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1화 줄거리 : 톱스타 유백이의 유배.

톱스타 유백이 방송 정보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방을 시작했어요.

 

시작전에 유백소개를 보시면 줄거리 이해하는데 이해가 쉬우실것 같아욤 ~

 

유백 (김지석)
아이돌그룹 ‘시리우스’ 리더,
가수 겸 배우, 나이 : ??

 

SNS 팔로워만 1,000만명. 세상에서 가장 화려할 것 같은 톱스타 유백! 17세 때, 4인조 아이돌 그룹 ‘시리우스’로 데뷔. 현재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며 데뷔이후 단 한번도 톱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연기, 노래,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자타공인 톱스타 중의 톱스타!

얼굴천재! 만찢남! 키스장인! 국민멜로남! 키스하고 싶은 남자 1위!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조물주가 유백이를 창조하면서 지나쳤던 부분은, 자존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이며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소신대로 꼭 핵직구로 날려줘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

문제의 사고가 터졌던 시상식 날 팬들에게 말한 다소 과한(?) 소감이 이슈가 되면서 결국.. 유백은 고심하던 소속사 대표에 의해 문명과 벽을 쌓고 1980년대에 시간에 멈춰져 있는 듯한 ‘여즉도’ 라는 특별한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날 생각만 하던 차에 모든 게 구식이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말끝마다 “거시기~ 거시기~“ 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내뱉는, 촌스럽기 그지없는 섬 처녀 ‘오강순’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할수록 내 삶과는 정반대인 촌스러운 그녀를 보면 왜....내 심장이 뛸까요?

 

● ○ ● ○  톱스타 유백이 1화 줄거리  ● ○ ● ○

 

 

 

드라마어워즈 시상식날 2시간이나 연락이 안되는 유백.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 그대로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고, 그 뒤를 쫓은 경찰이 유백을 체포하려 하지만 더 당당히 5분만 기다리라는 톱스타유백. 음주단속은 왜 피했냐는 경찰의 말에 상받으려고 그랬다는 유백입니다.

 

체혈검사 결과 0%가 나온 유백은 개싸가지 또라이로 유명한 스타답게, 남우주연상을 받아놓고 개근상같은 상은 택배로 보내달라는 수상소감을 해서 언론에서 난리가 났지만 정작 본인은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대박나면 다시 잠잠해 질꺼라며 담담합니다.

하지만 그런 유백이 사라진 2시간 동안 울고 있었네요. 유백에게도 무슨 사연이 있나 봅니다.

 

다음 드라마 촬영날 기자들의 셔터 소리에 촬영을 유지하지 못하는 유백은 사건 해결을 위해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 인터뷰 내용때문에 드라마에서 자진하차까지 하게 됩니다.

 

유백의 망언을 말릴 수 없는 대표는 사건 수습을 위해 유백을 섬으로 보내게 되고, 함께 떠났던 매니저는 유백을 혼자 작은배에 태워 더 안쪽에 있는 섬(여즉도)으로 보내 버립니다.

 

자네, 길을 잃은 별의 끝을 알고 있나

라는 의미있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선장입니다.

 

톱스타 유백이 도착했다는 방송이 퍼지지만, 아무도 톱스타유백을 만나러 오지 않는 섬마을 사람들. 유백은 어쩔 수 없이 혼자 낑낑대며 짐을 옮겨 봅니다.

 

드디어 마중 나온다는 오강순을 만난 유백. 오강순의 말투와 억양이 적응이 안되네요. (어색하진 않은데, 뭔가 부자연스러울까요;;;) 유백을 몰라 보는 오강순. 여즉도에서는 티비, 인터넷, 핸드폰이 안됩니다.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는 유백의 숙소. 이런 현실을 받아 들일 수가 없습니다.

 

3주전. 나영석 피디의 삼시세끼 출연제의도 거절했던 유백이.

 

숙소를 보고 삼시세끼 몰카 아니냐는 유백이네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카메라와 마이크를 찾을 수 없는 유백은 다시 돌아가려하지만, 한번 들어온 배는 2주 후에나 들어온다는 소리에 빼도박도 못하네요.

 

이장집으로 가서 유선전화를 쓰는 유백의 전화에 아무것도 모른척하는 대표. 잠잠해 질때까지 2주만 버티라는 대표, 어떻게든 배를 보내라는 유백의 말에 알았다해놓고 축배를 드는 대표입니다. ㅎ

 

1980년대에 멈춰버린 여즉도랍니다.

 

갑자기 거시기해서 거시기 됐다는 말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가버리고, 혼자 방황하던 유백은 섬을 돌아다니다 여즉도의 경치에 반합니다.

 

집도 못찾아가던 유백을 흑염소가 따라오고, 흑염소를 피하던 유백은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치게됩니다. 동춘아빠의 도움으로 보건소로 오게된 유백.

 

보건소의사 아서라 덕분에 발목은 낫게되지만, 샤워를 물받아서 해야하는 현실에 어의가 없어집니다.

 

유백의 대타도 드라마 남주를 하게 된 유백의 같은 멤버인 남조입니다. 유백의 차를 자기차처럼 끌고 다니며 여배우와에게 작업도 거는 남조네요.

 

삼시세끼처럼 밥을 차리는 여즉도. 한술 뜨라는 할머니 말에 됐다며 방으로 들어가는 유백이 맘에 들지 않는 깡순입니다. 메주냄새를 맡으며 잠을 자야하는 유백이 잠올리가 만무하죠. 수면제를 먹으려고 물을 찾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깬 강순. 이번엔 유백의 모기잡는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여즉도의 생활은 삼시세끼 어촌편을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ㅋ

문어까지 올라온 맛난 아침도 나트륨이 잔뜩들어가서 못먹겠다는 유백, 결국 할머니가 권하는 문어를 거절하다 문어를 쏟아 버리는데,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없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서핑보드 위에 할머니가 말려둔 생선을 바닥에 마구 쏟아붓고 나가는 유백. 그런 유백의 행동을 이제 더이상은 참을 수 없는 강순이는 유백에게 머리 박치기를 날립니다. 깡순의 공격에 유백은 그대로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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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배우들이 연기를 못하는것도 아닌게, 뭔가 부자연스러운듯한 이 느낌적은 느낌은 뭘까요...? 핸드폰, 티비도 안되는 1980년대에 머물러 있는 섬마을이 배경이라 그런가, 지금과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라 그럴까용..?

 

대사들이 코믹하고 발랄하고 그런것 같은데, 딱히 웃기진 않네요 ;;

 

좀 더 스토리가 진행이 되다 보면 뭐가 좀 달라 질련지, 계속 한번 볼께요.^^;;

 

유백이처럼 시청자들도 여즉도 사람들의 모습이 적응이 안되는게 아닌가 .. 하고 생각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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