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15화(29회,30회) 줄거리 : 내동생

32부작인 붉은달 푸른해가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겨두면서 녹색옷을 입은 소녀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붉은울음이라 밝히며 죽은 이은호 이후에도 붉은울음은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또 한명의 붉은 울음은 누구일까요..?

  

 

○ ● ○  붉은달 푸른해 15화(29회,30회) 줄거리 ● ○ ●

 

 

 

 

 

 

붉은 울음의 쪽지를 받은 우경은 붉은 울음이 누구인지 vs 동생과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궁금한건지 둘중하나를 선택하라는 물음에 동생과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궁금하다하고, 붉은울음으로부터 새엄마를 믿지 말라는 쪽지를 받습니다.

 

 

새엄마는 재생불량성빈혈이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지 않으면 위험하단 사실을 압니다. 새엄마는 아무한테도 폐끼치고 싶지않다며 관리 받다가 살만큼 살다 가겠다합니다. 우경은 세경이 외갓댁에 있을때 백화점에서 큰불이 난 사건을 기억하고 있단 사건을 듣게되고, 새엄마의 고향인 광주에 세경이 있었을꺼라 추측합니다.

 

우경은 엄마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들을때까지 엄마 못보낸다며 세경과 함께 조혈모세포 검사를 할꺼라 하고, 우경의 행동에 엄만 화를 냅니다.

 

퇴원이 코앞인 세경은 새엄마집에 가기 싫다고 특히 벽난로가 마음에 안든다합니다. 붉은 울음은 아이를 주목하라는 팁하나를 더 남깁니다.

 

시완이 동생은 시완이가 계단에서 밀어서 사망했단 사실을 듣게된 우경은 시완이와 상담해 시완이 동생은 아빠에게 아동학대당하다 죽었고,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완이에게 동생을 계단에서 밀어서 죽인거라고 말하라고 아빠가 시켰었단 이야길 듣습니다.

 

 

시완이도 그렇고 하나도 그렇고 윤태주의 심리센터를 이용한게 신경쓰이는 강형사. 길가다 강형사는 의붓오빠에게 맞고 있는 전형사를 마주치게 되고, 전수영형사는 개인사라며 딱잘라말합니다.

 

금고를 턴 사람이 시완이 엄마란 사실을 알게된 강형사는 시완이 엄마가 붉음울음을 통해 사건을 벌인거란 사실을 알게됩니다.

 

우경은 검사결과를 통해 세경이 새엄마의 친딸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우경은 다시한번 최면치료에 들어갑니다. 새엄마가 처음 온날을 기억했던 우경은 녹색옷을입은소녀가 우경의 동생인 진짜 세경이었던걸 알게되었고, 깨끗한걸 좋아했던 새엄마에게 잘보이고 싶은 우경은 새엄마 눈치를 보며 청결을 유지했지만 너무 어렸던 세경은 그러질 못해 새엄마에게 혼이났었고, 세경이 녹색원피스를 입었던날 세경은 또다시 새엄마에게 혼이납니다. 혼나는게 우경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다던 우경. 그날밤 세경은 얼음처럼 차가워진체 우경의 옆에 누워있었습니다.

 

 

우경의 진짜 세경대신 새엄마의 친자식을 데려다 놓은 이유가 뭐냐 따지는 우경에게 새엄마는 자신의 이야길 합니다. 결혼전에 생긴 아이라 엄마에게 맡기고 둘을 키우다, 놀이공원에서 세경을 잃어버렸고, 우경의 아빠가 광주에 있는 새엄마친딸을 데려다 키우자는 말에 그렇게 했을 뿐이라고합니다.

 

새엄마의 말에 새엄마가 내 동생죽인거 기억이 났다는 우경...!!

 

그리고 경찰은 윤태주가 이은호의 친형인 이은석이란 사실을 알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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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세경을 죽이고 친딸을 데려다 의붓딸처럼 키우는 새엄마. 어렸을적 만들어진 기억이란건 참 무섭네요. 시완이가 거짓으로 만들어진 기억이 진짜 자기가 한 기억같은 것처럼 현실과 거짓이 구분되지 않나 보네요. ㅜㅜ

붉은달 푸른해 스포에 녹색옷을 입은 소녀가 전수영(남규리)일 꺼란 것도 있던데, 세경이 죽었으니 그건 아닌건 같네요. 그렇다면 전수영 형사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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