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분유까지 탐내는 질투쟁이 러시안블루 도키 *

고슴도치 두마리가 울집에 입양되던 첫날입니다.

아직 고슴도치 집도 사지 못해서 이동장에서 두마리가 있을때, 아직 아가들이어서 가루먹이를 주고 있을때 물에 분유를 타서 주니 아주 잘먹었습니다.

 

밥먹는 모습도 어찌나 보고 싶어서 얼굴을 들이밀던지

그 조그만 이동장에 한없이 얼굴을 들이밀던 러시안블로 고양이 도키 .

그 모습을 본 러시안블로 도키.

 

분유를 탐내기 시작합니다.

 

분유맛이 무척이나 좋은가 봅니다. ㅋ

 

분유대를 씹어 먹어 버릴작정입니다.

그래도 분유 먹으니 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ㅋㅋ

지금은 암컷 한마리 밖에 없는 울집입니다.

고슴도치, 얼마나 밥을 많이 먹는지, 달라는대로 줬다가 배가 터질것 같습니다. 쳇바퀴는 어찌나 밤대도록 쉼 없이 돌리던지요, 힘들어 보이던데 힘든걸 아는지 모르는지 ~ ㅋ

그래서 쳇바퀴는 이틀에 한번씩 돌릴수 있게 넣어 줍니다. ㅋ

앞으로도 이뿐 울 반려동물들 사진 마구마구 올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