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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최종회를 맞았습니다.

처음부터 천일의 약속을 보진 못했지만, 수애가 알츠하이머란 병이 진행되기 시작했을무렵 보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여자를 사랑하는 지형, 결과를 알면서도 사랑하는 여자를 결코 손에서 놓지 않았던 남자,

 

글쎄요..
현실을 드라마화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하지만, 현실에서도 과연 그렇게 절실한 사랑이 있을 수 있는걸까요 .. ? 없으면 죽을것 같던 연인도, 헤어지고 나면 남남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란걸 몸소 체험하고 나니 이런 비현실적인 사랑보다는 그 주변 환경에 더 많은 눈길이 가네요-

전 이상하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눈길이 갔던 캐릭터가 지형의 이모님이었어요 -

 


그나이 되도록 결혼은 하지 않은 독신녀로 ,부자인 언니집에서 가정부마냥 일을 돌봐주면서 언니네와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를 배우기도, 다른 활동을 하기도 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살면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언니와 함께 있어서 외롭지 않고, 
자기자신에게만 몰두 할 수 있고, 
내가 보기엔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움이라는 끈을 놓치 않으려하고 있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없어 보이고,

뭐, 현실적으로 본다면 나름의 고충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그렇게 사는것도 그리 나빠 보이는것 같진 않았어요-

제가 여자형제들이 좀 많은데 농담삼아 작은언니가 큰언니한테 가정부로 가서 일시켜 달라는 그런 이야길 많이 하거든요 ㅎ 울 작은언니가 바라는 모습이 바로 천일의 약속 지형의 이모님과 같은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비록 영어 발음은 별로였지만 드라마 도중 전화로 영어를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지금은 주부로 이렇게 있지만, 나중에 육아 문제도 생각하고 , 또 내 스스로를 생각하니 영어는 기본적으로 해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혼여행 가면서 해외를 처음 나갔는데 간단한 영어조차 하지 못해서 바디랭기지를 써야만 했던 슬픈현실도 생각이 났구요..

영어는 학생이든 아니든 극복해야할 문제인것 같아요-
부부 중에 한명이라도 영어 한개 정도는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저흰 둘다 예체능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라 공부랑은 거리가 멀거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이상,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마가 되려는 이상, 배울건 배우고 습득을 해야지 다른 사람들보다 낫진 않아도 뒤쳐진 엄마가 되지는 않겠지요 !

근데 막상 학원을 다니려니 다른 사람들과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고,
그래서 천일의 약속 지형 이모님께서 하시던 영어전화가 슬쩍 땡기네요-

전화영어를 배우면 은근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던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말하면서 배우는거라서 실생활에 유용할것 같아요-

해외 나가니깐, 말하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아니면 단어라도 아는것도- !!

공부는 늙어서까지 죽을때까지 한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바보 엄마 라는 소리를 듣기전에 정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하루 24시간,
이제는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하는데 시간을 좀 투자 해야 할까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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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험을 하고 나서 판단하는것도 늦지 않을듯 싶어요~
무료라니 머, 손해 볼일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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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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