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옥탑방왕세자 2회를 보면서, 아 역시 옥탑방왕세자를 보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옥탑방왕세자로 그렇게 단순한 스토리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깨알같이 웃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옥탑방왕세자 2회 줄거리

옥탑방에 나타난 이상한 남자 4명. 박하는 어이없는 그들의 행동과 궁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에 창덕궁앞에 내려주고 떠나고, 창덕궁에 내린 이각과 심복 3인은 창덕궁에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 치지만 경찰에게 걸려서 쫓겨나게 됩니다. 하루종일 배를 굶은 이각과 심복 3인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다시 경찰서에 잡혀가게 되고, 보호자 연락처를 대라는 경찰의 말에 박하의 자동차 번호를 기억했던 송만보(이민호)로 인해 이각과 3인방은 박하의 옥탑방으로 다시 찾아 오게 됩니다.


이틀이나 굶어 불쌍해 보이는 그들을 위해 박하는 오므라이스를 주게 되고, 허겁지겁 먹던 이각과 3인방. 그들은 박하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처음보는 티비에 놀라, 자동 밥솥의 목소리에 놀라, 허둥대다 박하의 집에 불을 내게 되고, 그 사건으로 인해 박하는 그들에게서 손해배상을 받겠다며 그들의 옷을 압수하고 츄리닝을 입혀 일을 시키게 됩니다.

옥탑방으로 시대를 거슬러 왔으니 돌아갈 방법은 옥탑방밖에 없다 생각한 그들. 옥탑방을 거처로 삼기로 정하고 박하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지만, 현시대에 적응이 안되는 그들은 사고를 계속치게 되고, 그 와중에 박하를 만나고 있던 세나를 발견한 이각. 자신의 빈궁와 똑같은 그녀를 쫓지만 실패. 그 와중 현시대에서 실종되었다던 태용의 집에 우연찮게 일하러 가게 된 이각은. 태용으로 오해 받고, 자신이 죽은 태용이 살아 돌아왔단 사실을 안 태무는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300년전의 사람이 현시대의 놀라운 발전에 적응하는 모습들이 제법 유쾌하게 그려집니다. ㅋ
그리고 얽히고 설킨 인연들은 이전시대부터 이어져 왔던 인연인것일까요 .. ? ㅎ

4색 츄리닝을 입은 이각과 심복 3인을 부르는 박하의 모습이 어쩜 그리 웃긴지 ~ 4색 츄리닝 입으니깐 너무 재밌는거 같아욤 ㅎ


가볍게 볼 수 있는 옥탑방왕세자,
전 그래서 옥탑방왕세자가 좋습니다. ^^

더킹투하츠 2회도 빨리 보고 리뷰를 올려게 겠네요 ^^

반응형
Posted by the브라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