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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덕분인지 1,2 월엔 블로그 평균 일일 방문자 수가 1500명을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헌데 3월 들어 해품달이 종영되고,
일주일 정도 여행을 다녀온다고 블로그 글을 쓰지 못해서인지,
블로그 방문자수가 500명도 안되는 날들이 많아졌네요- ㅜㅜ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 글쓰는게 또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노므 병때문에 죽겠습니다.


꾸준히 열정적으로 글을 써도 보자를 판에,
이렇게 주기적으로 블로그 글 쓰는게 힘겨워지는 날들이 찾아오니,
계속 지치는것들이 반복되네요 ;

방문자수를 없애 버릴까요-

그럼 누가 오든,
얼마가 오든 상관없이 블로그 글을 쓸 수 있을까요 .. ?


매번 이렇게 찾아오는 불손한 마음때문에
참 힘이드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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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에 글쓰는것을 회사다닌다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

라는...

회사에선 아무리 싫다고 해도 출근 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싫다고 해도 일을 해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 수 밖에 없는것이니..

회사 다닌다는,
하나의 직업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이렇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블로그를 방치하고만 싶어지는 그런 마음들을
달랠수 있어 질까요 ... ?


그럴 수 ...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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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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