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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추천도서] 하워드의 선물 - 에릭시노웨이.메릴미도우 지음

 

 

하워드의 선물이란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사뭇비슷해 보이지만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하워드의 선물이란 책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인 하워드 스티븐슨과 그의 제자 에릭 시노웨이의

대화내용이 그대로 전해져 있는 책으로

 

제 3자가 현실에서 겪는 문제들을

하워드가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서 전해주어

현 직장생활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한 책입니다.

 

하워드가 전하는 선물

 

1. 최대의 위기를 인생의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조직재편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달라지는 위기에 직면할수도,

직장내에서의 경쟁으로 밑에 사람이 치고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위기가 인생의 전환점이란 생각을 가지고

조금의 변화가 아닌 180도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란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기에서 선택해야하는 인생의 전환점은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고

보다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불행이란 생각대신 인생의 전환점이란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린 언제나 선택이라는 기로에 서있고

작은 선택이든 큰 선택이든 용기를 가지고 선택을 하고 있다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인생의 전환점에서 내가 하는 선택 역시 어렵지만은 않은 결정일 수도 있습니다.

 

2. 진정한 멘토를 찾아라.

 

 

멘토란 말은 요즘들어 많이 듣게 되는 단어인것 같네요-

 

닮고 싶은 사람을 찾는것,

따라하고 싶은 목표를 만드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멘토를

굳이 한사람에 국한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하워드의 멘토는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사람을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의 여러 생각과 행동들을 멘토로 삼는다면

인생의 시각을 변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날 위해 함께 구덩이로 뛰어들어 줄 사람을

만나는 것-

 

사람을 만날때 언제나 진정성 있게 만난다면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사람과 인생을 함께 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때론 과감해 질 필요도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나에겐 적합하지 않는 직장생활일 경우도 생기고

내 그릇을 회사가 다 담아주지 못하는 직장이 생기기도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대기업의 좋은 직책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가 직장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직장문화에 융화되지 못한다면

과감히 때려치울 필요도 인생에선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을 다 알아 주기엔 회사그릇이 작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반대로 회사의 요구에 내가 맞지 않는다면

회사에 불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겠죠

 

이밖에도 조언해주는 많은 이야기 들이 있지만...

 

하워드의 선물은

가정주부인 제가 읽기엔 다소 거리감이 생기는 자기계발서였어요-

 

직장다니는 분들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긴 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워드와 에릭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이긴 하지만

매번 그렇게 진지한 이야길 나누면 지루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사알짝.. 들더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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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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