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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분기 일드 하나와가의 네자매 4화


처음 시작할땐 단순히 코믹 가족드라마인줄 알았던 하나와가의 네자매가
3화에서 엄마의 죽음 이후로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해주는 가족드라마가 된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살았던 엄마는 아빠의 바람핀 사실을 알게되어 이혼을 결심하고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엄마의 죽음으로
하나와가네는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되죠.

둘째인 타케미를 제외하곤 모두 바람핀 아빠를 용서하지 못한체 무시하게 되고,
한번의 바람으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어버리고,
딸들로 부터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게 된 아빠역시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한번의 바람이후 많은걸 뉘우치고 있긴 하지만
아빠의 외도로 인해 엄마가 죽게 되고
그로 인해 삶의 많은것들이 변해버린 딸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면서도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아빠의 방황하는 모습이 힘겹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족을 위해 너무나도 헌신스러웠던 엄마,
그럼 엄마의 빈자리를 스스로들 채워야 하는 하나와가의 네자매.






네자매 모두 각자 다른 방법으로
장녀인 후지코는, 엄마의 빈자리를 책임지려 일도, 가족도 모두 장녀로서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고
둘째인 타케미는 평소 자기 모습 그대로 가족생활을 유지하고
셋째인 사쿠라코는 아빠모습을 보기 싫다며 훈남 카메라맨 집으로 들어가버리고
넷째인 우메는 방황을 하며 엄마의 빈자리들을 느껴갑니다.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련지,
하나와가의 네자매 기대가 많이 되네요 ㅎ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줄 일드가 될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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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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