엄청 컸더라구요 ! ㅎㅎ

 

매일매일 함께여서 크는 모습이 잘 안보이는데

1년치를 정리하니깐 좋았답니다 ! ㅎ

 

 

원래 이용하던 찍스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가족사진 1년을 담았는데요,

찍스라는 사이트가 마침 1월 13일까지 포토북 30% 할인을 하고 있어서

언능 작업을 샥샥 ~ 했습니다.(블로그포스팅을 좀 일찍할껄 그랬네요)

 

 

 

근데 찍스는...

변화가 잘 없는것 같아요-

포토북 커버도 3년 전이나 변함이 없고

그리고 사진 가격이 오른것 같기도하고,

소프트북을 만들수도 없고해서..

 

백설공주 아이성장앨범은

퍼블로그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2014년 지나간 달력을 만들어서

한해 있었던 일들을 기록으로 남겨서 간직하고 싶었는데

포토달력은.. 다가오는 해인 2015년도 밖에 못만든다고 그래서 아쉬운대로

소프트커버북을 만들었습니다.

 

퍼블로그 사진첩 작업할때 처음엔 뭐가 너무 복잡하고 (찍스프로그램만쓰다보니)

어케 하는건지 정신이 없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퍼블로그가 훨씬 좋은것 같아요-

 

 

일단,

사진분할 레이아웃도 넘 다양하고,

배경도 너무 다양하고,

테마배경이라고 해서 마음에드는 배경에 사진만 넣어도 될정도로 디자인도 좋고,

그리고 스티커도 완전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

 

 

근데 퍼블로그에서 주문한 사진첩은 소프트북이라 그런지 찍스와 비교했을때 사진화질이 별로 안좋은것 같아요.

 

소프트커버를 포토몬이란 사이트에서 주문했을때도 사진화질이 별로 안좋았는데,

소프트북과 하드커버 용지가 달라서 일까요 ? 흠..

 

그래도 2015년도 가족앨범은 퍼블로그에서 만들어 볼까 합니다.

하드커버로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2015년엔 매달매달 가족사진을 찍자고 신랑이랑 다짐했는데..

되도록이면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작년엔,

함께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는 달이 많더라구요~

 

올해부터는 매달매달 사진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이래 놓고 또 연말이나 되서 한꺼번에 사진정리한다고 시간을 보낼수도 있겠지만...ㅋ

 

그래도 이렇게 1년동안의 추억을 담아 놓는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직 메모리속에만 간직해둔 사진들이 있다면

사진첩으로 만들어서 두고두고 꺼내쓰세요 ~

정말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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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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