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표값이 얼만지 아시나요? ㅎ

★ 우표값은 250원 ! ★

이메일이 활성화 되어 이제 더이상은 우편으로 보낸다는것이
더 어리숙해 보이는 요즘,

그래서 인지
손글씨를 쓰는 일이 더더욱 없어지죠-

그렇지만 전 최근에 다시 편지쓰는 일을 시작했어요-

남자친구분께서,

출장이 너무 잦으신터라_

만날수 있는 횟수가 줄어 들고,

    연애감정을 편지로 전달하고 싶어서 손편지를 선택했어요 ㅎ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것 같기도 해요-

이쁜 편지지를 사서, 손으로 열심히 편지를 쓰고
편지를 부치기 위해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우체국을 가는 길목에 빠간 우체통들이 자주 보였었는데
요즘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우체국에 가서 당당하게
" 빠른우표주세요 !!
라고 말을 했죠.
그런데, 요즘엔 빠른우표가 없어졌다더라구요 - ㅋㅋㅋ
" 아,,, 그래요;;; 그럼 그냥우표주세요 ;;
그러고선 우표를 받고 당당히 풀을 붙이려는 순간 !!

세상에
요즘 우표는 스티커예요 !! ㅋㅋㅋ
풀이 필요 없이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떼서 붙이면 되더라구요 ~
이렇게 편할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요즘 우표값은 250원이더구요 - ㅎㅎ

편지를 안썼더니 너무 무관심해졌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편지를 쓰니깐, 색다른 추억이 되는것 같아서 좋아요-
마치 .. 군대를 보낸것 같아요_
군대에 있는 애인에게 편지를 쓴다는 기분으로.. ㅋㅋ

생각난김에,
연애할때 종종 선물하는 기념일 선물이나, 특별한 선물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특별한 추억거리로 요즘은 포토북이라고 해서 사진첩을 온라인에서 작업해서
앨범을 만드는것도 있는데 이거 좋더라구요 ~ 보통은 돌앨범으로 많이들 하시던데,
연애하면서 여행다녔던 사진들이나 그런거 사진 모아서 하면 좋아요 !!

포토북 만든거 구경하러가기 -> skybada 포토온(skybada)

소포보내면 무척이나 사랑받을수 있잖아요 ~ ㅎㅎ 좋아요 좋아 !!

아아, 오랜만에 또 블로그를 열심히 할 의욕이 생기는군요 !! ㅋㅋ

차츰하나씩 올려야 겠어요-

아,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려니, 힘든점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방문자수도 늘려야 하는데 아직 글쓰는것만으로도 힘들어서 헉헉 대고 있답니다 ㅠㅠ