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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니
육아라는 문제가 저절로 따라 오게 되는것 같아요.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면 당연히 부부 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거겠지만 2세 계획을 하고 있는 저로썬 육아가 또 다른 문제로 다가오네요- 나이 역시 어린것이 아닌지라, 언제 어떻게 아이를 가지는게 우리 부부에게 또는 우리 아이에게 좋을지 벌써 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결혼할때에는
다른 커플들은 다 아무 문제 없이 무난히 결혼을 잘 하는줄 알았는데, 막상 저도 결혼 준비를 직접하고 하다 보니 사소한 문제라도 부딪히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육아 역시
지금 내가 다른 사람을 볼때엔 그냥 아무 걱정없이 애 낳아서 그냥 키우는것 같은데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닐것 같더라구요, 아이를 낳게 되면 모든것인 처음인 엄마일텐데 어떤 엄마가 될 수 있을련지 생각도 준비도 많이 해야 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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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우리아이를 질병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중이염 , 급성 중이염 이란

네이버 건강사전을 찾아보면 중이염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지만 이러저런 어려운 말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중이염은 중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은 귀의 통증(이통)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가 귀를 잡아당기면서 울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열이 나고, 식욕부진,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흔히 중이염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쉽게 걸리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중이염에 한번 걸리면 자주 재발해 앓는 아이가 몹시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부모도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삶의 질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청력 손상, 소실을 유발해 아이의 언어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원인

헬스 조선이라는 신문기사에 따르면('원문보기)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는 중이염의 원인은 보육시설이용의 원인이 가장 큰걸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감기 옮아 재발

 


경희의료원 소아과 차성호 교수팀은 5세(생후 60개월) 미만의 유아 435명을 재발성중이염을 앓은 그룹과 앓은 적이 없는 그룹(비교 그룹)으로 나누고, 재발성중이염의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위험 요인은 성별, 형제 관계, 모유수유 여부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분석 결과, '어린이집 이용'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기관지염·알레르기 비염 등의 병력이 뒤를 이었다. 재발성중이염그룹은 64%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지만, 비교 그룹은 37%만 다녔다. 차성호 교수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는 다른 아이와 접촉을 통해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잘 걸리기 때문에 중이염 빈도가 높다"며 "중이염 자체는 전염성 질환이 아니므로, 어린이집 아이들이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인 감기 등을 서로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이염은 아동이 감기 예방 수칙만 지켜도 발생률이 낮아진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7/2011092702629.html


중이염의 치료

중이염의 치료 방법은 대체로 항생제 투여가 이뤄지고 있지만, 항생제 내성 증가에 대한 우려와 치료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에는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지난 해 국내에도 10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해 주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출시돼 중이염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2006년 유수의 의학저널 ‘란셋’은 이 백신의 원형백신의 급성중이염 예방 효능을 평가한 결과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급성 중이염에 대해서는 57.6%, 임상적으로 진단된 모든 급성 중이염에 대해서는 약 3분의 1(33.6%)을 예방했다는 연구자료를 게재한 바 있다.

신플로릭스는 생후 2-4-6개월, 생후 12~15개월에 총 4회 접종이 권장되며 같은 시기에 접종하는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예방접종할 수 있다.

◈ 급성 중이염 백신 신플로릭스의 효능

 


체코 국방대학 로만 프리뮬라 교수(역학의학과 학과장)는 영유아용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신플로릭스)의 원형백신의 급성 중이염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신플로릭스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됐다.

프리뮬라 교수 등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플로릭스의 원형백신은 급성 중이염의 33% 정도를 예방하는 효과를 갖는다. 특히 신플로릭스 백신에 포함된 10가지 혈청형에 의해 발생한 급성 중이염은 57.6%를 막아준다.

프리뮬라 교수는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폐렴구균 외에도 매우 다양해 하나의 백신을 통해 중이염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제했다.

이어 “하지만 중이염이 발병한 뒤 항생제 치료에 의존하기보다는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중이염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막염이나 균혈증 등 다른 질병도 예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항생제 내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혈액 감염),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중이염은 청력손실 등 청각장애에서부터 사망률이 높은 수막염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3세 전에 4명 중 3명이 적어도 한번은 급성 중이염을 경험한다. 환자의 50% 이상에서 한번 이상 재발한다.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이 잦은 경우에 항생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프리뮬라 교수는 “중이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33%의 예방효과만으로도 환자 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경우 폐렴구균 백신이 국가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으며, 유럽연합(EU) 전체의 평균 접종률이 94%에 달한다.

프리뮬라 교수에 따르면 신플로릭스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서 추출한 활성 운반체 단백인 ‘단백질D’를 사용한 폐렴구균 백신이다.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가 폐렴구균과 함께 소아에서 급성 중이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점에 착안한 것이다.

단백질D 운반체 단백은 각각의 혈청형에 대한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접종시에 면역간섭(백신 효과를 서로 떨어뜨리는 일) 위험을 줄여준다.

기존 대부분의 폐렴구균 백신은 디프테리아 균에서 추출하여 재조합한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 [건강]“한국 폐렴구균 백신 접종 확대해야” (경향신문 2011년 12월 1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12117455&code=900303


얼리키즈의 하루 동영상으로 신플로릭스 예방 접종 쉽게 이해하기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몰라서 예방을 못해 우리아이가 아픈일을 만들지는 말아야 할것 같아요- 내 건강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이기때문에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더 많이 조사 해야하고, 그렇기에 엄마는 그냥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ㅇ-

필수 백신이 아닌 선택백신이어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예방 백신,
어린아이들에게 중이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계속 재발하게 되면 입원하고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에초에 예방하는 방법이 좋은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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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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