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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 3화에서는 속초에 있는 수현을 진혁은 보고 싶다고해서 온거라는 이야길 했었는데요 ~!!

남자친구 4화에선 어떻게 될지 줄거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 ● ○ 드라마남자친구 4화 줄거리 ● ○ ● ○

 

 

 

누군가 나를 보고싶어 한다는거 기분 좋은 일이네요.하지만 대단히 위험한 말인거 알죠? 못들은 걸로 할게요

지구가 아주 크고 넓잖아요. 엄청나게 수많은 나라가 있고, 그중 한 나라 한 도시에서 만나거, 하루를 함께 보낸거 그렇게 돌아와 한 회사에서 상사와 사원으로다시 만나거, 그리고 또 재밌는 일상을 짧게나마 함께 보낸것. 이모든건 사실 엄청난 인연이죠.

김진혁씨는 단어 초이스가 좀 그래요. 하루를 함께보내고 일상을 함께보내고 좀 그래요

 

같이 아침밥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는 진혁과 수현. 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같이 속초를 내려온 진혁은 수현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듭니다. 잠든 진혁을 옆에 두고 수현은 독백을 합니다.

 

난 어릴때 친구가 없었어요. 그런걸 엄마가 좋아하지 않았어요. 마음껏 친해지면 다시 멀어져야 했어요. 그래서 언젠가 부턴 원래부터 다 별로야, 그렇게 생각하는 법을 익혔어요. 좋아진 친구랑 하루아침에 멀어지는건 아주 괴로운 일이거든요. 잠시 잊었어요. 하루를 , 일상을 함께 했을때 신났는데 다시 멀어지는건 아무것도 아닌곳으로 돌아가는건. 여전히 괴로운 일이네. 그래서 그만하려는 거예요.

 

수현을 찾아 속초에 온 우석은 수현을 만나지 못하고 쪽지만 쓰고 나가려는데, 그때 진혁과 함께 들어오는 수현을 보게 됩니다. 장화백을 찾아다니는 수현을 보자, 우석이 대신해 장화백을 찾아 옵니다.

 

신혼때 스페인에서 포르투칼로 수현과 함께 움직였던 모습을 얘기하는 우석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ㅠㅜ 그렇게 우석이 장화백을 설득한 덕에 수현은 장화백의 그림을 받을 순 있었지만 우석이 도와준 일이란걸 알고, 그사람들이 시선이 부담스러워 그림은 걸지 않겠다 합니다.

 

수현은 물건아니라고, 재결합 하고 말고는 우석과 수현이 알아서 할일이라며. 더이상 하면 내인생 내가 살꺼라며 어머니에게 협박하는 우석 !! 완전 멋져요 !! ㅠㅠ

 

수현은 우석에게서 받은 선물을 장비서를 통해 우석에게 돌려주고, 우석은 수현에게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조언 좀 해달라고 합니다.

 

수현이 진혁과 만난 사실을 알고 무슨일이 생길까봐 전전긍긍하지만, 남실장은 수현이가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 웃었다며, 행복한게 최고라고, 차라리 무슨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합니다.

 

태경그룹 회장인 전 시어머니는 수현이속초에서 진혁과 함께 만난 사실도 알고 있네요. 수현의 일거수 일투족이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진혁이 진혁의 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본 전 시어머니는 진혁의 친구인 혜원에게 접근합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진혁을 보고 한눈을 판 수현은 접촉사고를 내게되고, 그런 수현에게 가서 사고처리를 도와주고, 괜찮다는 수현을 극구 집까지 운전해 줍니다. 그리하여 12시가 된 시점. 진혁은 수현에게 생일선물을 전해줍니다.

 

김진혁씨, 솔직히 나 더이상 김진혁씨랑 관계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낯선일들이라 좀 부담되요

 

라며 진혁의 선물을 거부합니다.

 

그치만 결국 진혁을 다시 불러 선물을 받고맙니다.

장비서가 우석의 선물도 돌려줬는데, 진혁의 선물도 돌려 주자니, 쌩하는 수현입니다.

 

장비서는 진혁을 만나 차대표는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고 더이상 차대표와 엮이는일 만들지 말아 달라합니다.

 

저의 관심에 더 곤란해 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근데요 장난같은 호기심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들여놓는다는거 아주 잠깐이더라도 그런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화호텔 게시판에 익명으로 글이 올라오고, 차대표가 협력업체의 약한 직원을 괴롭힌다는 늬앙스의 글로, 진혁의 친구인 혜원은 아닌것 같네요. 익명 게시판 글은 최이사의 사람인 동화호텔 홍보팀과장이 쓴글이네요. 이일로 차수현대표를 끌어내리려는 계획입니다.

 

익명글을 알게된 우석은 돈이 얼마가 들던 서버다운시킬 해커를 찾아보라합니다. +_+

 

회사내에선 차대표의 이야기로 다들 떠들석하고, 퇴근길 차대표를 마주친 최이사는 차대표에게 시비를 걸고, 직원들이 보고있는 현장에서 차수현에게 대표로써 입장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차대표가 모르쇠하고 가려는 순간, 김진혁이 차수현대표를 부르는데..!!

 

퇴근하십니까?

(그냥 당신 인생을 살아요. 거기서 더 다가오지 말아요)

(난 선택했습니다. 당신이 혼자 서있는 그 세상으로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저 돈 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테니까 저랑 라면 먹으러 가시죠 ? 휴게소는 차 막히니까, 오늘은 저랑 편의점에서 컵라면 드시죠

(나의 이 감정이 뭐냐고 묻지 마세요. 아직은 나도 모릅니다. 지금의 나는 당신을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것. 그것입니다.)

 

● ○ ● ○  ● ○ ● ○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수현을 구해주러 나오는, 진혁이 멋있어야 하는데, 왜 그렇다기 보단, 현실직시가 먼저 되는 걸까요..ㅜㅜ? 너무 현실에 찌들러 살아서 연애감각이 없어졌나;;;; 한 회사의 대표라는 사람과, 아무것도 보잘것 없는 정말 평범한 사원. 그 대표의 시댁은 국회의원을 쥐락펴락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 괴리감이 좁혀지지가 않네요..;;;

 

★ [(한드) 로맨틱.코미디.] - 남자친구 3화 줄거리 : 보고싶어서 왔어요

 [(한드) 로맨틱.코미디.] - 남자친구 2화 줄거리 : 쿠바여행 1개월 후

 [(한드) 로맨틱.코미디.] - 남자친구 1화 줄거리 : 나는갑니다. 로마의 휴일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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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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