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추천] 2011년 4분기 일드추천 - 내가 연애를 할 수 없는 이유

결혼 준비로 이리저리 일드를 못봐서
4분기 일드는 거의 손도 대지 못했네요 ㅎ

그러다 지금쯤 여유가 되서 드디어 일드에 다시 손을 댔습니다. ㅎ

지금 보고 있는 일드 중의 하나가
' 내가 연애를 할 수 없는 이유
입니다.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아직 사랑을 시작해 보지 못한 사람이 보면 좋을 드라마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게도 되고
때론 안타까워 하게도 되는,

사랑은 타이밍, 이다
라는 말이 절실해지는 드라마죠 -

친구에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 ?
결혼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랑이 영원할 수 있는걸까 .. ?

잔잔하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류의 드라마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ㅎ 개인적으로말이죠-

사랑을 유지하려면 자기자신을 가꾸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란 사실도 다시 한번 되새겨지게 되는 드라만데요.. 사랑과 자신의 일(능력)을 모두 유지시켜 나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현재,
자신의 사랑을 잘 유지해 나가고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