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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를 본장사수하고 더킹 투하츠 1회를 따로 보게 되었습니다.
더킹 투하츠 1회를 보면서, 16.2%의 시청률을 보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 참고로 옥탑방왕세자 1회 시청률이 9.2% 이지요 ㅎ)

옥탑방왕세자가 코믹드라마인 반면, 더킹 투하츠는 스케일이 다른 대작(?)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당초 옥탑방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스케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드라마를 선택할지는 시청자의 몫이겠지만 더킹 투하츠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반면 옥탑방왕세자는 어린소녀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할때도 미남이시네요를 시청했을 정도로 코믹드라마 이런류를 더 좋아하지만, 더킹 투하츠도 무척이나 재밌네요 ㅋㅋ

 더킹 투하츠 1회 줄거리

1989년에도, 그리고 23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왕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남북 합동으로 세계장교대회에 참전하게 됩니다. 선왕을 이어 왕이 된 이재강의 동생 이재하(이승기)는 어렸을적 부터 소문난 못말리는 천방지축입니다. 그런 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를 다녀오지만 여전히 천방지축의 모습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세계장교대회에 참전하기 위한 북한 동무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특수부대 교관인 항아(하지원)는 세계장교대회에 참전헤 3위에 입상만 하게 된다면 당국에서 항아의 결혼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받고 참전하게 됩니다. 특수부대에서 암살 및 여러 특수 임무를 맡았던 그런 항아 곁에는 남자가 붙지 않아 꽃다운 청춘을 이미 보내 버렸고 더 이상은 꽃다운 청춘을 그냥 흘려 보내기 싫었던 항아는 결혼을 책임진단 말만 믿고 남한으로 향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이제 자유생활을 누리려 했던 재하는 국왕의 속임수에 빠져 궁에서 쫓겨나게되어 세계장교대회에 참전해 훈련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던 재하는 남측의 선수뿐만 아니라 북측의 선수들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그것을 목격한 항아는 여자 화장실로 재하를 데리고가 무력으로 재하를 협박하게 되는데....

더킹 투하츠 2회 예고

 항아와 한 방을 쓰게 된 재하는 전날 항아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항아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한다. 석우의 병실을 지키던 봉구는 아무도 모르게 석우를 암살하고, 클럽M의 주인이 된다.

한편,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재하를 길들이기 위해 항아와 북측 WOC 팀원들은 왕족을 암살하기 위한 무기가 있는 척 연기에 들어가는데..

하지원의 안정적인 북측 연기가 단연 돋보이고, 천방지축 이승기의 연기도 한몫하고 있는 더킹 투하츠 점점 더 기대됩니다. 오늘은 또 어떤 드라마를 볼지 고민에 빠질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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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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