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폭력성이 있는 영화라 태교에는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신랑과 제가 SF 나 배트맨 같은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시간도 되고 해서 냉큼보고 왔죠 ㅋ
특히나 배트맨 비긴즈를 너무 재밌게 봤다는 신랑의 기대가 컸었습니다.
전...;;
배트맨 시리즈를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건 같기도 하고;;
뭐가 잘 기억이 나질 않더라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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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 첫날이라 그런지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 앞좌석까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첫 관객이 44만 일정도로 대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하더군요-
배트맨 시리즈가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요 ??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무척이나 기대했던 신랑은 실망을,
아무 생각이 없었던 전 그저그래 ~ 머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평점을 보니 9점 대가 넘던데,
과연 그 만큼 재밌었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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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배우 연기, 액션 등 흠잡을 곳은 없었지만
기억에 박힐 정도로 우와 ~!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가 심하겠지만..
보는 내내..
우와 액션스럽다 ~ 우와 코믹스럽다 ~ 우와 감동스럽다 ~ 이 정도의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그냥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무난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마지막에 반전이 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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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인 베인과 배트맨이 싸우는 씬에서도..
머 그렇게 액션이 화려하거나,
싸우는 씬이 멋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평점을 보니..
이런 생각을 한건 저희 뿐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평점이 높네요 ㅎㅎ
이제 시작하는 배트캔 다크나이트 라이즈라 줄거리나 중요 부분의 이야기를 적을 순 없을듯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 실망을 했던 것이지
배우들의 연기와 대부분의 액션은 볼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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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앤 해서웨이는 역시나 너무 이쁘더군요 ㅋ
게다가 배트맨 오토바이 (?) 타는 씬은 멋있었어요 ~ ㅋ
여튼, 그래서 우린 배트맨 비긴즈를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ㅋ
전 배트맨 시리즈를 첨부터 봐야 할것 같아요 ~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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