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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를 본방사수 한것은 아니지만, 12회를 보았습니다.

 

더킹투하츠가 후반부 들어서 점점 더 재밌어 지는 요소는,

클럽 M에 맞서서 대한민국이, 북한이 강해질것 같다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원래 악당을 물리치는 것 만큼 짜릿하고 스릴있는것도 없잖아요 ㅋ

 

 

 

김항아를 데리러 북한으로 향한 이재하. 클럽 M이 이재하의 목숨을 노리는 와중에 이재하는 북한에서의 임무를 다하게 되죠- 그러다 인질로 북한의 나쁜 놈들에게 둘러쌓인 재하.

 

그는 대한민국의 왕으로써 그 와중에도 클럽 M인 김봉구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

 

위기에 처한 재하를 구한건 다름아닌 김항아.

 

아, 정말 이 액션씬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너무 멋있어서 눈물까지 나더군요.. ㅠㅠ

대한민국에서 약혼자로 있을때 보여주었던 여린 모습과는 달리 너무나도 당당하고, 강한 모습을 선보였죠-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_=

 

이젠 장난도, 거짓도 아닌 진심을 확인한 김항아와 이재하 -

 

 

 

재하의 프로포즈를 받으며 김항아는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클럽 M의 정체가 여러모로 수위에 드러나게 됩니다.

 

더킹 투하츠의 이재하는 남자로서도, 국왕으로서도 너무 멋진 이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여자를 지키고, 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우겠다는 이재하-

 

더킹투하츠 초반부의 이재하는 정말 미울 정도로 밉쌀스러운 행동만 골라서 했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더더더더더더 늠름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네요- ~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는 가슴 설레게하고,

클럽M과의 사건에서는 통쾌하게하고,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의 감정고립을 차츰 없애주는 더킹투하츠..

 

전 더킹투하츠에 나오는 피아노 배경음악이 넘 좋던데 ~ 아직 정신 음원이 안나와서 그런지 검색이 안되더군요 ㅠ

빨리 나와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옥탑방왕세자도 12회에서는 이각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후 키스씬으로 마무리 되던데 ~

아~ 수목드라마 넘넘 재밌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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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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